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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사와 차라리 모란이나 그릴 것을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8 (금) 09:42 조회 : 597
이옥순 여사를 이리로 오시라면서;

김굉필. <차라리 목단꽃이나 그릴 것인데>를 올려드립니다.


눈 속에 피어난 지난 번 그 매화를 보고

장대비 내리고 파릇 돋아난 난초를 보니

처음엔 쉬운 것 같은데 그릴땐 어렵구나

일찌기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 줄 몰랐네

차라리 연지 모란꽃을 그렸서야 했섰을걸

雪裏寒梅雨後蘭
看時容易畵時難
早知不入詩人眼
寧把련脂寫牧丹..련;'肉+燕':여인이 양쪽 뱜에 찍는 붉은 연지 171-172

진지한 글 13991에 질경이로 덮어줘야 살아날동 말똥한 구관 개구리와 공명첩 K G B가 등단하여 지금 막하 심리전 중입니다.

까닭은 본문 내용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K G B가 등장하더니 '개구리 우는 마당'(蛙市場).

써니 2012-10-20 (토) 12:59

김굉필(金宏弼, 1454년 ~ 1504년)은 조선 전기의 문인, 교육자, 성리학자로 (號)는 한훤당(寒暄堂)·사옹(蓑翁),[1] 또는 한훤(寒暄)이며 자는 대유(大猷),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로 김일손김전남곤정여창 등과 동문이었다. 《소학》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동자'라 자칭하였고, 《소학》의 가르침대로 생활하였다.

1480년(성종 11) 초시에 합격하고, 1494년(성종 25년) 훈구파 출신 경상도관찰사 이극균(李克均)에 의해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출사하여 주부(主簿),사헌부감찰, 형조좌랑 등을 지냈다.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자 평안도희천에 유배되었는데, 그곳에서 지방관으로 부임한 조원강의 아들 조광조(趙光祖)를 만나 학문을 전수하였다.

그 자신도 조광조·이장곤·주계정 이심원·김안국·이연경 등의 제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서인학파를 이루게 되었다. 《소학》을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소학》을 알지 못하고는 사서육경을 알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본관은 서흥(瑞興)이다. 한성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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