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행정부의 16조 달러 국가채무,
몸뚱이만 크고 머리통은 몸집의 100분지 1도 않되는 공룡처럼 지불준비금이 별볼일이라고 소문이 퍼진 은행실무상태,
시중 주택가격보다 은행빚이 더 큰 깡통주택의 범람에, 건축업자 목수들이 집을 계속 짓고 있기에
이런 기이한 '재정절벽'에서 시민들이 그나마 소비심리가 웅크려져 시장경기가 말이 아닌데
이 걸 빙자로 대권을 이어받아 3년반 넘게 세월이 지났지요?!
그런데 이 사실을 국민이 다 알고 있음에도, 오바마는 또 대통령직을 연임하게 해달라고 하니 무슨 자신이 있는지 정견발표를 해야지요.
재출마하며 연임을 요청하면서 겨우 한다는 것이 정적 공화당 입후보자에게 부적절한 말로 악의의 공세만 할 게 아니지요.-mala fides
사사로운 개인 감정으로 부쉬 포함 공화당, 은행과 목수들을 싸잡아 나무라는데에 선거 전략을 쏟아 붓지 말고 오바마는 과연 자신의 능력을, 미국을 위해 확고한 신념이 무엇인지 반드시 밝혀야 하리라고 봅니다.
아니'라면'? 삼양'라면', 농심'라면'!
즉, 쌀밥에 소고기국 대신으로 대접하는 '라면'처럼 지난 3년반동안 대통령 대신으로 대통령서리를 맡았다는 의미, 즉 병가를 만난 부시의 섭정이었던가요?
아니라면 대통령직을 【잘못 취했던가요】.-hihil ad rem?
지난 3년반동안에 대통령서리로서 오바마 자신의 정책빈곤에 의한 【응분의 대가인가요】.- quid pro quo!
천만에요 이 것 저 것도 아니올씨답니다!
오바마는 자신만 알고 있는 줄 알지만, 국민들이 다 아는 전임 부쉬의 실책을 자기가 알아낸 것 처럼 말하는 바, 즉 내숭떨고 있는 것.
그가 빈 말이라도, 미국의 미래상을 내다보는 정치철학관의 결여?가 아닌가?
그, 우리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미국 비젼의 혼란의 단계(Conflict of the American Visions)!
마찰의 단계!
그 것은 다름아닌 링컨대통령의 민주정신과 경영경제학적인 국사운영상의 마찰면!
링컨은 말했다, 전몰장병 묘지 게티그버그 연설에서;
'인민의 정치, 인민에 의한 정치 그리고 인민을 위한 정부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그렇다면 미국독립정신에 의해 자유를 얻고 그 민주정신에 의해 평등을 얻었다면 당연히 자유가 존재하는 한 남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연구하여 자본주의가 융성해질 것은 자명한 이치!
여기에서!, 여기에서!
동등권을 찾기 위해 부요한 자와 가난한 이에게 압력을 가하면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가난으로부터 해방하려는 F.D. 루즈벨트 대통령의 자유를 잃게 된다는 개연성을 간과하면 절대로 안된단 말씀입니다.
역시 안빈낙도하는 극소수에게는 지나친 친절.
따라서 동등-형평-균점주의와 부자 되는도(道)로서의 권리, 자유의 마찰면에 기름칠을 할 정책을 제시하지 않는 한 '고' 놈이 '고' 놈.
그 역시, 미국은 세계평화를 지키는 예방경찰인 체하는 역사적 사명을 띠면서 무기장사하는 국가임을 지실(知悉)하는가?
대포 팔아먹고 그 대포알에 아군이 맞아 죽고, 정의의 수호천사라며 오만무도하지는 않았단 말인가?
오바마 역시 아프가니스炭의 민주주의 투사를 돕는 수호천死 아닌가? 그 경비는 어디서 나오나? 군사물자로 누가 돈을 횡재하나?
오바마는 절대 않한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맹물은 아니었고, 지난 3년반동안 부쉬 집권 때에 우연, 필연적으로 네 기둥이 몽땅 기울어졌다면 오바마가 그 기둥 두 세 개를 바로 세워준 것 같습니다.
건투 오바마!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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