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대통령 않한단다.
1952년에 이스라엘 총리 벤구리온(Ben-Gurion, David)이 아인슈타인에게 대통령직을 권유했을 때 정중히 거절.
원래 천재란 하나를 들으면 이로 인해 열을 깨우치지만 할 수 없이 이 세상의 약속사항인 언어, 문자, 수학ㆍ과학에 표기한 심볼을 암기하지 않으면 않됩니다.
그러나 일단 그 길을 따라갈 애는 천리마와 같이 남보다 빠른 속도로 머리회전 역시 빠를 겁니다.
그 아인슈타인이 설흔 한살때 조금 발표하며 10년에 걸친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해 아무도 가타부타 말을 못하고 있섰는데 처음으로 이에 대해 댓글 단 당대의 최고 중의 한 사람인 막스 프랭크 역시 빛의 흡수와 반사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가설정도로 알았다지요.
천재란 겸손한지 순진한지 멍청한진 몰라도 남에게 받은 수표를 헤어진 책에 붙여 책갈피로 쓴 아인슈타인.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이 책 한 권 읽을 때 그는 천권의 생각이 머리에서 순하게 들낙날락하는 바,
천리마는 한 번 먹음에 곡식 한 섬(180리터)을 먹기에, 비록 천리를 달리는 능함이 있드라도 먹는 것이 배부르지 아니 하면 힘을 쓰지 못해 마부가 여늬 말과 다른 그 재주를 알아보지 못해 마굿간에서 보통 말과 나란히 죽게되기에, 옆에서 그를 알아보고 키워주고 알아주는 스승 백락(伯樂)이 있서야 한다고 한 유(韓愈)가 말합니다.-한 유 잡설. 354
그와 같이 천재에게는 책이 여물, 슬기가 지혜.
천재는 성군(聖君)과 같아 가십의 뇌물수수, 폭정을 안 하기에 태양처럼, 공기처럼 보통 때는 그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일단 유사시에는 그가 나타나 얽힘을 풀어주고 도로 않보이게 되는 것과 같음이니 없는 듯함 속에서 동반사역하는 흔해빠진 '돌맹이 하나'(一石. 아인스타인). -이희승박사 호(號):일석(一石) ㅋ
그래서 제가 이 작은 열린마당에서 작은 짝퉁 백락이 되어 작은 천재를 찾던 중 선열반을 물색했으나 쌍욕을 잘해 걷우어 치웠던 겁니다.
이유는 불순물이 많아 순진하지도 능숙하지도 않기땀시.
그 기록된 바 욥 23:10, 말라기 3:2, 마태 13:47, 베드로 전서 1:3-9, 나타니엘 호손 <큰 바위 얼굴>, 그리고 장로게주,
다음 법문이 게재된 전법륜경 율장대품 제 1-6;
"애를 들어 정련한다고 하자. .. 순금은 금광을 녹이고 불순물을 제거함으로써 얻어진다.
따라서 자신의 마음속의 조광을 녹여서 열정과 이기심을 없애므로써 열반의 부처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에 비해 자칭 천재 양주동, 부인이 이 자기 남편을 일컬어 국보라는 양주동처럼 이범진이란 그 사람이 자칭 열반+선(禪):'선열반'이라며 열린마당 이 중원에 나타났지만 알고 보니 그게 아니올씨다. 그러니까 선열반이란 아호는 그냥 장난치는 소리.
예를 들어 씨름선수가 있다. 이 장사는 양미간에 비싼 값비싼 금강주옥장식을 달고 있섰는데 어느 시합 날에 그 보석이 이마속에 밖혀 피를 흘렸다.
상처의 피범벅 속에 박힌 그 보석을 얼굴을 거울에 비쳐봄으로서 알 수 있섰는데 이 씨름선수와 같이 스스로의 부처님의 마음은 권위를 나타내려는 세상에서의 욕망과 열정 밑애 열반의 경지에서 파묻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마당 선열반은 자기가 열린마당의 헛된 구정물 생각들을 청소해 줬노라고 선언합니다. 언제?
예를 들어 잠수부가 진주를 따려고 바닷속 바닥까지, ... 들쑥날쑥한 산호초 송곳을 피하고, 사악한 상어를 만나는 위험을 무릅쓰고 드디어 부처님의 값진 진주를 따려할 때에 산호초와 상어떼를 욕하지 않고, 그 것과 어울리는, 즉,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47년 전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나왔다는 자존심을 용감하게 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선열반은 여늬 사람보다 자존심이 강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고, 둘이, 열이 똑똑해서는 않되고, 욕을 우리 보통사람보다 무척 잘하니 사람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겠지요. 75-'6
따라서 필명 선열반은 이 작은 열린마당에서도 여러가지 필명으로 아옹다옹하기에 여기서도 느긋하고 자상한 71세 영감 품성이 못되는데 어떻게 천재라고 하겠으며 항차 대통령, 장관, 시장, 보로장은 커녕 동창회장도 하기 어려울 것 같디요~~
건투 '선열반'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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