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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역 <시:친구에게.-법자>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15 (토) 01:48
조회 :
701
'법자'
13636 2012-09-13
<친구에게> 시우 示友
열당에 사람이 모여 군집어공회 群集於公會
동하여 인간에 묻니 이인간유문 以人間唯問
사귀어 보려나 친구 이위인내하 以爲人奈何
인연을 보채지 마라 물촉인연후 勿促因緣厚
반편놈 반편짓 마소 물비하미성 勿誹下未成
떠나는 세상에 동화 이필멸화지 耳必滅和之
진정한 깨달음 얻소 이장득진각 爾將得眞覺
친구와 태평양 바다 여우승범행 與友乘帆行
푸르른 물결에 돛배 태평양창랑 太平洋蒼浪
가르는 파도에 무상 열파란무상 裂波瀾無常
빛나는 햇살에 무위 휘일하무위 輝日下無爲
더불어 세상을 사세 화이조일상 和而調日常
사부님 스키 타러 가요
...........................장사부설적 將師父雪迹
dkp
2012-09-15 (토) 01:48
○○○●●
●●●○◎
●●○○●
○○●●◎ 을 맞추지 못하고
○○○●●
○○○●●
..... 로 나아갔는데, 갑자기
講師傳乘去雪棧?하면 오언절구(五言絶句)의 경우가 오언율시(五言律詩)로 바꿔지면서, 다시
同居相生居 하면
○○●●● 되지 않겠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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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55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valign="to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text-align: start; overflow: hidden; "><tbody><tr height="4"><td colspan="2" align="left"><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br>●●●○◎<br>●●○○●<br>○○●●◎ 을 맞추지 못하고<br><br>○○○●●<br>○○○●●<br>..... 로 나아갔는데, 갑자기<br><br>講師傳乘去雪棧?하면 오언절구(五言絶句)의 경우가 오언율시(五言律詩)로 바꿔지면서, 다시<br><br>同居相生居 하면 <br>○○●●● 되지 않겠습니가?</td><td width="10"></td></tr><tr height="15"></tr></tbody></table><br class="Apple-interchange-newline">
dkp
2012-09-15 (토) 01:49
왕공(王公)이 제게 훈수(訓手)하면서 수(數)를 뚱기어 가르쳐줄 때에, "나머진 그만 두겠소이다~~~크허허허허~~~!!! ^-^"하면 안되지요.
장부가 한번 칼을 뽑았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도 경윤(京尹) 한 유(韓愈)가 초생 가도(賈島)에게 '퇴(推)'보다는 '고(敲)'자(字)가 좋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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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왕공(王公)이 제게 훈수(訓手)하면서 수(數)를 뚱기어 가르쳐줄 때에, "나머진 그만 두겠소이다~~~크허허허허~~~!!! ^-^"하면 안되지요.</span><br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br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장부가 한번 칼을 뽑았으면 시간이 얼마가 지나도 경윤(京尹) 한 유(韓愈)가 초생 가도(賈島)에게 '퇴(推)'보다는 '고(敲)'자(字)가 좋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 dkp</span>
dkp
2012-09-15 (토) 01:49
우리가 한국말을 한다고 하여 그 말이 바로 시가되는 경우는 드물지요.
왕공(王公)이 번역한 것은 대화체, 문어체.
'법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직역한 거겠습니다만, 맨 마지막 구절을 고시(古詩)로 하는 것보다 오언절구로 맞추어 의역하기로 '사부가 장차 눈위에 자취를 남기려하네'.
이 대신에 다섯개의 한자로 '사부님 스키타러 가요'를 절구(絶句)로 지어보세요.
그러나 제 짧은 소견으로는 시는 그게 아니올씨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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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div><table width="55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valign="to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text-align: start; overflow: hidden; "><tbody><tr height="4"><td colspan="2" align="left">우리가 한국말을 한다고 하여 그 말이 바로 시가되는 경우는 드물지요.<br>왕공(王公)이 번역한 것은 대화체, 문어체. <br>'법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직역한 거겠습니다만, 맨 마지막 구절을 고시(古詩)로 하는 것보다 오언절구로 맞추어 의역하기로 '사부가 장차 눈위에 자취를 남기려하네'.<br><br>이 대신에 다섯개의 한자로 '사부님 스키타러 가요'를 절구(絶句)로 지어보세요. <br><br>그러나 제 짧은 소견으로는 시는 그게 아니올씨다입니다.</td></tr></tbody></table></div>
dkp
2012-09-15 (토) 01:49
講師傳乘去雪棧?하면
●●○○●●◎ 로되어 완전히 칠언절구(七言絶句), 칠언율시 제 2행형이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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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div><table width="550"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align="center" valign="top"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돋움, Dotum, 굴림, Arial, Helvetica, sans-serif; font-size: 13px; line-height: 17.91666603088379px; text-align: start; overflow: hidden; "><tbody><tr height="4"><td colspan="2" align="left">講師傳乘去雪棧?하면<br><br>●●○○●●◎ 로되어 완전히 칠언절구(七言絶句), 칠언율시 제 2행형이 되지 않습니까?</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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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가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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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故人 마카로닉 마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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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유제 알렉산더 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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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동백꽃나무 파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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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짖는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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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독립과 해방 후의 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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