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π=3.141592653589793238462643383..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17 (월) 01:24 조회 : 983
이 거 외운다고 천재(天才) 아님매.

천재(天財)가 좋으니 70살에 말을 한즉슨 

선열반-손오공-저팔계처럼 말 중에 뼈가 없고

예법을 넘지 않으면 천재(天財)라네.

그 불유거(不踰規) 경지는 

60대에 귀가 순해지고

50대에 하늘이 자기에게 준 소명을 알고

40대에 혹하지 아니 하고

30대에 뜻이 서 

반드시 이웃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논어

사이학(思而學), 필유혜(必有慧)

지불고(知不孤), 필유수(必有授)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

즉, 현재(賢哉)란 사즉학즉思則學則!이니

외롭지 않고, 잘남이 아니고

남이 있고, 남과 섞여 녹아 들어 공시태상(共時態相. synchrony), 기뻐함이니

허부-소유
백이-숙제
백아-종자기
백락-천리마
................가 서로 묶여 천재라네.

3.1415926535...외운 총기가 아니라오.

천재(天才), 부요한 사람이란 어디까지나 상대적, 비교치에 불과.

우리 속담에 호랑이 없는 곳에서는 삵쾡이가 천재요,-무호동중(無虎洞中)에 이작호(狸作虎)요,

현장(玄奬)법사 계신 곳에서는 손오공이 법사님 손 안에 놀고, 

법사 없는 곳에선 손오공이 저팔계(猪八戒)보다 천재. 

그 역시,

모두가 가난한데 욥(Job)만 몇10만불어치;양 7천마리, 낙타 3천마리, 겨릿소 500쌍, 암나귀 500마리, 종이 걸맞게 있으니 그 당시 동방사람 중에서 가장 부자가 아닌가! 

그 앤드류 카네기가 전 자산을 세계인구로 나누니까 한 사람당 겨우 16센트씩 돌려줄 수 있는 몫을 가졌섰음매. 

그러므로 상대치로 감히 절대전능자 앞에 새 발의 피, 까불어 댈 수 없느니라.-조족지혈(鳥足之血)

써니 2012-09-17 (월) 01:50
종심(從心):70세.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거(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에서 온 말로 70세에 이르러서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지 않았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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