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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가 좋다! 안철수公 말이여?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22 (토) 02:02 조회 : 791
나는 가짜를 좋아한다. 값이 싸기에.

나는 가짜가 좋다, 지금껀데 조금은 다르기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만데 많이 싼 값이기에 나는 가짜를 좋아한다.

물론 싼 게 비지떡이라지만 복걸복이다.

새로 꺼내온 차(車)도 뱃더리를 과충전하여 시동이 않 걸려 그 걸 방전시킨 후에야 제대로 굴러가기에 처음 나온 진품보다 옵션을 넣어가며 굴러가던 1년 짜리 자동차를 난 좋아한다.

새차? 5년 보증이라 갖다 맡기고 줄나라비 서기 싫어 다음 날 찾아오며 고장난 이율 물어보니 제로 디펙트 품질관리 부족이었기 때문. 택시값만 두 번 들었잖아!

나란들 고물을 좋아하랴?

하지만 여인도 마찬가지 풍파 겪고 만숙한 40대 여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 경륜은 구관이 있서야 신관삿또가 구관이 명관인 줄 알기땀시 구관 밑에서 밥 먹던 그 여인을 그렇게 생각하는 거.

진실로 날로 새롭거든, 

나날이 새롭고,

또 날로 새로운 건 분명히 옛 것이 있음으로써 나온 산물일진져.

사물은 혼자 못 산다.

뭐, 그 처음 것에 대립하지만 그 것에 기대어 존재했다.-대립과 의존

그 커졌다 소멸하는 것도 먼젓 것과 비교한 것이기에 상대적이 아닌가?-대립과 소장(消長)

그러므로 먼젓 것과의 마찰 면에 변화가 있고, 

그 두 마찰면에 못난 쪽이 있기에 잘난 것이고, 

새로 잘남도 또 쪼개어져 못남되고, 

그 못남도 갈라져 못남 중의 잘남으로 대립된다면, ~~ 전화(轉化)와 연화(衍化); 

안철수公 역시 마찬가지.

그는 가짜다!

인생이 연극이라듯이, 명목에 매달려 본성을 잊고 제 명을 재촉하는 사람은 자신몸뚱이의 가짜요 조작이다.-장자 잡편 제 29편 도척 부(附) 제 6현사(賢士)에 대 한 코멘트. 

그가, '~~, 국민이 원한다면~ 출마한다!" 

허허허!

지난 그 이승만박사처럼 '헐 수 없이 출마 결심'.

82세 되던 1956년 3월 23일 이기붕 국회의장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여 
5ㆍ15 부정선거로 5백 4만 6천 437 득표로 당선, 
8월 15일에 3차 중임 제 3대 대통령으로 취임했고, 

김대중 역시 똥파리 엄호사단 박지원 말만 듣고 국민을 개좃도 아니게 무시하며 
'국민들이, 국민이 그런다면~'. 

이 오살난 '민의'에 우린 질려버렸다.

그 민의(民意)란 것은 휘하 장똘뱅이, 
천리마 꼬리에 붙은 쉿파리(기승驥蠅).

아직 영양가 있는 말똥냄새 맡고 
똥 빨아먹으려는 똥파리떼들의 이구동성! 

그 가짜판 일색!

지난 해를 보내며 새 해를 환영하는 송구영신.
먼저 것을 보내고 새 해를 맞이 하는 피동형. 

군중의 잠재의식적 선호도.
이 선호도를 눈치채고
자칭 선언한 '안철수 星', 하늘의 별-스타!

아래 사람에게 비추어지는 새꼬롬한 진ㆍ선ㆍ미.

이 것을 사랑하는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싶은게지.
이는 자신의 아름다움, 자기 도취, 나르시즘,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는 의기양양. 
바로 그의 승승장구, 가짜의 착각, 능동적 환상이다.

그가, 그러나 나는 이 가짜를 좋아한다.

까닭은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세대의 우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가 을마나 젊은이들을 꼬드기고 최면술로 낙아웃시켰는진 몰라도 말이다.

그는 쪼매, 아니 확끈하게 다르다!

'내가 가난하기 땀시 누구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가난한 고충을 잘 안다며 
동정표로 당선된 병신같은 구세대 대통령과 달리', 

<믿거나 말거나,> 
대통령 연급-연금, 명예 바라고 출세하지 않겠다는 빈말이라도 

이 공허한 정견을 발표했기에 가짜 정치가 중의 가짜요, 컴퓨터 달인으로써 젊은이들의 신화적 모델이자 변복조(modem)이기 땀시.

그야말로 만사가 순조롭다면(ㅋ 역사에는 가정법이 읍따지만 그가 '왔노라, 밨노라, 승산있다며'), 그야말로 그는 지구촌 동력학-경제계, 미국의 군사 전략을 그의 컴퓨터 상에 올릴 수 있고, 모르면 구글, 야후에서 고양이가 쥐 '집'듯 정보 검색할 수 있기에, 또 만약에 그의 기량에 김미경 말구 우수한 총리가 천리마 안철수公에게 하루 한 섬의 먹이를 먹게 해주고 자문조련만 잘해준다면 지난 해 서울대 오연춘 총장이 그를 먹고 놀게한 사람보는 삐딱한 눈이 때깔을 발휘하리라고 본다.

써니 2012-09-22 (토) 02:25
복걸복`은 `복불복(福不福)`에서 온 말로, 발음상 와전된 말이다. 복불복(福不福) 은 말 그대로 유복(복있음)과 무복(복없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이것은 사람의 운수를 이르는 말로, 똑 같은 경우와 똑 같은 환경에서 여러 사람의 운이 각각 차이가 났을 때에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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