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님 '미모사(mi-MO-sa 신경초) 부탁할까요? 감사합니다. ▒
Mimosa pudica. 검은 배경에 연두-초록 빛 잎새. 만지면 오그라지고 조금 있으면 다시 펴지고. 새 끝닙 모습은 바이올린 고사리(crosier).
가내 두루 평안하신지요?
보(beau)님과 함께, ...
진작에 청남색 보라보라 창랑을 올려드렸건만 님의 침묵이 돌이 되었습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생각하니 ㆍㆍㆍ
어렸을 적에 제 감자 두 가마니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놈이 부르텄습니다.
우리 할머님 말입니다.
지렁이에게 오줌 싸면 자x가 부르튼다기에 그 다음부터 지렁이에게 오줌을 누지 않았습니다.
보스 김學兄은 그 열린마당을 향해 오줌도 안 누신다는 도체비 풍문을 듣고 이리로 모시기로 결정했사오니 후한 품삯으로 왕진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