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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이슬람국가). 회교도 월氏 회홀Uigur, 우즈벡 Uzbek # 3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1-29 (목) 02:40 조회 : 871
잠시 무함마드 회교를 알아보면 기원전 5세기 중엽. Amu Darea(Oxus) 강변 Vakhsa, Surkhab(N), Kunduz(S) 족속. 구렛나루에 두건과 수건을 두르고 융단으로 몸을 감고 다니며 성을 쌓지 않는 유목민, 한서 서역전에 '대월氏'로 기록. 이슬람교를 믿어 회교도, 외올, 외오아. 청나라 때에 회홀(Uigur).

12-15세기에 몽고와 투르크(Turks)의 지배를 받던 우즈벡(Uzbek), 브카라(Bukhara) 러시아지역의 '안국'을 '율특국'이라 부르는 바 이들이 회홀의 선조.

청나라 선종 4년에 회홀이 회교도를 모아 '장격이'가 이끌고 청나라 침입(1824). 3년 후에 장령이 그를 사로 잡자 3년 후에 장격이의 형 '옥소진'이 재침한다. 

이와 별도로 페르시아 및 로마 집정관 크랏수스가 전사한 그 카스피 해 남동쪽에 있던 파르티아(Parthia)가 바사국으로 기록된다. 

이슬람교의 전파경로에 있서서 다른 서로 다른 종파와 알력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바, 중국에 사신을 파견했섰던 그 마커스 오렐리우스 황제의 나라 로마를 대진(大秦)국이라 불렀고 시리아 '네스토리우스 그리스도 교파' 경교(景敎)가 장안에 세운 대진교교회(AD 635)를 파사(Persia 波斯)사(寺).

그 페르시아(이란 1935 개명)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으나 3세기에 사산왕조가 조로아스터(짜라투스트라) 배화교를 국교로 정하다가 642년에 페르시아가 아랍인에게 패하여 이슬람교의 지배하에 놓이고 13~14세기에 몽고 압제에 살다가 1387년 오스만 터키에게 정복되고 이슬람국이 되면서 사파비(Safawi, 1502~1722) 왕조가 이슬람교 중에서 무함마드가 태어난 아리비아 반도가 아니기에 페르샤의 칼리프를 선거하는 제도의 시아파(派)를 국교로 선포한다.

그러므로 현재의 이란은 시아파이면서 조로아스터교가 토속종교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기에 파키스탄 이슬라믹 공화국, Taliban Islamic Emirate of Afganistan, 리비아 역시 칼리프제도를 선언했기에 이란과 공통적인 칼리프 조직신학을 가지고 있는 것. 

무슬림 중흥을 외치는 법률존중 및 선거에 의한 칼리프 선출, 민족주의, 반제국주의를 제고하는 상향식 개혁주의 지도자 Abul Alla Maududi, Ayatollah Ruhollah Khomeini, Csrat Ahmed, Sayyid Qutb 그리고 본문의 주인공인 익발(Iqbal) 등이 수니파든 시아(Shia)파든 '이슬라믹 국가(IS)' 부류에 속한다면 무리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1979년 혁명을 치룬 이란 정부는 무함마드의 직계 또는 승계자라야만 정치지도자(imamate)라는 교리를 관철하기에 하극상 IS(이슬라믹 국가) 체제가 쉽게 성취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갈등은 마치 허만 멜빌(Herman Melville)이 지은 '거대한 고래(Moby Dick 1851)'에 비유할 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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