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19일 예루살렘 야드 바셈(Yad Vashem)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방문, 아스터(aster) 꽃으로 모양낸 화환을 바치고 있는 시사 보도.
그 마음 속의 '내 탓이요, 네 탓이려니, .'라는 묵념일 줄로 안다.
까닭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세계평화를 깬 히틀러와 함께 일본이 갑질(甲質) 주축국이었기 때문.
무한(無限)한 시간 속에서 잊지 않으려고 망각의 강 앞에 세워 놓은 바셈 기념관.
그의 짧은 설렘, 긴 한숨 속에는 잃어버린 기회, 착찹한 을질(乙質)의 원성.
일본의 근공원린(近攻遠隣) 정책에 제동을 건 미국에 대한 장한가(長恨歌).
패자(敗者) 동북아-동남아, 승자 아메리카의 제 2차세계대전 기념관에서의 헌화는 없섰다.
사무라이의 짧은 설렘, 가식이 아닌 진정한 설렘. "내, 네 탓이요!"
▒ 관리자님. 아베신조가 아스터꽃을 헌화하는 사진을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