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알렉산더 최를 기다리는 마음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5-01-22 (목) 04:27 조회 : 767
▒ 관리자님께. 배경음악.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Ludwig Van Beerhoven: Symphony in D minor, No. 9, with Final Chorus on Schiller's "Ode to Joy," Op. 125(1793)▒
그가 좋아하는 남성적 굵고도 높은 색소폰이 없섰던 cello, basses 연주가 주이지만 훌륭한 콘체르토.
대본 속에 바리톤 솔로, 사중창, 합창단이 'Praise to joy, the God-descended Daughter of Elysium'이 보편적인 경배대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1. 내가 그를 보는 눈이 다르다는 생각에서가 아니라 종교에 대하여 미진한 등을 긁어주기 때문.

2. 까닭은 내 졸업논문이 '칼빈의 작정론 비판'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사제들이 만든 교리 전반을 내가 받아드리지 못하고 멈칫하기 때문. 

3. 나는 그를 우리가 혐오하는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말한 사회공산주의 칼맑스주의 논사(論師)가 아닌 민주주의적 교육성향의 소유자로 여기고 있기에 맹목적 종교관에 대하여 공정한 처지에 설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 
*. 칼맑스. 권리에 대한 헤겔 철학비판(1844) '서론'에서.

4. 근자 일어난 '백인의 주간지(샤를리 에보드)'에서 무함마드 폄하 만평으로 이 주간지의 영업실적이 일주 6만부 발행에서 300만부로 매상을 올린 것 역시 마호멧이 종교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옥을 먹으면서 이런 영업실적도 일어나지도 않을 사회적 문제겠는데 정치적 문제로 확대해석되는 우를 범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5. 대저 모든 종교의 수장은 교주로서 일부 이상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이었다.
이 성현들이 가르치는 말씀은 그 교인에게 진리로 통하지만 제 3자가 볼 때는 '성현의 비전(秘傳)적 진리(esoteric truth)', 역설적 진리(paradoxical truth). 
분석명제를 과학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노력하는 오늘날의 칸트的 대중적(大衆的) 진리(exoteric truth)가 아니다. 

6. 여기에서 나는 알렉산더 최가 막스 셰러(Max Scheler), 니콜러 하르트만(Nicholer Hartman)의 윤리 포르마 관점으로 볼 때에 그 성현의 이념과 실제계 사이의 양계면에서 리얼리티를 볼 수 있는 지렛목에 서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논사 선열반과 그를 기다리며 종교광장을 만들었고 그가 오기를 환영함.
그가 있던 某 열린마당格과는 차원이 다르고 지나친 상(常)말 댓글이 올라오면 '스피커스 코너'로 보내는 준비가 되어있음.


선열반 2015-01-22 (목) 05:05
'알렉산더 최'가 나타난 흔적이 아무데도 없다.

내 앞의 글에 댓글 단 것이 전부인데, 그것은 2012년 1월에 올린 글...

떡줄 사람은 없는데 제 혼자서 김치국부터 마시는게 아닌가베?
댓글주소 답글쓰기
dkpark 2015-01-22 (목) 05:40
법자가 외치길 '늑대요, 늑대요! 브러쉬ㆍ업 늑대요!'

천 번 찍어 안 넘어갈 참나무와 '녀인'(女人)이 없다듯
롱펠로우는 
"내가 허공을 향해 화살 하나를 쏘아 보냈네.
.너무 빨라 어디로 간 줄 몰랐다.
.땅에 떨어졌겠지. 나는 그 곳이 어딘지 몰랐네.
.세월이 흐른 다음 그 화살이 (어느) 참나무에 박혀있는 걸 보았네.
.여지껏 부러지지 않은 채로. ㆍㆍㆍ .................................

댓글주소 답글쓰기
써니 2015-01-22 (목) 12:06


Beethoven - Symphony No. 9 "Choral" - IV. Finale: "Ode to Joy"




댓글주소 답글쓰기
bubza 2015-01-23 (금) 12:16
선옹이 남의 글 도적잘해 올렸다가
제발저려 내려놓고
헛소라를 자껄이는구나.
빈칸 알랑방구 댓글도 같이 올렸다 지웠지?
그 양아치 짓은 언제 구만두나?
뭘 알고 늑대소리 들었나?
댓글주소 답글쓰기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094
1294  배우기만 하고 생각지 않으면 +1 선열반 02-03 728
1293  삶. 춘하추동 +2 dkpark 02-03 672
1292  어이구 나는 어떻게 해? 이빨 빠진 호랑이 +1 dkpark 02-03 710
1291  어이구. 그런 일을 어떠케 해 bubza 02-03 653
1290  보스김님 모시기 +1 bubza 02-03 668
1289  백세에 좀비들이 조용한 이유 bubza 02-03 652
1288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845
1287  ㅎㅎ 댓글 +8 dkpark 02-02 730
1286  보스김 나오시요. 그 달동내 향해 오줌도 안 누시요? +2 dkpark 02-02 900
1285  빈칸(斌干)님 나오시요. 달과 맥킨리 산 +3 dkpark 02-02 725
1284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5편) +4 선열반 02-02 757
1283  털방망이 집게 꾸정모기. 마릴린 몬로 +4 dkpark 02-02 1127
1282  인생. 별다른 게 아니네. +1 dkpark 02-02 740
1281  단선생님 글 모셔도 될까요 +2 bubza 02-02 594
1280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4편) +2 선열반 02-01 717
1279  종교광장은 유배지 bubza 02-01 621
1278  聖靈으로 간통한 사나이 (제2편) +1 선열반 01-31 896
1277  종교 혁명 +12 bubza 01-31 645
1276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841
1275  씨는 못 속여. 봉짜라야 봉을 안다. +1 dkpark 01-31 880
1274  신을 용서하라 +10 bubza 01-30 720
1273  좋은 말을 골라 쓰며 하루를 즐겁게 하라 +2 선열반 01-29 689
1272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악바리를 자극말라 # 4 dkpark 01-29 899
1271  IS(이슬람국가). 회교도 월氏 회홀Uigur, 우즈벡 Uzbek # 3 dkpark 01-29 871
1270  나는 원래 자동차를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 +3 선열반 01-29 957
1269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캠브리지, 무니히大 출신 익발 # 2 dkpark 01-29 693
1268  IS(이슬람국가). 찌라시(散らし) 파키스탄 익발 # 1 +2 dkpark 01-28 1026
1267  뒤웅박 사랑. 그래 헤어지라고 역성들지마라 +1 dkpark 01-28 1261
1266  DKP선생; 이거 말이나 되는 소립네까? +2 선열반 01-27 1222
1265  천재 수재란 엉뚱한 이, 미치광이. 그 사람에게 그 것이. +2 dkpark 01-27 952
1264  뻔영감 +3 dkpark 01-27 1089
1263  탈북자들에게 신기한 남한 풍경 +1 선열반 01-26 2619
1262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마지막 편) +3 선열반 01-26 1001
1261  롱펠로우. 영원에 접근 dkpark 01-26 757
1260  혁명구호비결과 혁명성공철칙 +2 dkpark 01-25 690
1259  축구. 개구리가 황소에게 8강으로 족하다. +6 dkpark 01-25 727
1258  얘야 물 켤라. 자린고비의 통제적 개방주의 dkpark 01-24 874
1257  논개. 갑질 케야무라와 쌍폐. 명화십이객 +1 dkpark 01-24 1159
1256  갑질(甲質) 손해 을의 이득. 속담자료 오 셀라비 +4 dkpark 01-23 961
1255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따로 올리는 댓글) +11 yu nam pak 01-23 738
1254  비위가 상해서..... +1 bubza 01-23 616
1253  나의 선거공약 6070 +4 bubza 01-23 618
1252  갑질을질 bubza 01-23 723
1251  애를 낳으면 왜 미련하게 볼기를 쳐 dkpark 01-22 962
1250  개구리, 두꺼비 그리고 미꾸라지 +1 선열반 01-22 755
1249  나뽈레옹이 코브라 입 속에 침을 뱉어 즉사시키다 +2 dkpark 01-22 1939
1248  발가락의 病은 무좀이고 머리통의 病은 골병이다 +1 선열반 01-22 1054
1247  댓글 희비 예찬론 +3 dkpark 01-22 616
1246  알렉산더 최를 기다리는 마음 +4 dkpark 01-22 768
1245  드디어 알랙스님 출현 bubza 01-22 629
1244  백세님 bubza 01-22 618
1243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10편) +1 선열반 01-21 984
1242  덕성고녀 +6 dkpark 01-21 1059
1241  내, 네 탓이요.- Mea, tuus culpa +3 dkpark 01-21 1196
1240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조현아=때린 선생=맞은 아이 엄마) +6 yu nam pak 01-21 896
1239  됀장을 먹어야 방귀가 안나오지. - 고전소개 +2 dkpark 01-20 1033
1238  오늘 통돼지 있습니까? +1 dkpark 01-20 600
1237  방물장수. "내껏뚜 내꺼뚜!" dkpark 01-20 1160
1236  벤자민 프랭클린 74세. 61세 과부 엘베티우스가 결혼 거절. +2 dkpark 01-20 1274
1235  제퍼슨. 하녀(1대 혼혈아)와 애비없는 5자녀 헤밍스 dkpark 01-20 1211
1234  백세가 좋은 것 중 하나 bubza 01-20 623
1233  사부님 왈 +1 bubza 01-20 620
1232  할리 데이비드슨* 죽기 전에 +3 써니 01-20 663
1231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8편) +4 선열반 01-19 984
1230  홈페이지 다북쑥의 진화 +1 dkpark 01-19 622
1229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7편) +3 선열반 01-18 917
1228  마중물과 에센셜 오일. 방향료법. 써니가 법자와 나에게 나누던 +9 dkpark 01-18 1168
1227  산(山)이라 불리워지려면 200m 이상이라야 +3 dkpark 01-18 824
1226  사실을 당신네,...벙어리들이 아는가? +4 dkpark 01-18 985
1225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6편) +2 선열반 01-17 710
1224  '설 의원’ 촌노(村老)의 ‘꽥’ 하는 고함소리 들어보소. +3 renas 01-17 769
1223  정의, 동등권은 사회발전 특성 표현의 자유로 이루어진다 +3 dkpark 01-17 598
1222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5편) +1 선열반 01-16 711
1221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4편) +1 선열반 01-16 960
1220  골프 사랑하는 지인들 +3 써니 01-16 843
1219  조치요 dkpark 01-16 984
1218  병 속에 든 내 마음. 사색의 대중화. +1 dkpark 01-16 717
1217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3편) +1 선열반 01-15 714
1216  싸움에서 혼자는 승리나 명구(名句)를 남기기 어렵다 +2 dkpark 01-15 880
1215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2편) +4 선열반 01-15 1073
1214  물에 추겨진 걸레같은 남편 +2 dkpark 01-14 964
1213  1월 10일 화재. +7 써니 01-14 627
1212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1편) +2 선열반 01-14 1477
1211  보(beau)님께 dkp 공개토론 신청합니다 SM-2 +8 dkpark 01-13 728
1210  Hi, DKP! +10 beau 01-13 760
1209  그럼, 암탉은 어째서 우는 거냐? +1 선열반 01-13 2509
1208  Bora Bora 학형을 대화의 광장에 초청합니다 +3 dkpark 01-12 707
1207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6편 선열반 01-12 622
1206  beau 선생님을 이 DKP가 대화의 광장으로 초청합니다 dkpark 01-12 588
1205  호박꽃 속의 벌 잡기. 계량할 수 없는 것 dkpark 01-12 1078
1204  무의식. 선열반 가설 시리즈 옹호 및 부합론 dkpark 01-12 674
1203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5편 +2 선열반 01-12 677
1202  흥남부두 영화 '국제시장'은 장진호 덕동산 패전의 그림자 +1 dkpark 01-11 1202
1201  신부님과 과부 이야기 +1 선열반 01-10 904
1200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데 dkpark 01-10 689
1199  스피커스 코너에 쪽집게 세상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건의함 +2 dkpark 01-10 927
1198  소화장기(腸器)는 우리의 '제2의 뇌(腦)'이다 +1 선열반 01-10 1100
1197  한일갈등 샤피로의 발언은 빈말이 아니다 +1 dkpark 01-09 756
1196  詩人 윤동주의 '나무'라는 詩에 관하여 +2 선열반 01-08 1460
1195  우리를 지배하는 無意識 - 제4편 +1 선열반 01-08 896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