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한국사회에 심각한 바보화작업
글쓴이 : dkp 날짜 : 2013-04-18 (목) 11:09 조회 : 984
종속근성이 아니라 기술을 누설 안하는 게 노예가 안 되는 의리.
그러나 제자 훈련을 통하거나 적어도 자손에게 아르쳐주고 죽어야지 예를 들어 전수해준다는 게 고작 '고려자기 망각'일 수만은 없겠다.

그러나 세상이 기묘하여 도자기 굽는 일을 제자에게 아르쳐주면 바보로 취급받아 천덕꾸러기 될 것이 분명하다면 차라리 안 아르쳐주고 기술을 무덤으로 가져가는 게 백 번 나을 께다.

그 춘추전국시대 송나라(BC 546-286), 고려시대 송나라(960-1279) 사람과 그 기술을 바보화한 시절의 고려 상감청자 도요기술. 
건어물 시장 추녀에 걸린 마른 홍어좃처럼 못나니라면 송나라 사람, 전략을 몰라 문약해 망한 송양왕, 공짜 토끼 잡으려고 그루터기를 마냥 지키는 멍청이 수주(守株) 이야기...ㅋㅋ 

역시 군사력을 중시한 금ㆍ원, 명나라가 송나라 사람을 바보 만들기에 편승한 이왕조시대에 고려자기 기술은 멸절되고 말았나 보다.

전승되지 아니하고 스승이 무덤으로 가져간 음문관(陰文款)-양문식(陽文識) 상감금착(象嵌金錯 damascening), 도자기에 그림을 새겨 넣는 정조도료(釘彫塗料), 칸막이 창, 추녀처럼 끝이 들리는 아슬한 곡면처리 재능, .. 

그런데 이 정도는 약과. 지혜롭지 않은 일이 정치와 종교작태로부터 일어나니 말이다.

좁은 땅에서 자기가 살겠다고 남을 바보로 만들기 작전에 나선
윤필상, 유자광은 경상도 학자들의 시체를 무덤에서 꺼내어 목을 자르고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부터 전라도 사람을 병신 만들기에 열을 내왔다.

최근에도 마찬가지.
너도 나도 성공하는 교회비결이란 한국에서 만든 목사들의 삼박자 축복 
통합진보당 이정희의 남편 심재환 변호사는 2003년 MBC의 PD수첩에 "KAL을 폭파한 김현희씨는 남한 정부가 조작한 가짜"라고 주장하고 2012년 CBS 김현정 뉴스쇼에도 나와 또 "김현희가 가짜라"라고 주장.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는 러시아 발표라든지, 악몽의 6ㆍ25 동란과 피난생활이 한국이 북침해서 원인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Bruce Cuming(자료를 다 해석하지 않고 발표한 미완성 초록)의 가설을 믿고 떠벌이는 사람들. 

시간이 흐르면 거짓말을 잊어버리게 된다는 비굴한 생각을 하지들 말라.
이에 대해 유야무야하게 넘어갈 수가 없는 것.

이런 반론에 대해 북한의 소행이라는 증거를 정부는 더욱 제시해줄 의무가 있는 것. 

이 종북파와 북한의 선전수법은 한국인을 바보로 만드는 논리의 전개에 있어서 서로 통한다. 문제는 이 수법이나 논리가 한국사회에 먹혀들어가는 점.

정권잡은 여당이니, 종북이니 친북이니, 졸따귀니 야인 올챙이를 떠나서 사건의 진위를 알고 싶고 사회문제화한 특정종파 종교에 대해 그 알 권리를 즐기게 해줄 의무가 있는 것.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중구난방(衆口難防), 중구성성(衆口成城), 중구삭금(衆口鑠金).

까마귀의 암수를 구별하기 어렵다듯이 어느 교파가 이단이며,
중지(衆志)를 모아 모래성을 쌓아 현정권을 유지하려 하고, 중지를 모아 한국 정체와 국위를 녹여버리려고 한 없이 국민을 바보화 작업하는 반국가적 도당의 입에서 토해내는 여ㆍ야당의 그 낭설을 언제 가서야 불식해줄 것인가!
종교계는 물론, 여ㆍ야를 막론하고 국민바보화 작업으로 반국민적인 정서를 조성하지말라. 

^-^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00
1094  냉소하며 칭찬하는 고품격 욕 dkp 05-20 1002
1093  사이비 지도자층이 지은 죄목 dkp 05-20 928
1092  사자(四字)를 알면 세상의 지존 dkp 05-20 994
1091  부끄럽게 된 내 체면보다야 제까지께 dkp 05-20 1024
1090  만고장공에 적막한 연못에 개구리 dkp 05-20 1141
1089  千字 대하소설 돈버는 철학서 dkp 05-20 1020
1088  아랫물이 맑아야 윗물이 분명히 맑다 dkp 05-20 1024
1087  불길한 예감. 일가(一家)냐 정부냐? dkp 05-20 868
1086  권도는 하늘을 두려워 하는 정도(正道) dkp 05-20 1024
1085  4월에 시들어 떨어진 잎, '개죽' dkp 05-20 1024
1084  강박적 욕기 두 대물쥐의 만남 dkp 05-20 1199
1083  몽땅 바바리코트 여대생 올가슴 군락 dkp 05-20 1163
1082  짜고 치는 고스톱 오드 커플 dkp 05-20 1031
1081  열린마당 밑에 메기(namazu)가 사나¿ dkp 05-20 930
1080  보스턴 무슬림테러 원인분석과 대안 dkp 05-20 985
1079  무소유 무사태평이 행복인 것을 dkp 05-20 985
1078  성배가 가짜라고 말하는 징기스칸 dkp 05-20 977
1077  사실이라고 빡빡 우기는 직업 dkp 05-20 1027
1076  여행간 망울 3일째. 적적. 맹한 술기운 dkp 05-20 986
1075  앎과 믿음. 좋다! 그 허실을 저울질 dkp 04-18 965
1074  영원히 난삽한 평화의 우주적 표현 dkp 04-18 985
1073  세종대왕의 유감동 창녀 판결주문 dkp 04-18 1777
1072  별난 궁문비사(宮聞秘事) dkp 04-18 1251
1071  한국사회에 심각한 바보화작업 dkp 04-18 985
1070  미사일위협 앞에 천연스런 한국인 dkp 04-18 1005
1069  대도(大盜)라는 게 뭔지 모르시는군 dkp 04-18 1093
1068  부자를 증오함은 반면의 진리 dkp 04-18 965
1067  뻐꾸기 부인이 참말로 좋아 dkp 04-18 986
1066  법자야인(法咨野人) 철학이 생각나서 dkp 04-18 941
1065  중개자 없는 한국인의 닭대가리 정신 dkp 04-18 986
1064  꿈 속에 내가 나비가 된 공산사상 dkp 04-18 895
1063  링컨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의 敵. 틀림없다 dkp 04-18 933
1062  참말로 가증스러운 실눈 미소 dkp 04-18 940
1061  일본 사회, 북한꺼면 다 감탄해? dkp 04-18 903
1060  위험한 농담, 대북강경 발상 dkp 04-18 984
1059  천재들이 의대에도 입학하시요 dkp 04-12 963
1058  나는 늠 위에 걸타는 늠 있네 dkp 04-12 928
1057  사랑이 지애비 수입보다 중요하다 dkp 04-12 880
1056  숙모는 나중이고 미국 처자, 삼촌이 먼저 dkp 04-12 1153
1055  하고많은 날 떠드는 신천옹 왜가리 dkp 04-12 937
1054  반기문, 카스트로 노벨평화상 기회 dkp 04-12 863
1053  아무리 용을 써도 사람은 죽는다 dkp 04-12 865
1052  골고루 맛보자다가 옥스퍼드에서 제적 dkp 04-12 863
1051  좀 성숙한 사람이 되시요 dkp 04-12 842
1050  안티 글보다 올챙이 구경이 낫다 dkp 04-12 959
1049  옳음☞착함☞바름 순서로 점점 어려워질 겁니다 dkp 04-12 1060
1048  착함으로 살지 옳음으로 사는 세상이 아니다 dkp 04-12 818
1047  변치않는 충성은 벌ㆍ개미사회에서나 dkp 04-12 933
1046  마시던 우물에 침 뱉는 사람 dkp 04-12 900
1045  스티븐 호킹과 짚으로 만든 인형 dkp 04-12 987
1044  성스러운 성전이라며 베껴온 징기스칸 dkp 04-12 896
1043  암만 생각해도 구로다가 구라폈어 dkp 04-12 1017
1042  법자는 도둑 안 맞을 재간이 있오? dkp 04-12 930
1041  속이는 것, 말하지 않은 것의 차이 dkp 04-12 967
1040  김종훈 낙마 박女대통령 슬픔 dkp 04-12 938
1039  '죽음의 본능' 글이 날아갔군 dkp 04-12 874
1038  유태인의 잔인한 소잡는 백정의식 dkp 03-26 1002
1037  선ㆍ악은 손등~손바닥. 붙어 있음 dkp 03-26 1027
1036  표절『산은 산이요 물은 물』성철스님 dkp 03-26 1047
1035  웃으며 삽시다 ⌒♤⌒ dkp 03-26 711
1034  ↓독이 있어도 책임못지면 백해무익. 탈세담배에 대하여 dkp 03-26 792
1033  웃으며 삽시다 ⌒♤⌒ dkp 03-26 730
1032  내 혀가 닷발이나 빠졌네 dkp 03-26 1047
1031  내 바지자꾸는 아이디얼이야 dkp 03-26 882
1030  유복친 상피(相避), 동성애결혼;진화론적인가 dkp 03-26 1614
1029  모든 사람은 세무보고대상. 예외 없다 dkp 03-26 688
1028  원초적 본능의 미학 아랫도리 dkp 03-26 2708
1027  하초 차고 봉알이 터지게 아플 때에 전설따라 3천리 dkp 03-26 1458
1026  까긴 뭘 까? 제 잘났단 게지 dkp 03-26 921
1025  너새의 포은지심 마오제동 한탄 dkp 03-26 951
1024  낙후했던 한국과학의 역사적 책임 dkp 03-26 744
1023  똥심으로 산다. '똥' 말의 기원 dkp 03-26 1366
1022  단초=실마리 우리말/ 端初, 日語아님 dkp 03-26 3635
1021  허허실실 이기점 이게 세상일세 dkp 03-26 737
1020  번지수를 잘못 찾은 징기스칸 dkp 03-26 761
1019  배꽃 날리고 복사꽃망울 클 때 dkp 03-26 1017
1018  사람능멸꾼 자유투사 나오쇼 dkp 03-26 710
1017  한많은 안티 갈릴레오 갈릴레이 dkp 03-26 840
1016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48
1015  참지 못한 사람과 20년 기다린 사람 dkp 03-26 745
1014  1겁 세월에 달아지는 발등상(凳床) dkp 03-26 963
1013  ↓들꽃이 제 멋대로 피지만 '아시겠오' 안한다 dkp 03-26 809
1012  좀 시건방짐↓ "아시겠읍니까!" dkp 03-26 710
1011  강자(强者) 찡짜에 생사여탈권 dkp 03-26 758
1010  초등학생이 윤간? 허 내 八자도 다 못 읽었다만 dkp 03-26 1576
1009  對金家도당 배수진법과 공안(共安) dkp 03-26 810
1008  체통만 따지는 멘붕, 인상여 문길이 dkp 03-26 732
1007  신임 '국무총리' 죽었어, 어딨어?! dkp 03-26 712
1006  우주가 민대가리 문어같이 생겼다고 dkp 03-26 724
1005  이조년억년만년천년백년 京年없음 dkp 03-26 897
1004  없어지는 한국산천초목 이름 dkp 03-26 916
1003  만약? 정치깡패들은 여전히 활보 dkp 03-26 682
1002  구호미 먹는 김정은 돝(豕)과 대결 dkp 03-26 709
1001  크다! 콩고리스 도르창냉소 부인 dkp 03-26 873
1000  걸어다니는 여인의 은밀한 부위 dkp 03-26 1179
999  제가 허해서 만든 국산 지팡이 dkp 03-26 1069
998  악질이 왕소군, 크림힐드 공주 차지 dkp 03-26 961
997  속죄의 고통 속에서 영웅 so what dkp 03-26 1056
996  핵을 만져보니 좀이 쑤신 김정은 dkp 03-26 760
995  하필 북한 깡패 코밑에서 세퍼드훈련 dkp 03-26 934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