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누구에게나 관심사. 까닭은 국민의 목줄이 달려있기에 남ㆍ북한 정치작태에 대하여
예전에 주나라가 망하자 길삼을 하던 노파가 삼씨(大麻仁)를 걱정하지 않고 나라 파망이 자기 목숨에 무슨 영향이 있는지부터 걱정하더란다.-이불휼위이우종주지운(嫠不恤緯而憂宗之隕)
정치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는 북한은 완존(完存)히 파산한 나라.
역사에 '만약'이라는 말은 없다. 이미 황소는 물 건너갔다. 지나간 역사는 당시당시의 환경[원인]에서 귀결된 당연한 발자취[결과].
인과율, 그 궤적은 대자연의 법칙을 비스름하게 따라왔었고, 정의란 개념이 비록 모호하지만 독재, 탐욕정치를 혐오하는 정의투사와 여론에 의해 도저히 장구한 집권을 할 수 없는 것.
※ 1. 북한 일당정치의 부조리:
북한이 겉보기로는 건국이념과 정체(政體)는 허여물떡하게 좋은 공산왕정에 민주주의를 접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DPRK).
그러나, 개개인이 열심히 일하여 소출을 바라는 개인의 자유를 압박하고 맹종하는 기사도 선군(先軍)정치를 지상목표로 삼은 결과, 국민을 소작권 농노(農奴)로 몰고간 봉건적 왕조(Hayek's the Road to Serfdom).
이 몰지각한 역사투쟁은 자유ㆍ정의ㆍ동등 3가지를 조화한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사회민주주의 정치부재가 그 원인. 아직도 그 시행착오를 인정안한다. p. 121-122
동등권을 찾기위해 자본가 육성을 압제하면 출중한 노력가의 자유를 빼았는 격. 인간은 평등, 동등한 권리를 향유하지만 사물에 대해서는 절대로 동등하지 않다.
공산독재왕정에 자유민주주의를 접붙인 정체(政體), 완전 실패작. 민주 소(牛)와 공산당 나귀를 함께 묶어 실용성 없이 쟁기질하려던 김정일. 실사구시없는 탁상공론, 2편의 김정일 논문, 사문난적.
암나귀와 수말을 교배시켜 씨를 못 낳는 실적없는 버새(hinny) 정치,
지정학적으로 공산ㆍ민주 접경선궁지 세르보니스 늪(Serbonian bog)에 빠진 고통의 절규, 국민이 굶어죽어가는 원인을 한국과 미국때문이라고 둘러대고 있다.
※ 2. 한국 양당정치의 부조리
민주주의 역사가 짧아 양당정치를 당파싸움으로 악용하는 정당정치.
세계 각국에서 북한을 못 믿겠다는 상황인데
작금의 여야당의 작태를 보면 홍길동이 많아 노론소론, 남인북인, 대북소북, 사금파리 깨지듯 하고 마음잡고 정치일선에 나서려 해도 흠 없는 사람없고, 모두가 책잡히는 장발장, 정치가의 과거를 진도개처럼 물고 늘어지며 가만히 두지를 않아 갈 길은 천리인데 지척에 핵폭탄 운운 쳐들어올 기세임에도 불구하고 남한(한국) 정치가를 실은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아예 국회를 열지않아 마치 강물이 얼어 포구에 닻을 내린 체 꼴아박힌 놀이배 형세.
한국국회의원은 다음 두 가지를 모르는 것 같다.
₁. 자기들이 국민보다 결코 잘나지 않았다는 점 p. 65 ₂. 악정(惡政)은 자연적인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걸 모른다는 점이다.
₁. 제발 잘난 체마라.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금뱃지를 달자마자 즉바로 인간성이 달라지는 게 아닌데 금품수수에 환장하면서, 소속 정당의 거수기로 변함. 돈 움켜쥐라고 뽑아준 게 아녀~! 자료에 의하면 우매한 개인일지라도 지식의 총합이 역동적인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는 그 소속된 사회의 위정자와 별 차이 없음이 밝혀졌다. 영욕무상에 신물이 난 시민임을 알라. 제발 마음을 국민에게 둬라.-老7장 외기신(外其身)
₂. 옛말에 호랑이를 피하느니 차라리 돈을 밝히는 정치가를 피한다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국민은 안중에 없고 출세에 목을 달고 사는 꼬락서니.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줄 알았더니 나라꼴이 어떻게 되어가거나 말거나 안중에 없고 그저 제 몸 출세하는데 눈알이 빨갛다.
이로써 북한을 못 믿겠고, 한국국회의원도 못 믿겠다. 국민의 안색을 살피지 않고 모조리 패악의 물을 건너간 위정배들. 종북주의는 뭐며, 전교조는 뭣이고 애국가[용납될 수 있는 국가]를 안부르는 통진당은 뭐냐? 오합지졸 통일민주당인가 개발싸긴가?
전파매체구조를 통폐합한다는 김종훈 미래창조부 신설을 반대한다면 국회를 열고 가타부타 토론을 해야지 회담마저 거부하는 야당 쉐히들.
개원도 안하면서 세봉은 받아 쳐먹고, 국회의원 봉급올린다니까 한 넘도 반대않하고 기어나와 넙죽 받아쳐먹던 둑중개(sculpin) 옹치들.
이 세상을 어지럽히는 북한 멧돼지와 질적으로 다를 뿐 똑같이 악질적으로 산통깨는 행패로 볼 때는 한 치도 틀린 바 없는 깡패.
^-^ Thomas Sowell author of MARXISM: PHILOSOPHY AND ECONOMICS p. 65, 121-122 Quill William Morrow Co.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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