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중국적 논란으로 전격사임.
말하자면 그는 조직화된 타락상에서의 묘한 한국경제성장에 놀랐을 께고, 평생 처음 난데없이 박女대통령에 의해 발탁됬다가 정ㆍ관ㆍ재계에서 변화를 주저하는 세력들에 의해 집무실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쫓겨나다시피한 처신을 안타까워한 것 같다.
박대통령이 국적과 지연을 떠나 인물 보고 발탁했다가 에고 그만 멀쩡히 잘 되어가는 사람을 공연히 들었다 놓아 시간낭비시킨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다.
전에 자수성가한 사람 중에 무지하게 똑똑하고 무지하게 비판당하는 맹자의 말을 빌어 빗대어 말하자면 도대체 제 민족이 제 국가를 멸시한 연후에 다른 나라가 그 나라를 업신여기고, 나라구석은 자기들 스스로가 그르친 후에 다른 나라가 쳐들어 온다라 했다.
이 말로 빗대는 까닭은, 前김 장관지명자는 워싱턴포스트(31) 기고문에 "나는 조국에서 (미국)스파이였고, 내 아내는 매매춘 연루자였다", "이중국적 트집, 중상모략, 마녀사냥처럼 공격당하다 왔다"라고 밝혔으니 말이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 김미래장관 내정자의 그 지나친 표현에 심기불편해짐을 말하지 않을 수 없겠다.
항차 옛말에도 형제가 싸우다가도 밖에서 모욕을 받으면 형제가 함께 그에 대항한다고 하는데 전 김장관내정자는 자기 부인이 매매춘 연루자로 마녀사냥처럼 비난받았다는 쪼로 굳이 말할 것까진 없지 않은가 말이다.
이 강한 표현은 사적으로 한 번 보고, 첫 눈에 장관감으로 발탁했던 박女대통령을 슬프게 하는 강한 표현.
비록 나는 하찮은 사람, 김종훈 사장처럼 경륜이나 능력도 없고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작은 집에 살겠지만 나에게 타락됬다느니 돼지우리같이 산다 해도 내 이 살림과 어지럽혀진 조국을 생각하면 행복하단 말이다. 알겠는가, 김선생? ^-^ pak형 고맙습니다. 글자 찍다가 댓글 보고 얼른 김종훈으로 고쳤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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