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깨었다 함네 선열반과 대의 멸친(大義滅親) 자유투사.
명색은 좋다! 대의를 위해 자신과 가족을 버린다는 자유투사는 사실에 입각하지 않고 필진을 희롱하며 중상모략, 모학시배(侮謔時輩).
그러나 이 2치는 회심의 미소짓는 쌍두마차. 자유, 정의 진리의 성배(聖盃)를 찾으려는 길고 괴로운 여정의 순례자(필그림)들.
그들이 대중에게 휘날리는 깃발(standard)에는 다음 규범이 씌여있다.
될대로 되라, 단눈지오(D'ANNUNZIO)의 퇴폐주의 <데까당!>
검은 색이 참말로 흰색이라고 신념있게 세뇌공작시키려는 야바위 레닌주의 <CON!>
무슨 트집을 잡아서라도 끌어내리는 연기술(緣起術) <COMSTOCKERY!>
야비한 삭제, 무단정정, 표절이라며 때려잡는 <BOWDLERIZATION!>
남의 불행을 기뻐하자며 행복한 무지로 이끌어가려는 <SCHADENFREUDE!>
참으로 무리수 없는 자칭 달마선사.
'인간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선열반!
인간 극한점에서 '인간세계'로 뛰어내렸다는 자유 투사.
남을 괴롭히며 희희낙낙 잘들 히보더라고! Twizzlers Twist®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