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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내다보니 요지경 열린마당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11 (화) 15:36 조회 : 887
폭스 바겐 공냉식 bug가 1,100파운드, 

암퇘지 550, 숫퇘지 660파운드면 최대한으로 잡종강세 씨붙이(接育種) 욕셔, 벅셔 몸무게. 

그런데 창고기가 6~800파운드는 보통이고, 폭스바겐보다 더 무겁게 자그만치 1,200파운드 짜리가 잡힌다고 구라뻥치는 사람이 있으니~~,

그 600여 파운드 어미돼지뱃속에서 태어난 새끼돼지;
1개월에 22파운드
2개월에 44파운드
4개월에 150파운드
6개월에 240파운드

어미가 되어야 이 때에 500파운드를 넘긴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설령 이 열린마당에서 서로 얼굴이 안보인다고 사실을 마구 죽여서야 쓰겠느냐는 말이다. 

노벨상을 받았다고 해서 헤밍웨이를 신봉하는 건 아니지만~~, 

그 '노인과 바다'에서 노인에게 잡힌 창고기가 묶여진 체 끌려 오며 피흘리고 있었으니 상어에 게 뜯어먹혔지만 살아서도 상어에게 비실비실 피하는 창고기가 1,200파 운드짜리가 있다고 '법자'가 무성의하게 댓글로 외치질 않나~~!

비록 1,144페이지가 많은 페이지는 아니다만은 미 주(州)정부자료를 포함하여 세계수산자원 및 생태계에 대한 백과사전 McClane's New Standard Fishing & International Angling Guide 조금 읽고 새로곰 어물전 상식에 대한 이야기할 자유적 예의가 있음을 알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그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창고기(strped marlin).-Tetraptrus audax

483파운드 이상 넘기 어려운 물고기 종자입니다.
호놀루루 생선시장에서 300파운드, 뉴질랜드에서 유통된 것이 400파운드, 뉴파운드랜드에서 494파운드짜리 잡힌 게 기록을 깬 겁니다.

몇 달 전에는 피(血)로 길거리가 얼룩진, 나무이름도 모르면서 오동나무-배나무-참나무로 둔갑해가는 나무가 마당에 있다며 엽기적인 글을 올리기에 미국 정원사로서 댓글 달았다만 똥쌍욕을 바재기로 하던 1천개의 조회수 넘긴 '법자'양반?!

그런데 이 번에는 어떻게 폭스바겐보다 무거운게 잡힌다고 시치미 뚝 떼고 자그나마 공시성(公示性)이 있는 이 열린마당 작은 존엄을 무시하고 거짓말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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