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자(煮): 난 말야. 회계사가 제일 쉬운 거 같아. 내장들에 모두 번호가 매겨있거든, 으악 토할 것만 같네."
닥터 유(劉): 난 도서관 직원이 쉬울 것 같아. 왜냐믄 가나다라 순으로 내장이 들어찬 것 같아서 말야.
닥터 투(妬): 아냐 난 말일세. 노트북 만드는 여공이 젤 쉬울 것 같으야ㅡ. 혈관이 색깔별로 구분되어있으니 말일세.
닥터 사(蛇): 난 정치인이 쉬울 것 같야. 쓸개 없고 뼈대도 없고 흐물흐물하니 말일세.
닥터 노: 난 말야 그렇게 베껴온 소리가 아니고 미스터 자투사가 젤 쉬울 것 같아. 그 이유는 골이 비었고 속알딱지가 없응게.
닥터 자ㆍ유ㆍ투ㆍ사 한 목소리로: 거 말이 되네. 알맹이 없는 말이나 하고 있으니 말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