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산치수가 아이들의 장난이 아님. 강물이 그 무슨 애들이 싼 오줌줄기로 아는가? 손으로 흙을 훒어 막으면 되는 줄 알았나?
이MB가 "4대강 물을 잡을 줄 알았다"고 말하지마라.
"잘 될 줄 알았다"고 말하라.
일만 벌려 놓는게 능사가 아니다.
100년 대계 4대강 유역개발 졸속공사를 착수해 빼도 박도 못하게 일을 벌려 놓고는 이제 와서 끝없는 보수공사의 필요성을 당연하다고 말하지 말라.
2. 군복무기간 단축에 반대함
군복무를 아이들 병정놀이로 알지마라.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
'모든 장정 징모'(皆兵)제 국방정책을 왜 계속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지금 남북한이 휴전상태[잠자는 중]라 북한의 선군정책(先軍政策)과 무력부장이 존속되고 있는 것임.
군복무기간을 더 줄이려말라. 막대한 경비가 더 들어감.
나에게 오하이오주에서 입사 6개월 기간 가계약(provisional contract)이라며 블루크로스/블루실드 의료보험도 안 주더라. 한국에서도 처음 1년간은 월급어치도 일을 못한다고 총무과에서 말하더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기술습득차 1-2년 간 입영한 목적이 아닌데 입대 후 1년 이상 수습기간이 끝나고 1년 후에 제대시키고, 또 새로 징집하여 훈련받는 신병으로 대치하는 정책은, 항차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전투병으로써 국방에 별 도움이 없다할 것임.
까닭은 장기복무, 직업군인병력만으로는 일단 유사시에 전투력이 만만치 못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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