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반박하는 게 아니라 "어쭈ㅡ!"라며 그런 말을 네까지께 어떻게 할 수 있느냐며 자기 마음대로 저의 출신을 조작하는 선열반에게 응수한 농지꺼리.
근래문여하 近來問如何 요즈음에 기체후 일양만강하십니까
의주이액모 蟻走爾腋毛 겨드랑털에 개미가 기어다닌다던데
인출여홍문 蚓出汝肛門 선생 항문에 지렁이가 나온다는 건
선슬출어고 禪蝨出於股 넙적다리세면발이가 기어나오는 건
양고사안와 恙蠱絲眼窩 눈 속에 진드기가 거미줄친다는 건
용도어반계 冗搗於磻溪 할 일 없이 시냇가에서 방아찧는건
근래문여하 近來問如何 요즈음에 기체후 일양만강하십니까
^-^ 교정이 끝나지 않은 은한이 삼경인 글에 so what의 댓글에 의해 '농지꺼리'를 '농(弄)지거리'로 바로 잡습니다. 징기스칸의 충고대로 그 인터내셔날 에스페란토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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