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아인슈타인도 이해못한 양자역학
글쓴이 : dkp 날짜 : 2013-02-10 (일) 05:18 조회 : 1038
아인슈타인은 그가 존경하는 보어(Bohr, Niels)와 서로 쌈탉. 치고 받는다. 

1927년에 물리학자 하이젠버그(Heisenberg, Werner)가 불확실성의 원리(혹 indeterminancy principle)를 학설로 물체의 위치와 속도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는 발표를 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막연한 것을 믿으려하는 사람이 아님.

그 양자역학의 불확실성 원리는 지금도 단단한 자리를 잡고 있는 모양인데 아인슈타인은 그에게 자주 "하느님은 이 우주에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며 1930년 솔베이 컨퍼런스에 요상하게 만든 시계와 저울을 들고 가서 우주의 불확실성이 없음을 우겨댔다.

아인슈타인의 부인이 캘리포니아 윌슨천문대에서 말했듯이 그는 복잡한 실험기구를 이용하여 뭘 측정하는 게 아니라 서재에 남아도는 낡은 편지봉투를 오려 실험하는 사람이라 그가 시계와 저울을 조립해 온 것은 뜻밖의 일.

이에 한 방 얻어맞은 보어가 열통이 터져 밤을 새우더니 그 아인슈타인이 중력이 있는 곳에서는 시계가 늦게 감을 간과한 것을 알았다.

이로써 볼 때에 
우주의 노끈을 잡았다 싶은 통일장 이론을 발표한 아인슈타인도 못 믿는 불통일장 우주에 사는 우리로서 뭐가 뭔지 모르는 시작도 끝도 없는, 과학을 모르던 시절 우주의 미궁으로 다시 들어가 사는 느낌. 

그 하느님도 모르게 움직이는 주사위. 확률에 의한 불확실성 원리에 대해 저는 뭐가 뭔지 모른단 말 뿐, 할 말을 잊습니다.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01
994  김정은 도당! 피루스의 승리를 원치않을지도 dkp 03-26 738
993  두 원 박. 열린마당의 두 won parks dkp 03-26 758
992  에스터 주옥 나님께 dkp 03-26 706
991  끼니보다 先軍정책. 참 별난 카리스마 dkp 03-26 846
990  이경숙≪노자를 웃긴 도올≫을 비판함 +1 dkp 03-26 2425
989  사제지간은 벽도ㆍ홍도 줄탁동시 dkp 03-26 1177
988  통큰 충청ㆍ전라도사람은 산동성사람이라는데 dkp 03-26 876
987  누울 자리를 보고 천운의 발을 뻗어라 dkp 03-26 1047
986  피를 말리는 동북아 새모이 골육상쟁 dkp 03-26 873
985  오바마행정부 도덕적 타락, 코케이션 멸절정책 dkp 03-26 1676
984  김종훈 장관 내정자 사퇴는 치욕 dkp 03-26 846
983  우수ㆍ경칩에 어느 째진 눈 dkp 03-26 893
982  인물이 세종대왕ㆍ신숙주 ⅛만 되어도 dkp 03-26 1139
981  누가 말짱 도로묵 헛것이란 말을 먼저 말했나 dkp 03-03 1085
980  소 코구멍이 없다 하는 말을 듣고 dkp 03-03 987
979  양당정치 아닌 발목잡는 당파싸움 dkp 03-03 1023
978  도적 盜跖정도라야 뛰고 난다지 dkp 03-03 817
977  과대광고 자연건강식품을 두두림 dkp 03-03 1123
976  독립선언일 3ㆍ1절이 숨박꼭질하는게 아니지 dkp 03-03 793
975  국색천향(國色天香) 쉿추가 행복 알아 몰라 dkp 03-03 1100
974  무단주차금지 게시문이 있는 샤핑몰 주차하기 dkp 03-03 811
973  귀티를 지키려는 여인의 부단한 노력 dkp 03-03 1272
972  민주통합당 다 디지라고 마눌이 말 전해줬다 dkp 02-25 844
971  가만히 있으면 찾아온 복도 놓친다 dkp 02-25 1171
970  통풍(gout)으로 아픈 분 계셔요?ㅡ도우미 정보 dkp 02-25 2256
969  인종차별 안한다지만 속셈은 다 있다 dkp 02-25 935
968  무지막지한 공갈과 회유의 유혹 dkp 02-25 814
967  의대입학률에 대해 의논하고자 함 dkp 02-25 961
966  암팡지고 고은 시. 소와시 좋아할려나 dkp 02-25 1220
965  민초들의 머슴ㆍ종년, 이순신ㆍ시바타 dkp 02-25 870
964  진보주의자들은 2배의 힘이 있어야 한다 dkp 02-25 819
963  뭔 말하면 진보세력으로 알아 dkp 02-25 810
962  이삿짐센터 권융희선생의 거짓말 dkp 02-25 901
961  교황성하 퇴위를 틈타 이 때를 놓칠세라 dkp 02-25 756
960  니코틴때문만에 담배피우는 게 아님 dkp 02-25 1131
959  폭탄주 마신 닥터 자, 닥터 유, 닥터 투, 닥터 사 dkp 02-25 936
958  탄트라는 욕정분출을 수행의 에너지로? <펌> dkp 02-25 1304
957  호랑말코. 이 뜻¿ 믿으시거나 말거나 dkp 02-25 3479
956  신쭈용접이란 말이 없다면 그냥 믿으시요, 자투사양반 dkp 02-25 1032
955  씹는 담배, 니코틴 껌/팻치에 대하여 dkp 02-25 1042
954  가십 만들기 좋아하시는가, 자유투사님? dkp 02-25 744
953  한국을 찌르는 사광이풀 잡초 dkp 02-25 1158
952  권융희선생은 글마다 어찌 그러하신가? dkp 02-25 1038
951  소돔-고모라. 유황불아닌 뜨거운 소금장대비? dkp 02-17 956
950  선(禪)과 미친 투사들의 집단의식 dkp 02-17 1041
949  매춘? 하면 일본 올챙이시절 론손 라이 Made in USA는! dkp 02-17 1570
948  말 안하고는 견딜 수 없는 말. 참 참 dkp 02-17 705
947  알츠하이머에 식물성 EPA/DHA공급원 dkp 02-17 1287
946  테플론 프라이팬: 담배피는 집에 안됨 dkp 02-17 1077
945  알루미늄 부작용논란으로 내과에서 욋과로 dkp 02-17 1692
944  고려청자: 감때사나운 두더쥐 dkp 02-17 1037
943  청출어람. 이 뜻을 알고 쓰면 좋은데 dkp 02-17 1108
942  치매. 도올은 아니지만 제 망ㆍ상상 dkp 02-17 1097
941  알츠하이머로 사람 기를 죽이는 내과의사 로라 데피나 dkp 02-17 1303
940  순종의 낱말뜻이 장난거리가 아니다 dkp 02-17 1072
939  배달민족은 제도적으로 순종 아님 dkp 02-17 755
938  폴투갈사람과 오월동주하는 일본사람때문에 한국인이 하와이행 dkp 02-17 986
937  색즉다색, 공즉무색 거시키 dkp 02-17 1432
936  나는 종말론 말씹조개 강도사다 dkp 02-17 1721
935  어느 편의 인내의 마음이 오래갈까 dkp 02-17 912
934  오늘 계사(癸巳)년 정월초하루. 뱀띠? dkp 02-17 958
933  짚신짝도 짝이 있다.-쥐, 사람 그리고 순서 dkp 02-17 955
932  국방: 독재 북한은 참 묘한 나라 dkp 02-17 799
931  이MB고 일 벌려놓는 걸 다 칭찬 못함 dkp 02-17 812
930  케일(Kale, Kail,개채介菜)도 드시요 dkp 02-10 789
929  누가 이MB 똥치우지 말랬나-4大江? dkp 02-10 963
928  복초이가 배추보다 영양가가 많은데 dkp 02-10 1323
927  가난한 자는 있는 것마저 뺏기리라 dkp 02-10 1051
926  말못하다 죽은 귀신:난교(亂交)지수 dkp 02-10 932
925  밀튼:한 편의 詩 193줄에 154단어를 고침 dkp 02-10 919
924  간땡이 분데 쓴 약보다 단 약이 좋다.ㅡ셰익스피어 dkp 02-10 1077
923  비 스무끗 개구리, 독수리 뼈 떨구기 dkp 02-10 1206
922  오줌 누고 밤하늘 삼성(三星)을 보다 dkp 02-10 1146
921  심오한 깨달음, 스님의 쿤닐링구스詩 dkp 02-10 1657
920  모든 '이즘~ism'은 일시적인 생각 dkp 02-10 1114
919  파리가 한 마리 내 밥 위에 dkp 02-10 932
918  교포 가로시를 부추기는 닭대가리 이론 dkp 02-10 1022
917  만(曼)이네 5남매가 몰매맞다 dkp 02-10 921
916  시민의 마음을 모르는 전도자의 모순 dkp 02-10 791
915  同性결혼? 살다가 참 별꼴 다 보네 dkp 02-10 1035
914  매일 벽돌 100장을 나르는 도간陶侃 dkp 02-10 846
913  여인을 탐한다고 폐병이 걸리나 힘이 모자라 그렇지 dkp 02-10 939
912  음력 1년? 356일 아님네 선열반옹! dkp 02-10 955
911  얼토당토 않는 선열반 자문자답 dkp 02-10 733
910  주역의 음양 2분법과의 만남 dkp 02-10 1342
909  스트레스가 인간수명에 미치는 영향 dkp 02-10 939
908  내 학벌을 하도 조작하기에 조롱한 말 dkp 02-10 969
907  노팔선인장 징기스칸 옆상서 dkp 02-10 941
906  성질 고약한 사람이 복용하는 약물들 dkp 02-10 1021
905  십契아니고 '誡', 방종이 아닌 자유의지 dkp 02-10 796
904  솔로몬의 슬기: 두 여인 재판 dkp 02-10 1025
903  올가즘♥ 맛보다 죽어간 비너스 거울♀ dkp 02-10 1916
902  케겔운동 전철에서도 성교할 때도 오줌눌 때도 dkp 02-10 1960
901  abracadabra☜ 영문을 모를 ↓↓ dkp 02-10 895
900  불교 선열반의 성서해설 랍비행위 dkp 02-10 928
899  로스케 나로호 공 발사성공 건투! dkp 02-10 1048
898  Gang Nam 과 Gun Dahl은 아니라는 소리밖엔 dkp 02-10 933
897  스팔타쿠스. 코디네이러가 필요함 dkp 02-10 957
896  빈대냄새 고수풀, 영혼의 향미료 dkp 02-10 1457
895  아인슈타인도 이해못한 양자역학 dkp 02-10 1039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