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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의 낱말뜻이 장난거리가 아니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3-02-17 (일) 12:33 조회 : 1070
'순종'이란 낱말뜻을 쉽다고 생각하며, 그저 장난기 삼아 지꺼릴 말은 아님.

so what이『인류는 모두 순종이고, '한민족은 모두 순종이 아니라 인류학상 동일민족(shared blood and ancestry)'』: '피를 나누고 조상을 같이 한 한(韓) 민족'이라지만 부대찌게 같은 이런 모호한 말이 있지도 않는 줄로 안다.

'인류'란 새와 짐승과 다른 인간 부류라는 의미일 뿐, 여러 민족으로 나눠질 것임을 전제로 함. 

그리고 한(韓)민족이 '모두 순종이 아니라 피를 나누고, 조상을 같이 한' 민족이라 정의한다면 이 말 자체가 두 말할 것 없이 순종, species-specific. 

따라서 so what의 말에 속(屬)과 종(種)의 개념을 모르고 있음에 그의 의견에 어폐가 있다. 
문제는 내 말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난 수 개월동안 내 학벌에 악의적으로 관심두고, 청개구리처럼 내가 말한 내용을 뒤엎는 악플을 다는 악취미 말이기에 so what의 무례를 젖혀놓고, '순종'에 대한 낱말뜻을 밝힐 수도 있다 싶겠음. 

순종을 분리하는 실험을 이 dkp가 첫 경험한 것은 폐렴균을 배양할 적이었음. 
배지용 소고기가루를 한천에 섞어 접시 페트리샤레에 넣고, 배양기를 우리 체온 36℃로 맞추어 폐렴균을 배양한 후, 빛깔이 같은 놈만 loop(백금 끝 꼬챙이)로 찍어내어 그 중 번식력이 있는 것(fertile progery)만 고르기를 반복하여 순품(pure culture)을 골라내는 작업. 

이렇게 같은 속(屬 genus. 넓적다리와 다리 사이), 같은 식구 종(種 species)끼리 결혼하지 않는 우리 민족이기에 5형제의 얼굴모습, 자태가 부모형제와 같지 않은 것처럼, 거시적으로는 우리민족의 언어, 습관 특성이 한 동아리로 같은 것 같지만 형질적으로 순수혈통(pure blood)이 아니라는 말씀. 

우리민족의 뿌리와 혈통을 찾음에 있어, 그 깊이와 폭, 역사를 찾아올라갈 적에 우생학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만의 특유한 논리구조가 없다 싶겠읍니다.

그렇다고 유태인처럼 유대인이 되기 위해서는 유대교인이라야만 한다는, 대법원격인 산헤드린 민법 조항 제 21b가 없음.

1960년에 유태인 5 %가 국제결혼으로, 2000년도에 이혼-재혼으로 10~20만명(mamzerim. bastard)이, 현재30~40 %의 유태인이, 미국에서 22만 명이 국제결혼으로 이스라엘국적이 포기됬음. 

1791년에 프랑스에서 해방법이 발효되어 유태인이 유럽시민권을 얻어 '종교-사회 동아리'(haverim. religio-social comrades)가 되려고 유대교를 버리고 개신교로 개종하기 시작.

1807년에 유대인에 호의를 보이는 나뽈레옹과 유대인 랍비 71명이 자리를 같이 했을 때, 나뽈레옹의 질문 서 너가지 중에 '프랑스를 host society로 하는 유대인은 프랑스 사람'이라고 대답했으나 '유대인과 크리스챤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란 질문에는 대답을 못했음.

그 후 1960년에 Daniel Refeisen이 귀국하여 법에 따라 이스라엘 국적을 취득했지만 그가 가톨릭수사라는 이유로 유태인이 아니라고 대법원 판정. 국적이 취소당한 사건이 발생함.

하여지간에 불순종자(aviavot hatuma. impurity) 혈통을 따짐에 있어 생부보다 생모를 중시함.

구약에 (어미에서 나온) '우유에 송아지를 삶지 못한다', 생모가 유태인이면 자식은 유태인'.

그러나 피임으로 한 부부가 평균 겨우 1.9명을 낳고, 국제결혼으로 5 %가 빠져나가고, 외국에서 30~40 %가 이방인과 결혼하여 유태인에서 탈락되고 겨우 1년에 5천~1만명만 유대교로 개종해 들어오자 이스라엘민족수가 한정없이 줄어 들어, '유태인 남자가 낳은 애'(patrilineal descent) 역시 유태인으로, 국적은 인정하지만 유태인이 아닌 국민의 이스라엘로 정의한다로 수정됨.

이런 면에서 여러가지를 참조할 때에 인종적, 문화적으로 동화(assimilating)되어 순종은 없으나, 한국인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기에, 생모만 한국인이든, 생부만 한국인이든간에 한국인 배우자 쪽에서 스스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혈연, 지연 그리고 집안에서 인정, 인지하여 결혼, 츨생신고, 한글, 한국말, 김치, 된장 먹으면 형질(形質)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누구나 성(姓)을 보존한 한국국적의 한국인(Korean undefiled)으로써 번창할 겁니다. ^-^dkp ved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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