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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빨갱이라는 혹자 법자 과민반응
글쓴이 : dkp 날짜 : 2012-06-23 (토) 05:26 조회 : 785
혹자(或者) '법자(法子)'는 말이유 한비자를 닮아야 허지 않겠소-!

펜네임이 '법자'이기에 위험을 자초하지 않는 기질로 알기 땀시 하는 말입니다.

전에 송(宋) 양공이라는 군주가 "임금은 남이 곤경에 처할 때 곤란을 보게 하지 않는다(군자불곤인어액君子不困人於厄)"라 했다가 적장 목이(目夷)가 군사력을 추스린 후에 공격해와 망했수다. 이로써 사람들의 비웃음꺼리가 됬다 뿐이겠소? 291

지피지기에 서로 의리도덕이 있서야 화이부동이지 늑대나 흉노왕 아틸라Attila와 협상이란 건 있을 수 없소. ㅋㅋ 잘 알믕서.

물론 나 역시 법자만큼이나 국운에 과민할거요.

그 일례로 북으로 넘어가는 너새 따오기 기러기만 보아도 놀라고, 종북하는 사람이 북한정체, 정책, 남침전략을 눈감아주려는 소문을 들을 땐, 놀라 내 눈이 왕방울, ..눈깔딱부리가 된다오. 372

지나간 60년 전에 전쟁이 끝난게 아니고, 현재까지 지난 60년동안 잠시 전쟁을 쉬고 있는 휴전상태로써의 소강상태이기에 전초전 1천 번 이상을 치루어 왔는데 종북이고 과유불급을 넘는 무상경제원조라면 내 눈이 뚱그래지고, 고리짝 박통의 과거지사를 진도개처럼 물고 늘어져도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입맛이 씁쓸하게 눈쌀이 납작해집죠. ㅋ 사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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