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성본능은 경기를 타지 않는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6-01 (금) 14:38 조회 : 932
일정한 성본능은 불경기를 만나지 않는다.

떵떵거리는 고대광실 자녀들도 사귀면 성흥분된다는 원리.

당근과 채칙, 이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일을 착수했다.

그는 출세할 목적으로 1년 365일 목표로 매일 그녀의 집에 똥차를 몰고갔다. 

이 라몬 막사이사이의 '목표는 그녀와 결혼하는 것'.

이에 그의 야심적인 목적을 알고 부인이 그에게 하원의원에 출마할 것을 종용하였단다.


그 어느 여인인가요? 이멜다 여사!

구두가 3천 켤레가 아니고 4천 켤레.
딸을 시집보낼 때에 일어날 수가 없서 둘러리가 부축했답니다.

까닭은 그 웨딩드레스가 땅에 끌려서가 아니라 거기에 진주를 하도 많이 박아 무거워서 말입니다.

처녀 때부터 그녀는 장차 권좌에 오르려는 클레오파트라 야심을 품고 남편감을 찾으려고 모임에 참석만 했다면 브라지어가 살짝 보이는 앞가슴파진 지성적인 자태로 매사냥을 하고, 선정적 콜셋이 다 보일 정도로 펄펄 날며, 층계에 남자보다 먼저 걸어 오르며 란제리를 추겨 올리는 다목적 가치가 있서 보이는 미녀배우로 활약했음매.

그러다 드디어 마르크스 의원이 정적에게 몰려 우울할 때에 그를 찾아 위로와 큐핏의 금화살을 날려 이 남자 출세시켜주면 좋고, 젊음의 관능미 탐할 수 있겠끔 이 남자를 무릎꿇려 자기 무릎 위에 고개쳐박아 체취맡게할만한 급수인줄 알아냈습니다.

드디어 독실한 효녀로써 필리핀 석유독점권을 친정에게 선물하며 필리핀 경제가 롤러코스터 타고 그녀 가랑이 사이로 꼴아밖히게 하는데 성공했지요. 

이 것이 '목적(goal)'과 '목표(end)'의 차이점.

그러면서도 한편 그 막사이사이상(像)은 야당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나는 책으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으로 정치한다"며 악착같이 사랑을 강조했음매.

그의 그 목표ㆍ목적을 故 박정희 대통령과 비교하자면, 이 박 대통령의 2억불 수출목표라 말하지 2억불 수출 목적이라 하지 않고, 그 분의 목적은 한국을 경제대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중.

뭐 이런게 변강쇠 인생에서도 천국갈 목적을 위해 교회출석과 빠짐없는 부흥회에 참석하겠다는 단기적인 목표달성을 하다 보니까 집사로 안수받아 구역장으로 인준받은 후 다음에 장로장립되어 단계적으로 천국문에 가까워져가게 된 것이었다...라든지.

그러나 사실 따지고 보면 그가 목적으로 삼은 타겟, 즉 목표가 천국이지, 인생의 목적은 참 사랑.

전에 쉬흔살이 넘은, 사랑에 눈이 멀은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가 '루우'에게 상사병에 걸려 알아 누웠습니다.

그가 그녀로부터 딱지맞은 이유는 그녀가 도와줄 필요없이 이미 성공해버렸다는 점.

그녀는 배우자를 성공시켜주겠다는 목적을 가진 청순한 처녀.
그러나 그런 야심은 그녀의 목표라고 해석됩니다. 목적은 궁극적이죠.
카네기의 목적은 그녀와의 사랑의 노래.

그 언젠가 롱펠로우의 시 <화살과 노래>에 

"내가 허공을 향하여 사랑를 외쳤노라

.어디로 간 줄 몰랐더니 먼 훗날 알아보니 사랑하는 이[남녀구분 없음매]의 가슴에 살아있더라. .."

한편 그 카네기의 사랑은 채칙과 당근?

하여, ..그녀를 잽싸게 당겨 포옹하거나 그녀를 산길로 꼬셔 초야의 공격, 완력으로 눞혀 요절냄, 앞으로 그녀에게 옴짝달싹 못하게 말뚝박은 경험커녕 손톱 한 번 건든 적 없었음매.

그러나 그 카네기의 사랑에, 스코트랜드 고향에에 누워 있는 그에게 그녀가 찾아가서 구혼♡을 받아줬다네.

먼 훗날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약에 어느 누가 내 부인보다 더 좋은 여인을 소개해준다면, 그 때에 나는 지금의 내 여인과 결혼하겠다"고.

사랑은 오래 참고, 무쇠를 녹이고, 김정은(하필이면)도 녹이고, 사랑은 모든 걸 이겨냅니다.

그러므로 모든 목표는 다 인생역정 갈짓자[지그재그] 단기적인 뾰죽점이요, 걷는 모양을 보면 걸어가는 그/그녀의 길(道)의 저 끝으머리 궁극적인 목적에는 알게 모르게 감춰진 자기 사랑인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랑을 찾기에 삼천포로 빠진 글입니다.^-^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096
94  카네기:이 신사에게 16센트 주세요 dkp 06-28 963
93  여인에게 한이 맺히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dkp 06-28 1031
92  젖먹는 동방삭을 죽이는 방법 dkp 06-28 1071
91  미(美)의 추구는 본능. 정이 안가면 싸움뿐 dkp 06-25 845
90  죽은 후 발이 성해야 갖구가지 dkp 06-25 793
89  김자 병자 윤자 선생께 화답송 dkp 06-23 875
88  간 님아 은장도가 않보여 dkp 06-23 956
87  박통빨갱이라는 혹자 법자 과민반응 dkp 06-23 785
86  열린마당이 요상해지누나 dkp 06-23 868
85  이석기이서끼이세끼이새끼로 변형 dkp 06-21 893
84  원숭이격 스타들의 남 비하원칙 dkp 06-20 843
83  내분의 동양선교교회 교회헌장 dkp 06-20 1022
82  62만 4천개 발털로 붙어 있는 놈 dkp 06-19 863
81  성매매? 양키와 자제분을 조심하라! dkp 06-19 901
80  은행통합진보당 창설 dkp 06-19 1011
79  글쎄 박근혜는 안된다니까 dkp 06-18 843
78  아카라카치아카라카초아카라카치치쵸쵸쵸 앙삼블응원가 dkp 06-18 1733
77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못들어 하노라 +1 dkp 06-15 5956
76  약속이 없는데 어찌 기다릴 수가 dkp 06-15 808
75  고려장은 일본 것, 3년상은 한국 것 dkp 06-03 937
74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Joins 06-02 842
73  너도 옳다가 내재적 접근방법 dkp 06-01 985
72  이웃나라, 먼 나라 다 기분 나쁘군 dkp 06-01 862
71  변강솨 통도사 관음클럽 dkp 06-01 1934
70  매너란 가장 좋은 것으로 추려낸 관례가 아닐까? dkp 06-01 814
69  씻지 않고 먹을 야채 자경농법 dkp 06-01 953
68  악어삶 목적은 꼬리짤리기 위해 생겨났는가 dkp 06-01 758
67  동부3성공략에 한국의 교린정책 디렘마 dkp 06-01 984
66  김개똥은 계동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 dkp 06-01 808
65  성본능은 경기를 타지 않는다 dkp 06-01 933
64  열린마당쓰레기통으로 들어간 글 dkp 06-01 679
63  정치이념이란 다 된 밥이 아니다. dkp 06-01 819
62  인간이성으로 모르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다. dkp 06-01 811
61  <탈무드 지혜>. 랍비 M. 토케이어. 주덕명 편역 dkp 06-01 870
60  주사파는 도적놈심뽀라니깐 못 알아듣네 dkp 06-01 928
59  박통을 장발잔으로 만들어서야 dkp 06-01 898
58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842
57  오전짜리 닉클이 크기에 다임보다 좋다. dkp 06-01 984
56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844
55  우리나라 사람 돼지띠, 소띠가 많아 dkp 06-01 898
54  화평한 분은 메마르지 않고. 12줄 dkp 06-01 789
53  중과부적, 난공불락일 때 dkp 06-01 931
52  오른쪽만 옳으면 가운데는 뭐야? dkp 06-01 757
51  오줌눠버린 우물물 다시 마시는 날 dkp 06-01 895
50  보물을 캐줘도 능지처참, 쌍욕과 의절함 dkp 06-01 1125
49  그래 난 땅을 일구는 사람이다. dkp 06-01 927
48  열린마당 일엽편주가 만난 풍랑 dkp 06-01 905
47  덩치값과 작은 거인 dkp 06-01 928
46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43
45  누구나 수구골통 알바의 아들, 손자 dkp 06-01 894
44  생체 나이 낮추면 장수의 품질 높아져요 jeffrey 05-26 787
43  은퇴남편증후군, 미리미리 대비하라! 단미 05-25 785
42  딸 필히에게 흰 이를 들어낸 성철스님 dkp 05-22 1117
41  한국의 큰바위 얼굴 1천개 dkp 05-18 861
40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dkp 05-17 2408
39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dkp 05-17 925
38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dkp 05-17 897
37  준치 그리고 자소 dkp 05-17 822
36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dkp 05-17 892
35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839
34  로봇 만능 아내를 부실 것이다 dkp 05-17 1071
33  신흠(申欽) 의절(義節)의 7언시 dkp 05-17 1069
32  '이름'이 부족하여 성현이 애닳아했다 dkp 05-17 1056
31  성현은 세뇌적, 최면적, 재교육적이다. dkp 05-17 957
30  이 생각 저 생각 마음의 여행 dkp 05-17 866
29  부하 9천명 유하척 dkp 05-17 1031
28  지까진 년 했더래요 dkp 05-17 1154
27  아주 아름다운 5월에 dkp 05-17 863
26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47
25  친구 변호사 의사 목사가 있서야 한다는데 dkp 05-17 1107
24  맹자의 솔로몬 재판 dkp 05-17 754
23  아내에게도 ‘은퇴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dkal 05-17 817
22  미국인들 “44~60세 중년, 60세 이상은 노년” miju 05-14 897
21  70~80대 노인들 영상통화·SNS 더 즐긴다? Pillemer 05-12 951
20  은퇴자 연간 경조사비 116만원…83% "부담스럽다" dndn 05-05 871
19  화난 아들과 말리시는 어머니 juha 04-28 887
18  근심 걱정 없는 노인 산까치 04-28 963
17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6070 04-21 892
16  진화론을 못살게 구는 창조설 6070 04-19 880
15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멈춰야 할 일 6070 04-19 875
14  준치 그리고 자소 6070 04-18 981
13  대목이 감추고 고치는 건 그 다음을 염려해서 6070 04-18 932
12  [한현우의 팝 컬처] "너희 늙어봤어? 난 젊어봤다" 6070 04-16 1030
11  나이 값, 배운 값 6070 04-16 980
10  강성대국을 예언한 김소월 초혼곡? 6070 04-15 1021
9  모든 것의 양면성 6070 04-15 1051
8  인생의 함정, 근친결혼 공동(空洞) 6070 04-15 1987
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855
6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836
5  오늘 현재 60세 이상 몇몇 연예인가수들, 정치인들 6070 04-12 1306
4  총선 노인관련 공약을 보니 6070 04-10 869
3  통계청 2010 고령자통계 6070 04-10 808
2  노인인구 6070 04-10 1018
1  9988 의 진화 6070 04-08 1120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