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6년까지 세기의 마법사, 해리 후디니(Harry 'Houdini'). 본명은 Ehrich Weiss.
교묘한 탈출의 명인. 그는 덧치플레이를 한 번도 한 적 없서 소문난 자린고비.
그러다 그가 됀 통 만난다.
유태인 중에 쇼의 대가 메이엔버그가 그를 유인하여 식사를 하고는 후디니에게 "어디 요술 좀 봅시다"라며 두 손바닥으로 테이블 위를 누르라고 시키고는 양 쪽 손등에 물 한 그라스를 올려 놓고는
"자 한 번 손 빼어봐! 오늘 네가 밥값 안내고 배기나 보자."
그러자 물잔의 물을 흘리지 않고 잽싸게 뽑아냈다.
그러나 마술사도 죽음에서 교묘한 탈출자(escapologist) 아니졔.
때가 되어 후디니가 죽어 그의 관을 메고가는 브로드웨이 프로듀서들.
딜링함이 지그펠드¹ 氏쪽으로 어깨를 움직이며 "야 너 말이야? 나는 후디니가 이 관 속에 없다고 100불 내기를 하려는데!"
¹pallbearers:Charles Dillingham과 Florenz Ziegf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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