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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ur Dog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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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사상과 조선말기 사회 조명
글쓴이 :
dkp
날짜 :
2012-09-04 (화) 13:52
조회 :
833
이 말씀이 졸저 <멸절의 평화> 602페이지에 나옵니다.
"
열강의 국부론을 명치천황이 일본국민에게 유신각성시키기 위해 권장한 책이 【무엇】이었으며 그 책을 【무엇】이라 불렀는가?
('온고이지신', '유신'이란 최초의 어원은 시경, 서경 그리고 주역에 나오는 개념.)
그 책 제목:《자조, 성격과 행위의 조명》
이 책의 가치:일본의 <성경책>"이라 불렀지요.
저자:Samuel Smiles;1812-1904
원제:SELF-HELP, with ILLUSTRATIONS of CHARACTER and CONDUCT
1859년부터 쓰기 시작하여 21년간에 걸쳐 드디어 1880년에 퇴고한 책입니다.
명치유신에 일사분란 정신무장으로 '나세나바르 성어(聖語)':
물질문명으로 강화도 운요호포함(운양호 砲艦)외교, 미씨브시(삼능), 야하다(팔번)제철ㆍ강철ㆍ철로 공산업중흥.
"하면 된다. 않되는 것은 하지 않아서 않되는 것. 해서 않되는 것은 인간의 수치다"라는 말은
우리나라 양사언의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못 오르면 못 올를리 없건만은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시조의 환골탈퇴.
이 좌우명으로 명치천황이 자국민을 흥분시키려고 닥다리친 것임.
흐 흠 만용의 모티브(motif), 개구리가 황소되려고 억지로 지어 먹은 침략전쟁의 동기.
하지만 일본은 1875년에 유구부터 합병하기 시작, 호시탐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대부들은?
내가 아니면
문학인은 글쟁이 사문난적,
음악가는 풍각쟁이
용접공은 땜쟁이
그 당시 한의사를 침쟁이;왕이 죽게되면 엄벌에 처하고
화가는 환쟁이
무희는 춤쟁이
도예가는 옹기쟁이,
......모두가 '쟁이(aster)'라는 말꼬리(pejorative)를 붙여 폄하.
까닭은 장인정신을 능멸함으로써 자신을 뽐낼 수 있서 공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핍박하고 몽둥이질하며, 백정이 잡아 보에 걸어 놓은 소 갈비를 빼앗아 가며 그 값으로 욕설에 매질.
끝맺음 말/////epilog//////발문/////跋文/////결어/////////////////////////////////////////////////////
마치 이 열린마당에 껄끄러운 선열반같이!
학문에서는 없섰겠건만,
남을 핍박하는,
서울고-서울상대 나온 이런 사대부 넘을 조선말기의 양반상(像)으로 상상하면 됩니다.
이런 똥개 하루강아지 악종은 입을 짝 찢어놔! ㅋ 자기 혼자만 서울대 나왔으면 사람 다 쳐죽이겠구만. 지금이 어느 세상이라고! 이런 헛바지 저고리 기질. 한심타!
♨선열반 댓글 2에 대하여;
석노공맹장예수 얼추 멀리에서 담장 위에 올라 앉은 선열반.
뭐 깊이가 있나, 진지하게 글을 올리나, 구라뻥.
남의 글 옮길 때야 괜찮지.
이 이외는, 믿지마 묻지마!
그
저 토끼에게는 싸리순이 제 격이라 경제지표가 찰떡궁합, 그 외엔 상극상살이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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