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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고들 자빠졌네, 뜳으면 땡감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14 (화) 13:34 조회 : 690
같은 감이라도 달면 홍시, 뜳으면 땡감

몸에 이로우면 면역, 해롭다 싶으면 알러지

비위 맞으면 충신이요, 쓰면 역적!

내가 벌면 재벌기질, 네가 벌면 재수 존 놈!

내가 말하면 연문소설, 네가 말하면 음담패설.

몸에 않 맞으면 스트레스, 맞으면 쾌감.

내 처지에 맞으면 바람, 네 처지에 않 맞으면 간통.

같은 자극이라도

살살 긁으면 간지럽다!
세게 긁으면 아프다!

잘 긁어주면 "너 죽어 나 죽어" 성흥분이 고조되어 눈이 까뒤핀다, 여인은 실눈을 뜨고.

여인을 구하지 못하면 춘화 빌려보고 물싸고,
그 돈도 없으면 맹탕 임꺼정 소설에 노란 물 싸고.
이 거 여잣껏 아냐? 여인도 간지러운 노란 냉 흐르던데.

내가 하면 동성애자, 네가 하면 패륜아.-그래 인권운동가? ㅋ

흥분은 다 자극이건만 좋게 생각하면 엔돌핀이 나와 진통효과,
삶의 쓴 맛을 낮춰주는 웃음과 같아

딸따리로 적당히 오래 부벼주면 장수헌다.

문제는 이 거 한다고 자격지심 생기는 게 병증.
바로 그게 문제라고 심리학자, 정신분석학자들이 이구동성.

자 -
다들 잘 긁어 주고, 잘 문질러 마사지 하고, 잘 밀고 붙잡아 당겨 추나推拿하시유~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딸딸이 차차차

아니 보지는 못하리라, 에로물 빌려와

그래 이유는 건강이다, 백살은 살려구

어허 빙하구 자빠졌네, 내복에 물싸네

그래 보아도 여인이네, 올챙이 이민은 ㅋ

미국 아니구 옆집이네, 수암댁 아줌마


써니 2012-08-14 (화) 13:43

추나(推拿)   Tuina


추나의 역사와 정보: 
지금부터 약 2700년전 시작된 추나요법은 네개의 중국 전통 의학인 허브 의료, 침술 그리고 기공 중 하나입니다. 서양에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나는 모든 안마와 치료, 치유 기술의 뿌리입니다. 중국에서는 갓난 아이에게 처음으로 해주는 치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추나의 뜻은 밀 추, 당길 나의 한자를 사용하여 밀고 당기는 것을 말합니다.

치료의 목적: 추나요법은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하여 비뚤어진 뼈와 주변 조직을 돌려놓아 신체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은 한번 비틀어지게 되면 주변의 신경과 근막 또한 자극하게 되는데, 추나요법은 그런 질환의 근본원인을 제거하여 재발을 방지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며 뭉친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이고, 삐거나 늘어진 근육의 빠른 치유를 도와주며 그로인한 아픔과 부음을 보다 빨리 없앨 수 있습니다. 자세 교정, 물리 치료, 혈액순환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 추천하며 긴장과 피곤함을 덜어주고 에너지 충전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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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08-14 (화) 13:45
빙ː―하다[형용사][여 불규칙 활용]술이 잔뜩 취하여 정신이 어질어질하고 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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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2-08-22 (수) 04:41

'먼 빙을 하고 자빠졌을까 이', '느자구 읍는소리 하고 자빠졌네', '지랄하고 자빠졌당께' 이는 '자빠졌네'가 중심을 이루는 탯말인데, 얼핏 보면 욕지거리처럼 들린다. 하지만 남도의 많은 탯말이 그렇듯이 전적으로 욕만은 아니다. 하는 말이나 행동이 도에 지나치긴 하지만 밉지 않을 때도, '아따, 빙하고 자빠졌네' 하는 표현을 곧잘 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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