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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에볼라 출혈열, 쁘띠 성형 20만원의 차이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4-10-18 (토) 18:02 조회 : 2415
그가 그녀의 발을 어깨에 끌어올린다.
이에 그녀가 화토하며 끗발 감추는 여인처럼 
"이-으!" ㅡ 얼굴 표정이 감춰진 채(poker face).

그의 훈기는 앵도를 감싸 난숙시키는 햇살. 
도자기 가마에 불집히는 남화장.
"서방아 나는 어찌하리까.
당신은 불 살라버리고 난 후에 재 남은 사화산.
분화구에 인어를 키우고 취미를 바꾸어준 양반.
결혼의 독채 전세인들 무얼 하나.
염습할 때에 입에 넣어드린 빈함옥(殯含玉)이 차디 찬데
남겨진 으리으리한 문갑과 전주장이 무슨 소용?"

뺨의 근육이 굳어진 얼굴(a deadpan). 그의 머리칼을 쥐며 신음. 
"내가 의논하려면 그냥 싫어하셨죠?
삼년상(喪)임을 알리는 수절의 문표(紋標).
알았서요. 그건 하이에나를 막는 그물이었고
빈소는 미망인을 넘보지 말라는 선서대.
여염집 구속은 불꽃의 장미를 얼려붙인 눈 길."

선곡 활주형 CD. 외로움이 풀리는 고신척영.
무표정(ataraxy)으로
"엄머야 좀 더 빠른 알레그로." 

몸부림칠 때에 망자의 의미는 잊어지는가?
그 소반 위 약주 한 잔에 얼굴이 빨갛게 당신이 쓰다남긴 머릿발을 그의 목에 감고 저를 부르던 창문을 이 서방에게 열어줬으리.
안 가지면 화산이 터져 이 남자는 죽을꺼야. 어쩌면 나?

그가 마음 내키는대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이미 그는 내 천유(穿窬) 염문의 좀도둑, 저는 법도를 버린 유한(踰閑).  
그이가 쁘띠성형, 내 턱을 V라인으로 날렵하게 돈 대줬지요.
당신이 내게 못해준 눈가의 주름도 20만원에 해줬서요.
더 이상 이 이를 안 만날 수 없게 됬서요.
여섯 달마다 이 이가 돈을 대준다고 했는데..
더 세게-! 이 오 -!"

줄어드는 얼굴 탄력, 늘어나는 지방조직에 보톡스(botox) 그 주사.
그 원료는 썩은 소세지, 뻐츄린 방추상간균(紡錘狀桿菌).-Clostridium botulinum
   
썩은 이 보톡스 박테리아를 먹으면 온 몸이 늑작지근, 앞이 잘 안 보이고 두 겹으로 보이기도 하고 구토, 복통설사가 올터인데, ..

그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57개의 안면 근육에 14대의 주사를 놓아 우리 몸 안에서 얼굴 표정이 나오게 하는 부교감신경 전달물질 아세틸 콜린을 보톡스 독약으로 죽였기에 흥분을 해도 싫거나 다투려 할 때에도 무표정, 좋아 웃어도 손 가리고 웃는 식.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보톡스를 분해중화하는데 6개월 소요.
그 남자가 6개월마다 주사약 값을 대주며 그녀의 마음을 삽니다.

그 썩은 고기를 만지면 손과 팔을 통하여 에볼라 바이러스가 침투해 옵니다.- 에볼라 속발성ㆍ혈소판감소성ㆍ수포성ㆍ자반증후군 
아프리카 - !

병[역질疫疾]으로 죽어가는 코끼리, 사자, 하마, 사슴의 고기를 칼로 자름으로 인하여 핏물과 그 진액이 피부에 묻어 에볼라 바이러스가 침투해 눈이 희미해지고(무민'務目'悶), 체온이 떨어지면서 온 몸에 자색을 띤 물집[水疱]이 생기는 정독(疔毒)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가난은 죄 아니지만 불쌍한 죽음에서 먼지로(Death to Dust). 

죽으면 뭐든지 썩지요, 악취나며.
그래서 제사장(kohanim)은 부정탄다고 시체를 안 만지는 율법*註.
부패하며 생기는 푸트레신(putrescine) 1,4-Butanediamine NH2(CH2)4NH2
바로 이어 생기는 카다베린(cadaverine) 1,5-Pentanediamine NH2(CH2)5NH2
들여마셨던 공기는 하늘로, 빌려 썼던 흙은 땅으로.

이 에볼라 환자의 간이 침해된 자엽정(紫靨疔). 1602년 왕긍당(王肯堂)이 엮은 증치준승(證治準繩) 양의(瘍醫)준승 외과 권3  수심독(手心毒)『천굴ㆍ천사(穿窟ㆍ天使)』 

다리, 허리, 옆구리 및 근골(筋骨) 사이에 자색의 수포[물집]가 생기다가 터져서 피가 흐르고 심하면 눈이 충혈되고 손톱이 파래지며 혀가 뻣뻣하고 정신이 혼미하고 잠꼬대를 잘 하고 잘 놀랍니다. 
이는 간장에까지 침범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외용제 가지과(科) 정가(丁茄). Solanum aculeatissimum Jacq.
내용제 콩과(科) 정독초(疔毒草. 甛地丁). Gueldenstaedtia multiflora Bge.
그리고 기록에 여러 방제가 투방. 이 dkp 생각으로는?

이 말씀을 올리는 이유는 한약이 좋다는 게 아니라 가난한 티벳, 몽고, 중국 사람들이 예전부터 이런 일로 고생했기에 이미 보고되었다는 것.

피부색은 변하지 않고 황색 진물이 들어있으면 썩은 소고기로부터,
붉은 색을 띠며 아프면 썩은 물고기나 썩은 뱀을 만졌기 때문.
형태가 둥글고 기름방울이 들어있으면 썩은 돼지고기로부터,

형태가 길면서 흰색이면 썩어가는 양고기를 다루다가 색깔이 붉고 길고 오한발열이 나면 썩어가는 개고기를 만졌다는 증거
핵이 여러개면 썩어가는 말고기로부터.
3각형 형상, 꼭지부분에 흑점, 뿌리부분 붉은 점, 간혹 돌출한 모양이면 썩어가는 여마(驢馬. 나귀) 고기를 만졌기 때문이고,
그 형상이 긴 벌레와 같으며 오한발열하면 지네(蜈蚣)를 만져서...
이하 생략합니다.  

그 '썩은 고기를 먹는 독수리, 까마귀'(scavenger)가 아닌데 괜찮아 입맞추기에 썩 쓸만한 얼굴에 썪은 고기국물을 쁘띠하는 것은 가난하기에 썩은 고기를 만지다가 에볼라 바이러스가 손을 타고 올라온 병든 여인과 대조적이지만 행혀 쁘띠 국물을 입술에 대지 마시기를. 

그는 법원주림 예이성왕 오체투지 지심귀명례.
두 팔을 침대, 머리를 아래로 한숨나도록 숙이고 움직임이 빠를수록 그녀의 욕구는 간절하게 지속적이고도 저돌적인 그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 불꽃을 키우고 천죽황 체취를 풍기며 분비액이 타들어간다.
"오 예, 오예 오예! 더 빨리. 더 세게, 더 멀리 깊게!" 올림픽 난타전.

그 남색 물집이 검은 빛깔로 변하면 신장이 망가졌다는 증거랍니다.

그러므로 독감초기에 온 몸이 쑤시고 높은 열에 마치 그 콜레라같이 복통 토사ㆍ곽란하고 간이 나빠져 피부에 자주색 물(우리 면역체계 림프액)집이 생기고 결국 신장이 나빠져 검게 부르트면 살기 어렵다 했지요. 치료기관에서는 한심하게도 면역억제제 프레드니손을 훔뻑 먹이겠지만.

그러기에 여러 오장 육부가 함께 나빠지는 증상이 나오기에 dkp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속발성혈소판감소성수포성자반증후군
(에볼라續發性血小板減少性水泡性紫斑症侯群)이라는 병명을 붙이고 싶다는 것이지요. 

*註. 반드시 이론적인 설명은 아니지만 부정을 씻는 방법으로 송아지 재를 물에 풀어 손을 씻었음. 3살 미만의 붉은 암소(a red heifer). 
새끼 나지 않은 놈을 불살라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이 것으로 손을 부벼댔음. 
구약성서 39권 속에 9책, 18번 기록.
창세 15:9, 민수기 19:2,5,6,9,10,17, 신명기 21:3,4,6, 사사기[판관기] 14:18, 사무엘 상 16:2, 이사야 15:5, 예레미야 48:34, 50:1, 호세아 4:16,10:11, 히브리서 9:13

손을 흐르는 물에서 물비누로 15초 이상 씻으세요.
식당에서 한 두 방울 물비누로 손을 닦으면 물비누가 증산되어 정결한 것 같지만 비누물로 세균을 씻어내버리는 것만 못하고, 움식을 담는 그릇이 아닌 마루바닥, 오븐, 설겆이통, 찬장, 병원 바닥은 클로락스*註를 물에 희석시켜 닦아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물처럼 값싼 정결의식 세제용매는 없을 겁니다.
*註
호흡기 감염 Corona-virus, influenza A2 virus를 죽이는 성분
n-Alkyl(C14 60%, C16 30%, C12 5%)
Dimethyl Benzyl Ammonium chloride 0.184% 등등.

감사합니다. dkp올림


써니 2014-10-19 (일) 16:40
Beef 는 상당기간 전부터 섭취를 잘 안 하는데
만병의 근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리고  완전 채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채소, 잡곡, 등을 주식으로 하고
기름끼가 땡길때라도, 일단은 생선, 그리고 조금 더 하면 치킨
그리고 아주 가끔 외도를 한다면 포크, 삼겹살~~~  ^_^.

그러나 비프는 전에 그만 두었습니다.
유별나게 안 먹는거는 아니고, 어쩌다가 비빔밥에 불고기가 고명으로 올라 오면
그냥 맛있게 먹는 정도 이고 일부로 스테이크 같은 거를 찾아 먹지는 않습니다.

3년안된 red heifer, 그 때는 모르겠지만,

우유를 짜지 않으면 15개월 이면 도축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우유를 짠다면 짤 수 있을 때 까지만, 그리고 그 후에 바로 도축. 그래봤자 2~3살 정도.
Life Expectancy 가 15~20년 인데 주어진 Life 의 10%도 못 살다 가는 거지요.

그 얘기 듣고 채식노력을 조금 더 하지요.

닭도 8~15년을 살 수 있는데 60일안에 잡는다고 들었습니다.
경제적, 채산성의 이론의 결론이라 합니다. 사료값 Vs, 근수..영계...
그 것도 몸을 비틀 수 조차 없는 사방 1피트가 안되는 창살안에서 재배되다가.

전에 프랑스에서 그런 일어 설 수도 없고 않을 수도 없는 사방 2피트 닭장감옥을 고안한 사람이 자기자신이 그 조그만 닭장감옥에 갇혀 있다 죽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얘기를 읽고 그 고통이 죽음의 고통을 넘겠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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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0-24 (금)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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