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씨는 선열반.
법자가 욕을 많이 해서 그렇지 보기는 잘 본다. 과거만 잘 봐도 역사적인데, 나랏사람의 앞 날을 예측하니 대붕은 대붕(大鵬).
그 필요없는 쌍욕을 사족으로 붙여서 그렇지 그 내용은 사람을 폄하하는 쫌씨 선열반과 확연히 다름.
법자는 바보들의 행진을 보고 참지를 못한다. 그리고 그가 휘두르는 칼날은 짙은 용공(容共), 친일, 친미사상이 아니었다. 완전 국산, 토종의 기마무사 철갑을 두른 듯, 풀 잎을 베는 검 끝이 예리함.
그러나 반한적인 선열반의 입에서는 게거품 뿐. 그의 몸은 미국에 있고, 마음이 콩밭에 있는 게 아니라 허공에 있다.
툭하면 18번 공즉시색~~. 개가 웃는다. ^-^D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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