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한국형 헨리 패트릭 면암 최익현.
우리나라고 외국이고 간에 부당한 처사를 보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그 후손이 와!!, Jack Choi, bub ja.
한 밤 중에 오줌누러 나와 모니터를 끄려다 들여다 보니 으아차 컥!
DKP.,정책조정관실 작전과장 보고서:
Jack Choi 정찰기에서 bub ja에게 송신한 내용 중에 선열반(Zen Nirvanba)이 강남(Gang Nam)이라고 잘못 수신된 점, 그 이외에 교신내용에 '이상무(異狀無)'
bub ja 포대(battery)로부터 날린 14개처 융단폭격은 정밀히 명중된 것이라고 보고함. 오바!
※
Gong Tze.,정책조정 로르샤흐(Rorschach) 인성(人性)검사실 보고서:
당해 세키나(shekhinah) 검사실은 비물질계, 물질계를 총괄하는 까닭에 이해하고 말고 자시고가 없이 가차없이 신상필벌함
1. Zen Nirvana: 비정상적 파괴적 잠재의식 Midgard 뱀 다루는 Jung이 알아서 처결할 事
2. 李MB 장로: 트로이 목마 아닌, Divine Chariot Ma'aseb Merkavah 수레 밑으로 보내라.
3. Park K. H.: 먼지 털 것 없이 집유예기한(grace period) 줄 事
4. 여타 피폭자에게 섭외(Public Relations) 담당자에게 송치, 구호미 지급할 事, 오버
Gang Nam.,Jung 제 1부서 비서관
1. 목사를 가증스러워하는 Psychic force Zen Nirvana를 Proselpine에게 송치하였음, 그 '가증심'을 '증오심'으로 완화시킬 수 없었음,
2. 종교를 가증스러워하는 JinghisㆍKhan을 GunㆍDahl에게 이첩하였음, 오버
Bin Kahn(斌干).,Tabula Smaragding; What is above is like what is below, 'What is within'-the idea-'is also without'.- Goethe
1. 논고하는 bub ja는 쌍(常)말을 순화할 事, 오버
GunㆍDahl(건달).,제 2부서 비서관
솔리로퀴(독백): JinghisㆍKhan이 신지학(神知學)을 독학하여 논증이 부족하도다.
'인간이 연약함과 싸우기 위해서는 신(神)의 은혜가 부족하다는 것, 고럼 우리, 이 죄인을 성인으로 바꾸기 위해 신(神)의 은혜의 힘이 작용한다는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독백을 수정할 공부를 해야 하거늘~~.'
1. JinghisㆍKhan을 연수원으로 보냈음, 오버
JinghisㆍKhan., 인간의 진심을 아는 者
"쓰바! 조카치 굴지마라!" → 어찌할 수 없이 공중부양되어 법학연수원으로 날아 들어간다.
운반통로 튜브로 울려퍼지는 소리처럼 귓속에 GunㆍDahl의 말소리 메아리쳐 들어옴.
"그 강의에는 신(神)이 있고 없고, 신(神)이 현인(賢人)의 산물이든 말든 동등한 자격의 패널 디스커션야~~~~~!"
공개토론회(패널 디스커션)가 아닌 원탁(Round Table) 첫날.
사람이고 도깨비도 없고 원탁에 둘러 내려 앉아 있는 거라고는 벌(蜜蜂) 열 댓 마리. 시간이 흘러도 자기 빼놓고 신(神)이고 개코(犬鼻)도 안 나타나자
징기스칸: 쓰봐, 이게 뭐야? 생사람 잡아다 놓고!
벌¹: 신(神)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 것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할 수 있는 무소처(無所處)가 아니다. 하고 싶은 야기나 하시요.
징기스칸: 좋소! 그럼 하나 묻겠는데, 성경 하나님은, 너희들 말대로 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계시냐, 있다면 사막의 유목민 이스라엘의 부족신이냐?
벌²: 아니다. 가장 만만하게 순종하기에 잠시, 수천 년 편들어준 것.
징기스칸: 허 웃기지들 마슈! 고럼 성경은 누가 조작한게냐? 툭하면 도끼로 쳐 죽이듯 했으니 하나님은 진노의 하나님, 잔인한 복수의 하나님, 비굴한 승리의 하나님, 편애의 하나님, 열 댓가지, ..한 수백가지 속성의 비열한 하나님인데 말이다.
벌³: 불효막심한 놈들이라도 없는 것 보다 낫고, 갸들이 쓴 성경이지만 그 전후로 하느님 개념을 엇비슷하게 알아차린 건 중국, 그런데 중국 만신(萬神)을 넘겨받은 3천년전 한국인데 받아줄 태세가 안됬었지 않았더냐!
징기스칸: 쓰바! 갸 근친결혼한 아브라함이 그나마 사라를 여동생이라 속여 처먹고, 유다는 자기도 모르게 며누리와 헐레하고, 롯의 두 딸년은 동굴에서 친애비를 포도주에 취하게 하여 두 년들이 모압과 암몬을 깨알차 놓고도 무슨 개소리냐!
벌⁴: 동의한다! 근데 하나 희한한 건 한국인의 유전인자가 그 어느 민족보다 깨끗한 건 근친상간해서 그렇지, 아님 말고!
징기스칸: 벼락맞을 소리말라! 우생학을 모르기 전부터 동방예의지국.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부녀, 모자지간 상피(相避)를 금지하고, 멀리도 말고 종족간에 다른 성(姓)으로 혼인해 왔기에 너무 먼 서양놈들을 배척한 건 사실이다. 그래서 피가 깨끗한가 보다.
벌 ¹,²,³,⁴: 좋다! 너희 민족이 맡아서 하라!
벌¹: 질문 읍쓰면 오늘은 이 것으로 폐회한다.
징기스칸: 쓰바! 한사자가 보기 싫다!
벌⁴: 냅둬라. 한사자란 의미는 한국에 정통성을 확인하는 아들, '韓嗣子'란 말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으로 생각해둬라.
기록 ^-^D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