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너가 제창한 다중지능이론에서는 감정공감능력을 지능으로 본다.양심도 지능의 영역, 인성도 마찬가지.
양심의 사전적의미는 변별에 있는데
지능이 없으니 변별이 안되는게 맞다.
양심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가치를 변별하고 자기의 행위에 대하여 옳고 그름과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 의식.
지능이 떨어지면 양심없고 인성이 떨어지는 게 말이 된다.
똑똑하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도 잘 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했던 행동중에 불쾌했던걸 잘 기억해뒀다가 안하려고 한다.
모두가 싫어할법한 행동을 하면서 난 특별해
난 똑똑해서 그래 이러는 행동은 지능이 특히 낮은 사람에게 잘 나타 난다.
정도는 기준을 알아야 지키는 거고
지능이 떨어지면 정도와 기준을 모른다.
uncinate fasciculus라고 학습된 양심, 규칙의 순응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지능이랑
연관있는 전두엽을 연결하는 경로가 있어 지능이 발달하면 보다 선해진다.
양심을 배려라고 바꿔말하면 상호관계의 이해조정이라는 2차 사고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양보하는 선에서 상대가 나쁘지 않게. 나와 상대의 입장, 2가지 관점에서 조망해서 결론내리는 거다.
그게 안된다면(의도적인게 아닌 이상) 1차적 사고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찰스다윈은 아래와 같이 주장하기도 했다.
Nearly 150 years ago, Charles Darwin proposed that morality was a byproduct of evolution, a human trait that arose as natural selection shaped man into a highly social species—and the capacity for morality, he argued, lay in small, subtle differences between us and our closest animal relatives. “The difference in mind between man and the higher animals, great as it is, certainly is one of degree and not of kind,” he wrote in his 1871 book The Descent of Man.
그러나 결론은
지능이 떨어지고 미련한 사람이 인성도 떨어지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