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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 BB총 겨눈 15세 소년 여러차례 발포해 사살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05-08 (월) 14:34 조회 : 418

사건 현장에서 소년이 들고 있던 BB탄총 등 현장을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의 모습. (사진출처: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6일(현지시간) 15세 소년이 경찰에게 공기총의 일종인 BB탄총을 겨눴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고등학교 앞에 한 소년이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 전화를 한 남학생은 소년의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신고 전화를 한 사람이 사망한 소년 자신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관 2명은 소년을 발견하고 순찰차에서 내리려던 순간 소년이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내들고 자신들에게 겨눴다고 설명했다. 

이에 경관도 권총을 꺼내들고 소년에게 겨누며 무기를 버리라고 명령했지만, 그는 권총을 든채 자신들 쪽으로 걸어와 소년을 향해 발포했다고 경찰은 주장했다. 경관 2명은 다가오는 소년을 향해 여러차례 총을 발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쓰러진 소년에게 다가가 응급처치를 하고 응급차로 병원에 후송했지만 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사망했다.

소년이 들고 있던 총기는 BB 공기권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은 이 소년이 사건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15세 백인 소년인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Main/3/all/20170507/84242535/1#csidxb6bb957919c121685ec9d27f803d007 

써니 2017-05-08 (월) 14:37

방법 없다.

언듯봐도 

아니면 자세히 본다 해도

BB 총은

실제 총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간다.


내 목숨이 더 중요하다.

BB 총인지 진짜 총인지 모르는 와중에

나를 겨눈다면 즉시 쏴 갈겨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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