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광장
 
OPEN FORUM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미시시피 총기난사범, 전처와 싸운 뒤 동네 돌며 총격 8명살해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05-29 (월) 10:34 조회 : 485

미시시피 총기난사범, 전처와 싸운 뒤 동네 돌며 총격 8명살해 


【브룩헤이븐( 미 미시시피주)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28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링컨 카운티의 브룩헤이븐과 보그 치토에서 총 3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한 명등 8명이 사망한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임이 밝혀졌다. 

헤어진 전처와 처갓집에서 아이들 문제로 싸우던 미시시피주의 윌리 코리 갓볼트(35)는 홧김에 동네를 돌아다니며 마구 총격을 가했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해 자신의 장모와 부보안관 한 명을 포함한 8명을 살해했다. 

이 날 경찰에 체포된 그는 "이런 짓을 저지르고 난 지금, 나는 더 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고 인터넷판 클래리언-레저가 보도했다. 

이 날 총격사건은 갓볼트가 보그 치토 거리의 장모 집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가정폭력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총격을 당한 뒤 인근 브룩헤이븐의 2개 주택에까지 총격피해가 확산된 사건이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2명의 소년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수사관들은 말했다. 갓볼트는 총상을 입고 입원 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편이지만 누구의 총을 맞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검찰은 그를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아직 사건 동기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며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체포 당시 용의자가 수갑을 찬 채 한 신문과 인터뷰를 한 내용에는 자신이 전처와 장인 장모와 싸우고 있는데 누군가 경찰을 부른 것이 화근이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데려가려고 전 부인과 처가 부모와 싸우고 있는데 그 집에 살고 있지도 않은 누군가가 신고를 한 것이라며 "사람들이 하는 짓이 그런 식이다. 괜히 간섭하고 끼여든 거다. 그 때문에 경찰관이 목숨을 잃었다. 그분에게는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마침 나가려던 그는 경찰관을 쏜 뒤 다 시 다른 곳의 두 집에서 4명을 더 사살했고 첫 범행 후 7시간만에 체포되었다. 

사망한 경찰관 윌리엄 두르(36)는 평소 복화술을 연습해서 학교와 교회를 돌며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봉사를 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그 날은 마침 비번이었는데도 출동했다가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cmr@newsis.com




써니 2017-05-29 (월) 10:34


이해 한다.



댓글주소
써니 2017-05-29 (월) 10:37

나라면 

더 했을 수도.........



댓글주소
html
   

총 게시물 3,265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65  dkp 박사 +1 써니 09-08 470
3064  "北 핵 미사일 발사 후 3~5분이면 南 초토화… +1 써니 09-05 483
3063  레닌이 말하길 +1 써니 09-01 506
3062  인종차별 소유차별 써니 08-03 437
3061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부자행복론 +1 써니 08-02 565
3060  Anthony Scaramucci +4 써니 07-30 434
3059  참을 忍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2 windkim 07-29 494
3058  '키 작은 동양女' 편견 깨트린 비결… "실력이죠" +2 써니 07-21 540
3057  최고 권위의 여자 골프대회 - US여자오픈 2017 최종성적표 +2 써니 07-18 496
3056  세계 5대 문화 컨텐츠 수출국 +1 써니 07-18 500
3055  화장품 수출 상위 15개 나라 +2 써니 07-18 420
3054  미국 어느 이병의 죽음 +1 써니 07-17 479
3053  “월마트서 훔친 칼로 살인” +2 써니 06-30 659
3052  손님대접 받기는 다 하기 나름이다. +2 써니 06-29 509
3051  좁쌀영감 +2 써니 06-29 451
3050  길 잃은 아이 돕던 美남성이 아이 아빠에게 두들겨맞은 사연 +1 써니 06-28 457
3049  선수 치기 써니 06-28 447
3048  비즈니스하는데 개인 가정사를 양념하는..... 써니 06-28 436
3047  세상을 다 준다 해도 ............. +2 써니 06-27 512
3046  음주운전 변명 나부라기 +2 써니 06-27 466
3045  고집과 아집 써니 06-26 475
3044  잘난 척 할 필요 없다. +2 써니 06-25 444
3043  6.25 사변시 한국을 도와준 나라들 +1 써니 06-25 642
3042  자신만만해 하는 자신감 자부심 착각 써니 06-25 455
3041  늙는 다는 것을 느낄 때. +1 써니 06-24 510
3040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써니 06-23 629
3039  외국인 관광객 노리는 북한의 거미줄 금기 +6 써니 06-23 540
3038  "30년 안에 지구 떠나야 한다" 스티븐 호킹의 '경고' +1 써니 06-22 470
3037  오장동 회냉면 +1 써니 06-21 500
3036  자신을 잘 대접하라. 써니 06-20 411
3035  잘못알고 있었던 상식 써니 06-20 441
3034  도울 길이 없는 증상 써니 06-20 430
3033  오늘이 아버지의 날 써니 06-19 389
3032  아낌없이 준 키다리 아저씨: 윤서인 [조이라이드] 만화 +3 써니 06-19 904
3031  인성과 양심은 지능이다. +1 써니 06-19 871
3030  좀 망해라! +1 써니 06-17 442
3029  김희봉의 글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4 wind 06-16 474
3028  미국 교포들의 생활 +1 써니 06-16 481
3027  기레기 언어 번역기 ver1.0 +1 써니 06-15 415
3026  사이비지식인 김용옥, 곡학아세 선동 점철된 인생 +1 써니 06-15 467
3025  고층 콘도에 사는 두려움 +3 써니 06-15 438
3024  강경화, 지난해 근무한 유엔 기구 보고서 +1 써니 06-14 442
3023  1977년의 모스크바 +1 써니 06-14 396
3022  한미 정상 회담 +1 써니 06-14 409
3021  굳건히 이어져 오는 떡밥 +1 써니 06-14 463
3020  내로남불 +1 써니 06-14 411
3019  비루한 김경준 전 BBK 투자 자문대표 +2 써니 06-12 751
3018  그래도 비수 하나씩은 가져야 .... +1 써니 06-09 480
3017  어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 성명 +1 써니 06-08 524
3016  중독 써니 06-07 399
3015  푸틴 다운 말 써니 06-07 478
3014  노년일수록 제비와 꽃뱀조심.... +3 써니 06-07 523
3013  한국이 생선 소비 1위 된 이유? +1 써니 06-07 435
3012  북조선의 김정은이 참 추접스럽게 보였는데... +1 써니 06-03 565
3011  말더듬이 웅변가 -한국일보 김정수 칼럼- +1 wind 06-02 393
3010  [속보] 중국 웨이하이 학교 버스 참사 "운전기사가 방화했다" +2 써니 06-02 486
3009  얼굴이 점점 야비해 보여진다. +1 써니 06-02 525
3008  2446 Belmont RD NW Washington D.C. $8.1M +2 써니 06-01 502
3007  단식의 효용 +1 써니 06-01 416
3006  빈틈 없는 문서화의 중요성 +2 써니 06-01 399
3005  [속보] 文대통령, "사드발사대 4기 비공개로 국내에 추가 반입 확인…충격적" +3 써니 05-31 459
3004  15세에 췌장암 진단키트 발명, 美 '천재 소년' 잭 안드라카 +2 써니 05-30 820
3003  미시시피 총기난사범, 전처와 싸운 뒤 동네 돌며 총격 8명살해 +2 써니 05-29 486
3002  쪼다들 만 있나? 써니 05-26 474
3001  알아 보자. +1 써니 05-24 483
3000  갑과 을 써니 05-24 455
2999  고집불통 외통수 써니 05-24 482
2998  The Heart of The Ocean +1 써니 05-22 452
2997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구나.. +1 써니 05-22 515
2996  한한령(限韓令) 풀려? 써니 05-22 420
2995  잊지 말자 써니 05-21 459
2994  자빠뜨려? +1 써니 05-20 485
2993  마누라 책임도 진다. 써니 05-20 488
2992  모자를 좋아한다. +1 써니 05-20 445
2991  안 맞는 사람 +1 써니 05-20 451
2990  죠지 슐쯔 (George Schultz) +3 wind 05-19 415
2989  미국은? 한국은? +1 써니 05-19 406
2988  노무현이나 트럼프나 써니 05-17 371
2987  목석같은 여자 +1 써니 05-16 636
2986  인생 힘들게 살아가는 녀석들 써니 05-16 471
2985  대화의 방법 +2 써니 05-14 488
2984  전쟁의 목적 : 코리아 패싱 +1 써니 05-13 441
2983  한 숨만 나오는 구나 써니 05-13 437
2982  나이 들면 고집 세지는 이유 +4 써니 05-11 858
2981  줄을 잘 대는 것 써니 05-11 481
2980  되풀이되는 상실감 써니 05-10 517
2979  25 살 연상의 여자 써니 05-10 477
2978  불법 체류자 써니 05-09 400
2977  100se.net +2 beau 05-09 429
2976  美 경찰, BB총 겨눈 15세 소년 여러차례 발포해 사살 +1 써니 05-08 419
2975  Bucket Hat 샀다. 써니 05-07 442
2974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식품은? 써니 05-06 507
2973  대부 나이 비교 +1 써니 05-05 531
2972  Flat cap +1 써니 05-05 527
2971  분수같이 물이 올라오는 치솔 +1 써니 04-30 625
2970  [여성조선] 미세먼지에 관한 불편한 진실과 예방법 +1 써니 04-30 409
2969  THAAD 비용 10억불을 트럼프가 달라고? 써니 04-29 378
2968  킴씨 집안 여자 중 하나 +1 써니 04-29 440
2967  조그만 행복을 느낄 때.... 써니 04-29 404
2966  어떤 일을 하고 싶었던가? +1 써니 04-29 384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