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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오심판결에 영국은 관심없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8-04 (토) 11:37 조회 : 725

까닭은 대한민국에 대한 추억이 없기 때문.

이 세상 역사에서 로마보다도 진시황보다도 가장 광대한 영토를 지녔던 영국이 동양3국이라고 넘보지 않았을소냐?

그러나 일본, 중국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동맹이냐 정벌이냐를 전략하면서 영국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결국 밀쳐내지 못했다.

프랑스와 미국이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일으켰을 때도 우리나라 취급하기를
'별볼일'!

^-^ 흐 날씨 조타!

김포공항에서 타랍을 내려오는 귀빈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소감은? 소감 좀! 한국에 도착한 소감말입니다!"

그러나 도대체 기억나는 게 없서, 관제탑 위 하늘을 쳐다 보니 푸른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하기에 "날씨 참 좋습니다".

자유당 때에 이 말이 전해져 신문에 대서특필.

"날씨 좋단다. 아침 날씨가 고른 '조선(朝鮮)'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본 것.
런던은 안개 낀 날씨로 우중하다믄서!"

그러나 개고기 먹는 것.
자유당 때, 민주당 때, 박정희 때, .. 
중국, 북한, 베트남 빼고 우리나라만 깐다.

자유당 때에 
"쓰레기통에 장미가 필까!"로 런던신문 기사.

그 일본만 해도 영국인이 쓴 책을 '성경'이라며 품절될 정도로 근대화 작업을 위해 애독했고

명치유신이 대대적으로 이또히로부미(이등박문) 왕자를 비롯해 영국에 유학보냈고,

일본과 영국이 군사동맹을 체결(1905. 8월)해 대한제국에 대한 일본보호권을 인정하여 같은 해 당장 다음 달 9월 15일에 일본이 우리나라를 합병함에 동의했고, 미국의 동아시아 관심이 증대되어 1921년 12월에 워싱턴에 불러 압력을 가해 영ㆍ일동맹 폐기.

다 같이 왕을, 하나는 여왕을 다른 곳은 천황을 공통점으로 가지고 있고

하룻강아지 범 모른다고 남지나해 광동만에서 일본해적이 영국해적과 맞상대하다 진물러 가라앚은 추억이 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영국은 해적의 나라.
해적을 해체하자 프랑스가 루이지아나를 총괄¹하기 시작. 
키우던 늑대개를 죽이자 프랑스 곰이 먹은 격, 이 것 영국의 실책?

그러나 우리에게는 '날씨 좋다'는 기억밖에 읍는 거디엇따.

그런고로 오심판결에 우리 여자 선수가 울어도 올림픽행사분과 진행담당자는 '뉘집 개새끼년이 우냐'쪼.

동해냐 일본해냐? 일본해다.

독도가 독도냐? 아니다, 포경선 이름이 제 격이다!

일본이 한국을 우습게 본다면 그런가 보다 했다.
미국이 한다면 나는 따르리~~ 옥스퍼드 교가.
"우린 그 한국동란에 미국을 따라 참전했다!"

외교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3개국 중에 '덤', 곡식 낱알이 영글지 않은 쭉정이 꽝(blank)으로 봤고, 오뉴월에 떨어지는 나뭇잎 '개죽'으로 여긴 것 같다. 

남ㆍ북 한국인이라면 골차파 금백량을 준대도 변치않는 한(漢) '계포'의 신뢰관계를 맺을 수 없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강건너 불구경

유유자적,-otium cum dignitate
이론 없고,-nec Habeo 
우린 빼고,-nec Careo 
관심 없다.-nec Curo!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영국을 미국의 반만큼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외교적으로 미국만 찰떡궁합이 아님.

까닭은 미국 신문기자단이 영국을 사자로 여기기에 영국왕실에 대해 아주 조심스럽게 다룸을 보면 느낄 수 있다.

기외, ^-^

¹. 일본과 영국은 해적 나라. 일본의 경우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관백(關白. kanpaku. the chief adviser to the emperor)이 외형적으로는 해적질을 금지시키고 우리나라를 침공할 때는 사무라이 사병전투요원(private men of war)으로 채용했고, 영국은 200년간 해적을 국방, 영토확장에 요긴하게 기용한 후 토사구팽시킴.

그러나 조금 이르게 두목 중의 두목 Kidd, William(1645-1701)을 목을 베어 죽이자 이 해에 당장 프랑스가 루이지아나를 식민통치하여 결국은 미 토마스 제퍼슨이 구입하게 된 것.

그 스코트랜드 해적 '키드'에게 '영국 윌리암 3세가 프랑스 루이 14세와의 전투에서 2승3패하자' 선박나포허가증(Letters of Marque)을 발부(1695)해주어 사략선선장(privateer)으로 북미행 프랑스 선박과 인도양해적을 퇴치하게 했다. 본문에 대해 더 이상은 불필요하여 이하 유여곡절 생략. <멸절의 평화> 7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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