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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ㆍ소비엣이 버리고 간 표범가죽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13 (금) 14:40 조회 : 809
살리맨더 모양이나 표법가죽 무늬를 종잡을 수 없다.

삐뚤빼뚤, 울퉁불퉁한 점령상태에서 휴전(Leopard-skin-cease-fire).

미국과 소비엣의 신탁통치를 반대하던 우리나라.

그러자 우리를 죽이려고 겨냥한

북한이 낙동강까지 짖쪄내려와 칼춤 추고, 

이에 붙은 싸움을 말리는 미국과 중국공산당이

남ㆍ북한 쌍방의 치열한 공방전 순간,

그 탈취한 삐뚤, 탈환한 빼뚤 지점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휴전을 선포하려 하자 중공 떼놈이 생색을 냈다.

그 남침의 원흉 김일성, 북한을 돕던 중공, 그리고 연합군을 대표한 미국이 

휴전협정을 조인할 때 

이에 승복하지 않은 우리 정부 이승만 대통령은 불참선언.

그, 이 우리 선조의 미제(未濟).

이 유업을 이어받은 우리가 죽어간들 모든 일이 끝나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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