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조국을 음해 하는 글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6-29 (금) 14:26 조회 : 1068
조국을 음해하는 사람은 얼토당토않은 말을 하는 부잣집딸이나 백제 무왕. 

◐예를 들어 상상임신은 임신이 아닌데도 임신이라고 믿는 타입 II 에러.

어느 젊은이가 정략결혼으로 부자집 딸과 결혼했으나 한 번도 잠을 자 본 적이 없는데 그 새댁이 입덧을 하며 "꿱꿱" 구역질하는 가성임신.

마치 스무살된 청년이 차탈레이부인의 사랑, 또는 임꺼정을 탐독하다가 얼굴에 덮고 잠이 들어 꿈 속에 몽정을 하는 것.

그 거짓으로 꾸며진 참말(같은 거짓말).
새댁의 입덧, 식욕부진, 생리반응은 임신이 분명한데 진찰해 보니 아직까지는 불임이었다.


◑그리고 백제 무왕은 말 한 마디 나누지도 못한 신라 처녀 선화공주가 분명히 처녀인 줄 알면서도 임신했다고 동요 서동가를 지어 그녀가 자기와 잠잤다고 거짓말을 퍼뜨린 경우는 타입 I 에러. 

거짓말로 꾸며진 거짓말.

마치 어느 열아홉살 젊은이가 아무 남녀도 보이지 않고 환한 대낮에 바지에 유정한 것.

그 서동요를 순진한 애들을 통해 들은 다수가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라고 믿는 바람에 소수/선화공주의 정작함이 무시된 경우임. 

그렇게 소문낸 덕택으로 결국은 무왕이 선화공주를 배필로 맞이했다.

예를 들어 다수국적팀의 조사결과 천안함은 북한 어뢰에 의해 피폭침몰된 것이라고 결론으로 발표되었는데, 떠다니는 어뢰에 부딪혀 폭발했거나 자충수로 피폭됬다고 우기는 사람은 이적행위요, 조국을 음해하는 것.

그러나 그가 갈릴레오 신념으로 그게 아니올씨다라면 증거를 대야 판정이 번복되며 타입 II에러에서 벗어나 다수에 의한 소수 의견이 희생되어 왔음을 증거하는 것이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제를 북한편에 들어 인정한다면 역시 타입 II 에러.

대통령직에 G. W., F.D.R. 의 선험에 비추어 건강상 12년 이상 연임을 할 수 없구나를 간파하고 미국대통령을 12년 이상 연임할 수 없는데, 북한式 왕권, 종신통령제를 옹호한다면 민주시민으로써 타입 I 에러. 

그러나 그가 민주주의 신념으로 국민투표, 21세 이상 남녀평등, 직접선거로 그 세 사람을 뽑아줬다고 증거하면 판정이 번복되는 것이고 북한을 옹호, 비호, 변해하는 종북세력이 옳다는 것이 증거될 것인 바, 증거못대면 그는 이적행위, 조국음해가일 것임.

예를 들어 나라와 정치를 혼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국가와 정치가를 구별 못하는 사람이요, 이순신 장군이 이씨조선 선조대왕보다 국민을 더 사랑했음을 모르는 것이요, 정치가가 부패했다고 우리나라가 잘못됬다고 확대해석하면 잘못 생각하는 것이니, 그 이유는 어느 한 모델이 틀렸다고 또다른 어느 모델을 채용하여도 표현할 수 없다고 확언하는 실수라고 여기는 까닭임. 

그러므로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민주주의 허울 뿐 공산주의제도보다 결함이 많은 민주제도라고 우기는 논리 역시 타입 I 에러.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 Generalization 역시 과유불급에 어긋나고, 정치가를 성인군자로 Normalization되어야 한다고 논리펼 수 없다고 여김.

이 것은 이적행위에 가까운 국민 음해사상.

♧ 그러나,

1. 알바의 글은 이적향위도, 우리나라를 음해하는 글도 아니고 비슷한 내용으로 녹음기 틀어 놓는 행위가 메시꺼울 뿐 국가, 정부를 반한 음해가 아니라고 여김.

2. 마찬가지로 정치가에게 숨겨진 비밀, 부정착복, 고의적 미필신고 재산이 있음을 세상에 알림은 나라를 음해하는 것이 아니고 사필귀정으로 그 사람에게 그의 것이 돌아가는 인과귀속원칙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여김.

그러나 똑같은 이야기를 계속 거론하면 듣기 싫은 것은 사실임.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67
194  절호의 찬스. 만수대 수선할 때 병법 dkp 07-19 871
193  똥꾸쪽으로 말어보낸 내 예쁜 글 dkp 07-17 926
192  사랑은 고통이요 환상. 그러나 그대의 슬픔, 즐거움 dkp 07-17 785
191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39
190  우리나라 쌍안정 중립화 방안 dkp 07-17 705
189  키케로와 무슨 상관있서? 선열반! dkp 07-17 1088
188  알바 광신? 과격하면 여당을 해친다 dkp 07-16 679
187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58
186  세네카는 더 무서운 말을 했다 dkp 07-16 752
185  그림자에 눈동자 찍어 보자 dkp 07-16 892
184  '요로프'. 그 곤란한 심술, 물꼈는 이야기 dkp 07-16 694
183  '동해물과 백두산~'의 속 깊은 곡절 dkp 07-16 989
182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dkp 07-14 1197
181  이퇴계 '자성록' 겸손의 극치 머리말 dkp 07-14 897
180  정치. 공자는 이런 뜻으로 말했다. dkp 07-14 786
179  루즈벨트, 마오제동 등 대담내용 십팔번 dkp 07-14 929
178  대통령을 건들면 대통령사람이다. dkp 07-14 783
177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0
176  선녈반 속가산 암좌를 보니 dkp 07-13 988
175  개미-지렁이-매미-거미-연자방아 dkp 07-13 986
174  마추오 밧소? dkp 07-13 866
173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49
172  미국ㆍ소비엣이 버리고 간 표범가죽 dkp 07-13 809
171  북한이 김일성 식민지같은 느낌. dkp 07-13 706
170  미끼에 걸렸구나, 선열반 dkp 07-13 947
169  사과나무 찻잔, 떡깔나무 미녀. 어떻게 굽느냐에 달렸다. dkp 07-13 1046
168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39
167  강적을 죽이면 그 다음 졸병쯤이야 dkp 07-12 924
166  3품인생. 맛,(품미) 질(품질) 그리고 덕(품덕) dkp 07-12 983
165  ↓그 사과를 누가 따 먹을까? dkp 07-12 1055
164  ↓ф 반 포플리즘 농부의 귓속말 dkp 07-12 821
163  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간다 dkp 07-12 1016
162  ↓안부합니다. Chin-chin to Mr. K dkp 07-12 789
161  차라리 올리고 싶었다고 말하지 dkp 07-12 1128
160  케야무라를 생각하며 dkp 07-12 998
159  논개! 자원위안부 멸절의 노래 dkp 07-12 1195
158  정신병자들이 많아 dkp 07-12 783
157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2
156  삼리, 별미는 같은 자인가? 12282/12284 dkp 07-12 755
155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5
154  ↓ 옳소! 교육은 감성을 함양함 dkp 07-10 707
153  내꺼 내 맘대로 하는데 참 별일이야! dkp 07-10 728
152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1
151  뱀들의 알바춤, 줄줄이 장의 행렬 dkp 07-10 946
150  칼춤추는 알바. 우~우후- dkp 07-10 826
149  한일보호협정? '보호'를 빼라! dkp 07-10 796
148  ↓망제학생홍길동신위 dkp 07-10 1082
147  야동의 창, 앙팡테러블 dkp 07-10 1561
146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6
145  매미가 허물을 벗고보니 또 홍진 세상 dkp 07-09 969
144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2
143  사람고기 되게 좋아하는 중국 dkp 07-09 813
142  청와대에 누. 전략기획관 김태효씨 dkp 07-09 860
141  열당에 찬 물을 끼얹어서야 dkp 07-09 871
140  이명박대통령 실정 기말성적 평가 dkp 07-09 956
139  알바! 그래 너 잘 만났다! 알바! dkp 07-09 1287
138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3
137  운 좋은 사람 dkp 07-08 789
136  눈 뜬 사람 등친 강태공 사기술 dkp 07-08 895
135  맛봉오리 없는 사슴 dkp 07-08 972
134  함경평야로 흐르는 물을 압록강으로 dkp 07-06 971
133  정의는 힘이다. 의리는 없다. dkp 07-06 723
132  자유가 존재하는 한 경제불평등이 자살을 부른다. dkp 07-04 877
131  남자'바지', 여자는 치마인 까닭 dkp 07-04 1009
130  왜 아들은 blue, 딸은 'color pinkㄴ가? dkp 07-04 892
129  까마귀 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dkp 07-04 1035
128  일파만파발언에 당황스러웠다 dkp 07-04 981
127  열린마당은 예술이자 가면극 dkp 07-04 893
126  독도에 대한 석두전 미지근한 생각 dkp 07-04 895
125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4
124  나라가 점점 좁아져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dkp 07-03 926
123  일본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만세 dkp 07-03 1081
122  리앙쿠르 록스에 태극기 휘날려 dkp 07-03 954
121  ↓ 당신은 왜 일본해에 관심 끄나? dkp 07-03 963
120  인물은 많으나 항상 모자란다 dkp 07-03 1072
119  우남 이승룡[만] 자주외교방안 dkp 07-03 1134
118  '어'와 '아'의 다름은 논쟁의 핵심 아니다 dkp 07-03 986
117  국민에게 고함. 총궐기하라! dkp 07-03 936
116  나, 집안, 나라가 자멸하는 길 dkp 07-03 997
115  돌아가 옴이여 dkp 07-03 892
114  점점이 떠있는 독도(점부도) dkp 07-03 871
113  사문난적 열린마당 필진 오애재라 dkp 07-01 1028
112  차라리 없는게 낫다 dkp 07-01 1019
111  보스김 돗자리 보증감정서 dkp 07-01 951
110  노름판이 다른데 구경꾼은 같다 dkp 07-01 869
109  미끼없는 낚시를 드리운 박광오 한사 dkp 07-01 891
108  무거워서 들고 갈 수가 있서야지! dkp 07-01 923
107  권위자가 야인이 들여민 쓴 맛 보기 dkp 07-01 1019
106  다윈의 집구석이 조개무덤 dkp 07-01 1070
105  저 산 밑의 밭뙈기는 dkp 07-01 866
104  인간성에 칼침 놓는 잔인성 dkp 07-01 1047
103  굶어죽는 대동강변 수천만 천리마 dkp 06-30 1018
102  빌어 먹을 팔자 dkp 06-30 997
101  KAL기 물만스크 격추당함을 회고하며 dkp 06-29 940
100  조국을 음해 하는 글들 dkp 06-29 1069
99  고바우와 알바 차이 dkp 06-29 951
98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1186
97  써도 써도 봇물을 막을 길 없네 dkp 06-29 909
96  미국온지 딱 35년된 오늘 dkp 06-28 1155
95  채플린 룩:짓밟힌 표현 다 해내는 작은 거인 dkp 06-28 76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