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정의는 힘이다. 의리는 없다.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06 (금) 00:16 조회 : 723
정의는 없다. 힘이 정의다.
까닭은 힘 있는 자가 코걸이를 귀걸이라면 귀걸이.

의리는 없다. 오직 타성에 붙은 집착일 뿐.
도대체 진리란 희미하기에 제대로 된 의로움이 없다.
팔을 베어 피를 뽑아 맹세한 할비맹(割臂盟)일지라도 밝은 햇빛 일진광풍에 피어오르는 먼지 꿈(화광일진몽和光日塵夢).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자유, 정의, 동등은 사회발전의 특성이 아님. 
까닭은 이 세가지가 동시에 존립하지 못하기에.
동등권을 찾기 위해 압력을 가하면 자유를 잃게 된다.

자유와 동등을 부르짖는 자는 야당 정치인이요, 정의와 동등을 부르짖는 자는 성공한 목회자, 자유와 정의를 부르짖는 자는 힘없는 상아탑 어린 학생교가.

참다운 민주ㆍ공산의 실천적 정치철학은 어느 쪽도 완성되지 않았다. 연구과제이기에.
까닭은 이상국가적인 민주자본주의에서 부요한 집 담밖에 있는 다수의 가난한 이를 돌봐주지 못해왔고, 이상국가적인 사회공산주의 역시 마찬가지.
많은 자들이 오직 자신을 위해 뇌화부동한 전시효과일 뿐.
실천하기 위해 이념에서 한 발짝 내딛으려는 용기와 신념있는 자들은 지배계급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 지배계급으로부터의 탈출이 혁명, 실패하면 절대소멸.
그 항해를 끝내고 상륙하지 못하고 소멸한 이는 에이브라함 링컨.

오늘날의 성직자는 겁쟁이라 자기들이 반드시 기념해야 되는 예수님같이 사회개혁하려는 소명으로 죽으려는 자가 한 명도 없다.
오로지 군경(軍警)이 지켜주는 광장에서 종교자유 나팔과 정종(政宗)동등 나발불 뿐.

정떼면 애국심이 따로 없다. 
애국심을 일반화할 수 없고, 정든 곳에 매달리는 집착.

최영장군, 정몽주가 죽임당한 걸 보면 애국심이 아니라 왕조를 위한 충성.
이석기, 박지원같이 정한 곳이 따로 있다면 정든 마음은 이미 떠난 딴 국가상(國家像 model).
일석2조로 현정권과 국가에 돌팔매질하기.

국가는 사실이되 애국심은 나라 지키려고 귀소본능을 강조하는 형식(form).
애국자들은 국가이념상(像. model).
독특한 이 모델들의 표현으로 나라를 지켜갈 뿐 나라에 정뗀 자들과 국정을 논할 수 없다.
그러나 모델도 모델나름이지 대본이 바뀌면 사실이 아님.
이는 마치 배우가 주인공 진짜 실물이 아닌 것처럼.

정상적인 그 애국심은 의지적이기에 집요하지 않을 때는 이민가면 이웃이 사촌이 되듯, 고구려 젊은이가 처가로 장가'가면' 본가에 대한 정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인도 여인이 남자에게 시집'가면' 받아준 시댁에 집착하기에 제 2의 고향..

선(善)함은 없다. 선한 척 위선할 뿐.
까닭은 불성실하드라도(malafides) 선(bona fides)으로 받아주기 때문.
그 오직 귀태(貴態)나게 행하였을 뿐.

상류사회의 젊잖음은 힘이다.
그렇다고 Mitford 여사가 내세운 상류사회(U. upper class)는 없다.
그렇지 않은 사회(Non-U)가 있기에 비교치.
중류사회뿐이다.
까닭은 말도 않되는 상류 중의 상류(U over U)가 그 위에 있고, 만질수 없는 하류(Untouchable) 사회의 하급(Lower non-U)이 있다기에.

슬기로운 자는 없다.
까닭은 이상하게도 우매한 자와 별 차이가 없기 때문.-Thomas Sowell. A Conflict of Visions. p. 65 Quill 1930
그러므로 일방적인 승리는 없다. 모두 엇비슷하면서 홀로 영원하지 않기에.

친구는 없다. 
그 행실 변하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 같고,-두보 빈교행 
같은 체하나 같지 않기에(동이부동同而不同).-논어 자로 23

불결은 없다.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비교치 강조이기에.
그러므로 우리 구멍이나 잘 닦으면 된다.

까닭은 태어날 때 배꼽부터 상처요 크게 뚫려진 아홉구멍마다 점액이 새어 나오는 우리는 모두 청결관리를 잘 해야되는 환자.-나가세나 마란다파나

여인은 열(十)구멍. 
그러기에 여인의 병이 남자보다 축축한 간장, 신장병으로 얼추 10분지 일보다 더 많을께다.

임신은 종족보존의 병증(病證).
그러기에 달수로 따져 1년에 병증없는 네 여인. 마호멧교도의 1부4처제.
피임은 가짜임신의 증후(症候), 입덧ㆍ부종ㆍ변비. 목적은 보다 임신병증없는 성욕
여인의 갱년기종합증후군은 불임증 여인의 증후군.

심성이 멋진 남자는 없다. 정장/제복에 붙은 반짝이는 단추일 뿐.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68
194  절호의 찬스. 만수대 수선할 때 병법 dkp 07-19 871
193  똥꾸쪽으로 말어보낸 내 예쁜 글 dkp 07-17 927
192  사랑은 고통이요 환상. 그러나 그대의 슬픔, 즐거움 dkp 07-17 786
191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39
190  우리나라 쌍안정 중립화 방안 dkp 07-17 705
189  키케로와 무슨 상관있서? 선열반! dkp 07-17 1088
188  알바 광신? 과격하면 여당을 해친다 dkp 07-16 680
187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58
186  세네카는 더 무서운 말을 했다 dkp 07-16 752
185  그림자에 눈동자 찍어 보자 dkp 07-16 892
184  '요로프'. 그 곤란한 심술, 물꼈는 이야기 dkp 07-16 694
183  '동해물과 백두산~'의 속 깊은 곡절 dkp 07-16 989
182  야한 냄새를 감춘 dkΡ 문향(文香) dkp 07-14 1197
181  이퇴계 '자성록' 겸손의 극치 머리말 dkp 07-14 897
180  정치. 공자는 이런 뜻으로 말했다. dkp 07-14 786
179  루즈벨트, 마오제동 등 대담내용 십팔번 dkp 07-14 929
178  대통령을 건들면 대통령사람이다. dkp 07-14 784
177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0
176  선녈반 속가산 암좌를 보니 dkp 07-13 988
175  개미-지렁이-매미-거미-연자방아 dkp 07-13 986
174  마추오 밧소? dkp 07-13 866
173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49
172  미국ㆍ소비엣이 버리고 간 표범가죽 dkp 07-13 809
171  북한이 김일성 식민지같은 느낌. dkp 07-13 706
170  미끼에 걸렸구나, 선열반 dkp 07-13 947
169  사과나무 찻잔, 떡깔나무 미녀. 어떻게 굽느냐에 달렸다. dkp 07-13 1046
168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40
167  강적을 죽이면 그 다음 졸병쯤이야 dkp 07-12 924
166  3품인생. 맛,(품미) 질(품질) 그리고 덕(품덕) dkp 07-12 983
165  ↓그 사과를 누가 따 먹을까? dkp 07-12 1055
164  ↓ф 반 포플리즘 농부의 귓속말 dkp 07-12 821
163  닭을 빌려 타고 집에 간다 dkp 07-12 1016
162  ↓안부합니다. Chin-chin to Mr. K dkp 07-12 790
161  차라리 올리고 싶었다고 말하지 dkp 07-12 1128
160  케야무라를 생각하며 dkp 07-12 998
159  논개! 자원위안부 멸절의 노래 dkp 07-12 1195
158  정신병자들이 많아 dkp 07-12 783
157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3
156  삼리, 별미는 같은 자인가? 12282/12284 dkp 07-12 755
155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5
154  ↓ 옳소! 교육은 감성을 함양함 dkp 07-10 707
153  내꺼 내 맘대로 하는데 참 별일이야! dkp 07-10 728
152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1
151  뱀들의 알바춤, 줄줄이 장의 행렬 dkp 07-10 947
150  칼춤추는 알바. 우~우후- dkp 07-10 827
149  한일보호협정? '보호'를 빼라! dkp 07-10 796
148  ↓망제학생홍길동신위 dkp 07-10 1082
147  야동의 창, 앙팡테러블 dkp 07-10 1561
146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6
145  매미가 허물을 벗고보니 또 홍진 세상 dkp 07-09 970
144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2
143  사람고기 되게 좋아하는 중국 dkp 07-09 813
142  청와대에 누. 전략기획관 김태효씨 dkp 07-09 860
141  열당에 찬 물을 끼얹어서야 dkp 07-09 871
140  이명박대통령 실정 기말성적 평가 dkp 07-09 956
139  알바! 그래 너 잘 만났다! 알바! dkp 07-09 1287
138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4
137  운 좋은 사람 dkp 07-08 789
136  눈 뜬 사람 등친 강태공 사기술 dkp 07-08 895
135  맛봉오리 없는 사슴 dkp 07-08 972
134  함경평야로 흐르는 물을 압록강으로 dkp 07-06 971
133  정의는 힘이다. 의리는 없다. dkp 07-06 724
132  자유가 존재하는 한 경제불평등이 자살을 부른다. dkp 07-04 877
131  남자'바지', 여자는 치마인 까닭 dkp 07-04 1009
130  왜 아들은 blue, 딸은 'color pinkㄴ가? dkp 07-04 892
129  까마귀 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dkp 07-04 1035
128  일파만파발언에 당황스러웠다 dkp 07-04 981
127  열린마당은 예술이자 가면극 dkp 07-04 893
126  독도에 대한 석두전 미지근한 생각 dkp 07-04 895
125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5
124  나라가 점점 좁아져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 dkp 07-03 926
123  일본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만세 dkp 07-03 1082
122  리앙쿠르 록스에 태극기 휘날려 dkp 07-03 954
121  ↓ 당신은 왜 일본해에 관심 끄나? dkp 07-03 963
120  인물은 많으나 항상 모자란다 dkp 07-03 1072
119  우남 이승룡[만] 자주외교방안 dkp 07-03 1134
118  '어'와 '아'의 다름은 논쟁의 핵심 아니다 dkp 07-03 986
117  국민에게 고함. 총궐기하라! dkp 07-03 936
116  나, 집안, 나라가 자멸하는 길 dkp 07-03 998
115  돌아가 옴이여 dkp 07-03 892
114  점점이 떠있는 독도(점부도) dkp 07-03 871
113  사문난적 열린마당 필진 오애재라 dkp 07-01 1028
112  차라리 없는게 낫다 dkp 07-01 1019
111  보스김 돗자리 보증감정서 dkp 07-01 951
110  노름판이 다른데 구경꾼은 같다 dkp 07-01 871
109  미끼없는 낚시를 드리운 박광오 한사 dkp 07-01 892
108  무거워서 들고 갈 수가 있서야지! dkp 07-01 923
107  권위자가 야인이 들여민 쓴 맛 보기 dkp 07-01 1019
106  다윈의 집구석이 조개무덤 dkp 07-01 1070
105  저 산 밑의 밭뙈기는 dkp 07-01 866
104  인간성에 칼침 놓는 잔인성 dkp 07-01 1047
103  굶어죽는 대동강변 수천만 천리마 dkp 06-30 1019
102  빌어 먹을 팔자 dkp 06-30 997
101  KAL기 물만스크 격추당함을 회고하며 dkp 06-29 940
100  조국을 음해 하는 글들 dkp 06-29 1069
99  고바우와 알바 차이 dkp 06-29 951
98  을지문덕의 스키티아 전략 dkp 06-29 1186
97  써도 써도 봇물을 막을 길 없네 dkp 06-29 909
96  미국온지 딱 35년된 오늘 dkp 06-28 1155
95  채플린 룩:짓밟힌 표현 다 해내는 작은 거인 dkp 06-28 769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