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도 화사하지만 한국배는 사각사각하고 약간 시고 단 맛이 풍부.성질이 차기에 이름도 쾌과(快果), 열을 내리기에 학명 역시 열 내리는 나무라고.- Pyrus pyrifolia .....................................
............................................................................... 현미경으로 본 돌세포↘ ◈
........................................................... 가운데 2구멍이 영양분 통로 ◈ º ◈
농협 신고배 3개들이 $5.99. ................................................... ◈ ........ ◈
사각사각한 이유는 "석굴(石窟)세포조직(sclerenchyma)" 때문. ◈ º ◈
깨물 때에 이 석굴이 무너지면서 치아에 크런치한 풍미. ...................................◈
배 껍질 온통에 돌(石)세포 죽은 깨. ▒ ← 과육 및 배 껍질의 이 점들이 돌세포.
그래서 이 돌세포가 치마분 같아 배를 먹으면 치아가 희여진다고도 함.
앙상한 가지만 남은 한 겨울에 똑같이 하얀 꽃만 피우는 배나무, 벚꽃나무를 구별하려면 배나무에는 1cm 크기의 죽은 깨 배가 매어달려 있음으로 구별한다. ^-^
둥근 생김새 이 신고배, 육사 옆 묵동(墨洞) 묵골먹골배 맛은, 아래로 갈수록 궁둥이가 펑퍼진 그 호리병같이 생긴 "앤조/베르 앙주(프랑스 Beurre '버터', Anjou 프랑스 동내 이름)", "바틀렛(Bartlett)", "퐈야(프랑스 Poire'배' 영어 Ya'당신')"와 비교할 수 없이 월등.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한국배를 선호함.
그러나 중국배가 떨떱하기만 하더니, 드디어 재배비법을 알아낸 중국배는 반 값.
비밀은 인분을 주는 것.
배 밭마다 똥통.
잎을 먹는 청정채소가 아니고 장미과 배나무는 열매를 높이 달고 있기에 인분을 주어도 오케이.
요소(urea) 비료는 질소성분이 풍부하고 성질은 차지만 맛이 찝질하나, 인분은 몹씨 구리면서 약간 단 맛에 골고루 풍성한 비료성분으로 토양을 산성화하지 않음.
1970 이전에 먹던 똥을 준 배추는 달지만 요소비료를 준 배추는 맛이 찝찔하고 쓰다.
그 후 유기농 청정채소에 인분을 주지 않겠지만 맛이 예전만 못하고 십이지장충[채독菜毒]. 대장균, 살모넬라, 세균성 이질균, 아메바 이질균은 없겠지만 입 맛이 떨어진 게 아니라 맛이야 인분 준 야채가 최고였음.
앞으로는 중국 똥배가 와장창 팔리겠음.
이로부터 앞서는 길은 정갈한 "(살균된 똥거름 'manure 말똥, 소똥, 인분') 유기농"이라는 표기.
까닭은 중국 청정 농수산물이 좀 부정직한 품질이기 때문.
예를 들어 우주식(食) 민물 단세포 녹조류 "클로렐라(chlorella)" 양식장에 인분을 주고 초음파로 세포막을 분쇄하지도, 진공감압 건조하지도 않고 시장에 염가로 판매.
클로렐라에 인분을 주면 잘 자람. 그러나 중국산은 더럽고 맛이 고소하지도 않다.
예를 들어 우리가 상용하는 김(海苔) 역시 구어야 김 씨앗의 세포막이 터져 고소해지는 것.
요리하지 않은 담수ㆍ해수에서 자라는 식물 먹꺼리는 맛과 영양가가 적기 때문.
본문의 신고배, 먹골배 역시 중국의 평판을 떨어뜨리려는 악의에서가 아니라 한국산이 육종학적 위생적인 면에서 질적으로 우수함을 홍보하여야 무역량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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