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참봉이 거드럭거리며 턱으로 사람을 부리다 김교똥(金狡童)에게 아구를 맞아 턱이 평택에 떨어졌다.
까닭은 데리고 있는 하인들이 세퍼트 살 돈 11조 이상을 먹어치웠기 때문.
그렇다고 황령죄, 업무상 배임죄로 추궁할 배짱도 없다.
세월호와 함께 바다 속에 생매장된 가상(嫁殤)의 혼백에 전국민이 악몽.
위자안기위자야 危者安其位者也 지금 위태한 자는 전에 그 지위에 안심하여 경계하는 마음이 없섰던 자요,
망자보기존자야 亡者保其存者也 지금 멸망된 자는 항상 존속할 것으로 여기고 경계하는 마음이 없섰던 자요,
난자유기치자야 亂者有其治者也 지금 나라가 어지럽게 된 자는 정치에 자만하여 스스로 경계를 늦췄던 자요,
시고군자안이불망위 是故君子安而不忘危 그런 까닭에 통치자는 편안할 때에도 위태한 것을 잊지 않았고,
존이불망망 存而不忘亡 존재할 때에도 멸망하는 일을 잊지 않았고,
치이불망난 治而不忘亂 다스릴 때에도 어지러워짐을 잊지 않았고,
시이신안이국가보야 是以身安而國可保也 그러므로 국민이 편안할 수 있고 국가를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계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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