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원폭, 수폭, 위성은 국제사회에 할 수없이 귀납적으로 증명.
북한의 이 핵 물질자체(Ding an sich)를 칸트의 관념론(1787)이라고 밀어붙일 수는 없는 현실.
따라서 그들의 무기 자체를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자유진영을 겨냥한 북한의 망동을 인정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안보이사회국으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한, 유엔총회의 반북성토 결의안은 유치원 보모의 훈화 정도로 그 위엄이 격하.
북한에서 쏘아올린 발사체 피각(皮殼)이 한국영토에서 발견.
제병렬 해군 55전대대장이 11일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기지에서 북한 장거리 로켓 광명성 4호의 추진체 연소가스 원형 분사구 및 기타 잔해물 중 1, 2단 추진체 연결부로 추정되는 파편을 기사화 했음.
이는 한국 영토에 미국 경비(經費) 사드 배치를 중국이 반대할 명분이 없서졌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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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앞에서 피리만 불 수 없다."- 폴 손,. 엔지니어의 <오피니온> 한국일보 2-12-16
그러므로 어려움을 무릅쓰고 연금술 김정은 설객(爇客)이 황탄한 목적으로 가공할 무기를 생산하는 방약무인의 행동심리를 막는 길은, 매체에 보도된 바 그를 오사마 빈 라덴, 사담 후세인 처럼 참수(斬首) 작전이거나 지휘부를 질식시키는 시나리오가 '대의명분(Just Cause)'.
김정은 지도부를 제거함은 가히 1억불 이상의 현상금 몸값, 고가치 표적(High Value Target).
남ㆍ북한을 통털어 국민 중에 정권욕 정치인들 뿐, 진정한 예양(豫讓), 형가(荊軻), 고점리(高漸離) 같은 안중근 의사가 없음.
그들이 지하 100m에 거미줄 같은 미로에 대피 벙커가 있다고 하여도 B-2 스텔스 폭격기, B-52 전략 폭격기에 장전된 핵폭탄, JDAM 스마트 폭탄, 지하 벙커 버스터를 투하하면 그들이 잔존한다 하더라도 지상으로 연결된 환풍기가 폭파되거나 낙진(落塵)으로 뒤덮혀 작동이 안되므로 마치 햇볕을 보고 숨쉬려고 밖으로 기어나오는 비단뱀(Python).
무릎 꿇고 동문(東門*)으로 나오다 데브그루, 델타포스 특전단에게 잡힘.
동문: 낙타가 무릎을 꿇고 기어나가는 낮은 상인방(上引枋)의 예루살렘 비상 탈출문. 예수님의 비유 바늘구멍 동문
그러므로 김정은의 일거수일투족을 아군에게 보고해줄 스파이는 오직 충분조건이지 필수적이 아닐 것이다.
즉, 미로를 보병, 특전단 테세우스가, 이적활동하는 아리아드네(Ariadne)로부터 실(端初)을 굳이 얻지 않아도 될 것임.
그리고 김정은이 "다 같이 죽자"고 카미카제 전술로 나오기 전에 선제공격.
이 질식 시나리오가 실효성이 있다고 간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