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에 어긋나 범인시된다면, 뒤에서 우리가 파렴치범이기때문이라며 냉소하는 인류의 적을 걱정함입니다.
이런 짝퉁 정의(正義)에 의하면, '양심범(crime of conscience)'이 그들과 정치현실 사이에서 어느 편도 아니기에 세대반항아, 개밥에 도토리되는 타입 II(two) 에러(error) '에라스무스', '갈릴레오' 짝 난다는 말씀.
까닭은 내 양심 안에서 헛된 형식, 인간적 교리, 이에 준하는 교회 전례 강요, 전쟁행위를 거부하면,
이 양심선언(declaration of conscience)한 이 양심범(良心犯)을 인정법으로 구속시키는 못된 정치ㆍ종교역사를 가증스럽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 Open Forum court yard에서 얼토당토 않는 징기스칸, 빈칸, dkp ㅋ)
이를 직유하자면 마치 그들은 모란[목단]의 향과 함박꽃[작약]과의 차이를 구별못하는 아둔함에 만족하고 산다는 것.
그 어느 양심범이 모란향은 조용하게 기뻐하는 하늘의 섭리로부터 천천히 다가오는 감추어진 천향(天香)이 있다고 말하면 '아냐. 꽃 중의 꽃 모란꽃이 부귀의 상징이라지만 향은 절대로 없서!'라는 사람처럼 현세대 사고방식에 쉽게 적응하는 것 뿐, 그 숨겨져 있는 참[진실]을 모르는 거나 진배없다는 말씀.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하늘의 향이 없다는 뜻. 정치지도자와 종교인이 자기들이 인류의 소유주로 착각하고 있서왔다는 말씀.
그들이 우리를 문화, 국방, 교육, 인성(人性), 복지 행렬에 낙오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대오에 끌어드려 바보행진시키지만, 사실은 그들이 여성적인 '드럼 메이저릿'(drum majorette) 역(役)이란 걸 모르고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뽑힌 여인역(役)이 우리를 인도하는 곳은 다름아닌 그들의 우상입니다.
그 마요리카(majorica) 칠보(七寶) 지휘봉은 기름진 지상 낙원, 천국. 함박꽃ㆍ작약같이 옹용화귀(雍容華貴)하지만 그러나 싹도 나지 않는 함박꽃ㆍ감자 거짓 씨앗(불육종자不育種子), 비밀스러운 교리 솜털껍질에 쌓여진 알맹이 없는 거짓 평화, 자기도 모르는 고돌(膏突)의 천국.
자가당착이기에 자기도 잘 모르는 신비의 고통?
세상에 그들 자신도 모르는 신비한 평화, 지상낙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것이야말로 바로 혼미한 '지상낙원 우상, 미신'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저는 사랑하는 대중에 호소하지 않고, 존경하는 지성에 호소하며 사랑하는 지혜자의 눈에 호소합니다.
스스로도 혼미함에 그들 종교지도자가
★우림(urim)에 대한 교리(doctrina), 논증(demonstratio), 상징적 표시(ostentio)에 대해 의문이 생기면 구약시대에는 자기들이 입고 있는 <옷 신탁>(ephod:유대인 고위 성직자의 法衣)에 물어보았으니
그 열두 지파 아이콘을 더덕더덕 붙여 기운 복식(服飾)! 몸에 걸친 생명없는 이 '우상 옷'이 답해줍니까? 쯧쯧
★툼밈(thummim)에 대한 진리(veritas), 완덕(perfectio), 성덕(sanctitas)으로 나아가는 길에 인간적인 자신들의 편의주의, 세습제도에 유리한 이기적인 지성으로 기도함을 알고 있습니다.-1사무 14:41, 28:6. 민수 27:21
(찰스림은 잘 들으시요. 전도에 교리를 섞지 마시요.ㅫㅎ)
그러므로 교리-윤리를 진리와 혼동하지 말며, 진리가는 곳에, 후세의 인간이 제정한, 윤리-교리를 묶어가면 예수를 두 번 죽인다는 '까뮤'의 말을 새겨 들으시요.
그 어느 목사가 성경 1만권을 트럭에 가득 싣고 달리면서 공중도덕-윤리-상식 약속사항-규칙인 사거리 신호등 사인을 지키지 않아 티켓을 받았다면 성경이 티켓을 발부받은 게 아닐진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 목사가 변명한다면 그가 세상까지 다스리려하는 좁은 생각의 교리입니다.
그 어느 몰몬교도가 다섯명의 여인을 데리고 산다면 그 신자는 몰몬교 윤리를 받아드린 것일 뿐. 예수는 모세가 만든 율법으로 살지 말고 한 명만 더불고 살라하셨죠.
윤리는 시대적 산물, 그 지방의 관행일뿐 진리는 아니며, 예수님이 이 윤리에 시간을 낭비하신 성경초록이 '토마스 제퍼슨 바이블'! 어저면 예수님이 진리에 대해 강론하실 시간적 여유가 없섰고,~~
그러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는 말씀'은 혼자 살아도, 혼자 있서도, 너나 나에게 만고불변의 과학. 이 진리스러운 '과학'이란 용어의 기록이 있음.-다니엘 1:4, 1디모데 6:20
그러므로 과학을 나무라는 신비주의 교리-'사도신경'부터 수정-철폐해야 함. 까닭은 이 세상 양심범이 죽게 됩니다.
그래서 신성로마제국 이후 종교는 사회과학에서 정치로부터 탈락된 것이며, 관성-관행을 인정하려고 종교의 자유를 허용해준 것이지만 아직도 교리때문에 세상 평화를 어지럽히고 있는 겁니다. (나는 찰스림이 이 곳에 인간종자가 만든 오묘괴상한 그 교리를 붙여 진리를 영어 제목으로 역설하는 걸 원치않는 개인 생각)
그 얼토당토 하지 않게 로마교황의 주재로 열리는 추기경단 결정사항이 교리.
이 세상을 인도하려는 무례한 무오성집단의 괴수!
그가 '당신의 죄를 면죄해주겠다'(전대사)는 미끼를 던지고 그 밖의 보상을 준다며 정치적 수완으로 십자군전쟁을 부추긴 인간 역적, 예수를 두 번 못박게한 거나 진배없는 그 적그리스트 우르노바(Urbanus:1042?-1099. 본명 Odo 또는 Udo.
예수의 평화를 위한다는 이런 우르노바의 작태를 후세에 귀감이 될만한 은감불원(殷鑑不遠)이라 합니다.
그가 어 떻게 교황이 됬건 제가 알 필요가 없으나 하여지간에 (그의 짝패 선배 힐데브란트-그레고리오 7세 추천으로 추기경. 클뤼니파 추대로 교황에 피선) 교황.
그가 건방지게도 교황은 이 세상을 주름잡으려고 전쟁에 관여않겠다는 양심범에게 성경을 사문난적하며 '실수 없는 성서의 '무오성'(無誤性) 개념'을 '교회 와 교도권의 사회화하려는 무류성(無謬性. infallibitas)'으로 오해하게 하여, 짝퉁 권능에 한 수 더 떠 세상에서 난 체하려고, 혹세무민하면서 세상을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걸 개탄합니다.
지나간 역사의 종교전쟁은 양심범을 괴롭히는 경범죄(misdemeanor)가 아니라 살의(殺意)없이 범하는 살인죄(felony murder), 문명을 멸절시키는 만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