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정력'지존' 연밥. 복분자는 제자
글쓴이 : dkp 날짜 : 2012-11-02 (금) 14:10 조회 : 959
대체적으로 스승의 성질은 제자보다 온건하고, 스승은 성품으로 다른 여러 제자를 거느리지만 제자는 여러 친구가 없는 편.

속어에 '선생 똥은 개도 않 먹는다'듯, 과연 성깔이 다른 제자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서너 시간 강의하면 적혈구가 8천만개 이상 파괴되고 똥이 탄다는 뜻. 사실 변비 많이 걸리고 까맣게 탄 똥.

정력증진에 연밥과 복분자를 비교하면 지존 연밥은 성질이 너그럽게 평편하여 어느 체질이고 맞는데 반하여 제자 복분자는 조금 따듯하여 열있는 사람에게는 마땅치 않아 소음인에게는 맞으나 태양인처럼 열있는 사람, 즉 당뇨병환자 거의 전부인 소양인에게는 조금 써야한다.

포도당주사, 한국인삼(蔘)처럼 따듯한 성미의 약물은 열있는 당뇨환자에게는 않 맞고 그 대신 '솔비톨(solbitol)', 미국삼(參)을 써야한다는 의미. 우선 변비, 혈당상승, 혈압상승이 나타나기 때문.

그 토속적 에로티즘의 상징 '복분자(覆盆子)' 뜻은...일부지방에서 언니나 동생이 시집갈 때 요강에 쌀이나 복분자를 담아 보내는 바, 쌀은 식복(食福), 복분자는 자식복이란 은유로 소변줄기가 세어져 요강이 엎어질 정도로 정(精)을 쏴대라는 신혼부부 정열을 소원하는 것. 

여기서 복분자는 익지얺은 초록색, 뜳은 미성숙 열매라야만 함. 빨간 산딸기로 숙성됬으면 벌써 그 나무가 씨앗을 맺어버려 총각에게 줄 정력은 없고 그저 과실.-학명은 한국토종 Robus coreanum. 곰의 딸. 곰딸. 

한편, 연꽃(lotus)의 원산지는 인도~이집트 Nelumbo nucifera 
수천년간 먹어 보고 여러 번 시험한 경험에 의한 누시누험(屢試屢驗)-아무에게나 남녀불문 다산(多産)을 상징. 

참고로, 쑥(艾. 여신 알테미시아)은 몸이 찬 사람에게 쓰임.

1. 잎과 꽃줄기가 뿌리줄기(근경. 연근)에서 일일히 직접 솟아나와 물 위로 뻗힘. 연근을 강판에 갈아 먹음. 연근을 썰어 튀김가루 발라 튀겨 먹음.

2. 마디(葯) 노란색

3. 성숙한 연밥(연실蓮實. 연자(육)蓮子(肉). 우실藕實. 연봉자蓮蓬子)은 딱딱한 타원형 견과(堅果). 꽃자루 속에서 검게 익어감. 맛이 달고 뜳음. 말린 후 가루로 하거나 달여 먹거나♬

연못에 떨어져 오래되면 돌처럼 단단하고 흑색을 띠는데 이를 석련자(石蓮子), 또는 첨련자(甛蓮子)라 부르지만 이 것은 정력에 효과 없고 구토증에 쓰이게 됨. 
.
복분자와 달리 그거 할 때 배짱을 키워주고 오줌ㆍ똥누고 싶은 생각을 없애주ㅠㅁ ㅋ.

어느 부인은 그거 하려고 하면 부인이 '나? 변소가야돼! 갔다 와서'라드니~~~. 그러니까 복분자 대신에 연밥을! 254, 257, 355, 357

복분자 약성은 간장(肝), 신장(腎)으로, 연밥의 효과는 비장(脾), 신장(腎), 심장(心)으로~~ ㅎㅎ

부처님상 좌대 가장자리를 삥 돌려 연꽃으로 장식하는 '점화미소, 이심전심' 말고도~~

주돈이(周敦'臣+頁'. 호는 염계濂溪. 字는 무숙茂叔)의 애련설(愛蓮說):

"연꽃은 홀로 진흙에서 나와서 물들지 아니하고, 맑은 물살에 씻기워져도 요염하지 않고 속은 텅비어 아무 것도 감춘 것이 없다면서도 밖의 줄기는 곧고, 넝쿨지지 않고, 가지가 뻗지 않고(가시도 없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우뚝 솟아 멀리서 보는 것이 좋고 가깝게 감상하는 것이 좋지 못함을 사랑하노라."-불가근 불가원 고상함 351-352

속세의 더러움에서 자랐서도 이러하기에 자태만 보아도 연꽃이 복분자보다 낫다라는 의미. ㆅㆀ

^-^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65
1294  폐인의 가시없는 선인장 사랑 dkp 12-11 984
1293  π=3.141592653589793238462643383.. +1 dkp 09-17 983
1292  칠보시;열린마당의 들볶음 dkp 11-27 983
1291  성배가 가짜라고 말하는 징기스칸 dkp 05-20 983
1290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막판에 나온 물고기 dkp 11-28 982
1289  제시칸가 ? 6070 04-12 982
1288  3품인생. 맛,(품미) 질(품질) 그리고 덕(품덕) dkp 07-12 981
1287  풍. 모르면 風;우리 말에서 '손님' +5 dkp 11-06 981
1286  지어주신 이름 간난이가 활란으로 dkp 12-11 981
1285  일파만파발언에 당황스러웠다 dkp 07-04 980
1284  완전한 몸매 써니 06-20 977
1283  강남사형 캐쉬섹스cacheㆍsexe dkp 12-11 976
1282  교도적인 禪涅槃! 정체성이 뭔가? dkp 01-28 976
1281  그 사람은 봉이다라는 것은 dkp 05-20 975
1280  회장과 비서 제3편 (엉터리 비서) +2 선열반 03-20 974
1279  미국의 한국관: 가련한 작은 자식 dkp 05-21 973
1278  영웅이냐 아니냐는 역사가 증명한다 선열반 03-01 972
1277  맛봉오리 없는 사슴 dkp 07-08 971
1276  내 학벌을 하도 조작하기에 조롱한 말 dkp 02-10 971
1275  속이는 것, 말하지 않은 것의 차이 dkp 04-12 971
1274  세계에서 보기드문 귀한 사진들 photo 10-23 971
1273  부자를 증오함은 반면의 진리 dkp 04-18 970
1272  함경평야로 흐르는 물을 압록강으로 dkp 07-06 969
1271  매미가 허물을 벗고보니 또 홍진 세상 dkp 07-09 969
1270  앎과 믿음. 좋다! 그 허실을 저울질 dkp 04-18 969
1269  승자와 패자 second 11-27 969
1268  물에 추겨진 걸레같은 남편 +2 dkpark 01-14 969
1267  쌍넘같은 법자 일화자 인중황 똥떡욕 +1 dkp 10-06 968
1266  산 바보로 사는게 쉽지 않다 dkp 10-08 968
1265  천재들이 의대에도 입학하시요 dkp 04-12 968
1264  카네기:이 신사에게 16센트 주세요 dkp 06-28 967
1263  농담과 사실. 당근과 아스피린 +2 dkp 10-29 967
1262  기다림의 법칙 dkp 11-27 967
1261  나로 인해 나라가 망할 수 있다 dkp 12-11 967
1260  1겁 세월에 달아지는 발등상(凳床) dkp 03-26 967
1259  애를 낳으면 왜 미련하게 볼기를 쳐 dkpark 01-22 967
1258  여행 - 가 볼만 한 곳 11 곳 - 이상 vs. 현실 +1 써니 04-08 967
1257  근심 걱정 없는 노인 산까치 04-28 966
1256  파리가 먼저냐, 냄새가 먼저냐? dkp 10-31 966
1255  '나는 양색시 dkp 09-29 965
1254  누가 이MB 똥치우지 말랬나-4大江? dkp 02-10 965
1253  악질이 왕소군, 크림힐드 공주 차지 dkp 03-26 965
1252  이 과부는 어찌해야 하나 (제4편) +1 선열반 01-16 965
1251  갑질(甲質) 손해 을의 이득. 속담자료 오 셀라비 +4 dkpark 01-23 965
1250  탈세 박멸 6070 04-10 965
1249  머슴애 그 손장난 괜찮테 이야기 dkp 09-14 964
1248  의대입학률에 대해 의논하고자 함 dkp 02-25 964
1247  이상한 사람이 이상한 건 괜찮지만 +1 dkp 09-17 963
1246  첩(妾)의 아들↑ 반말 짓거리 禪 dkp 12-11 963
1245  친애하는 궁민(窮民)여러분. 저를!! dkp 12-11 963
1244  돈오/점수, 신동/늦깍이, 벚꽃과 무궁화 dkp 12-28 963
1243  나이들면 정직하거나 안 착하거나 dkp 05-21 963
1242  안드로메다 갤럭시 +1 써니 05-30 963
1241  마스카라하면서 입 벌리는 이유 이태백 06-25 963
1240  한국웃음연구소 제공 "유머 10 " houmor 11-23 963
1239  성현은 세뇌적, 최면적, 재교육적이다. dkp 05-17 962
1238  ↓ 당신은 왜 일본해에 관심 끄나? dkp 07-03 962
1237  아이구 멍청한 아들.-그림동화 33화 dkp 01-28 962
1236  안티 글보다 올챙이 구경이 낫다 dkp 04-12 962
1235  도(道)는 멀리 있지 않다, '법자'! dkp 09-26 961
1234  옆치락 뒷치락 투탄카문 18왕조 +1 dkp 11-22 961
1233  박근혜? 기(氣)빼면 걸레다! dkp 12-23 961
1232  지나가다 취석파옹 dkp 01-07 961
1231  박정희, 메이어, 나뽈레옹의 좁은 틈 dkp 01-28 961
1230  나는 원래 자동차를 매우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다 +3 선열반 01-29 961
1229  과즉물탄개 관리자 dkpark 02-10 961
1228  앙굴마라선열반.空白빈칸아님 dkp 09-24 960
1227  시저부인은 가면에 속고 조세핀은 아들못낳아서 +1 dkp 10-29 960
1226  정력'지존' 연밥. 복분자는 제자 dkp 11-02 960
1225  짚신짝도 짝이 있다.-쥐, 사람 그리고 순서 dkp 02-17 960
1224  쇼펜하우어. 다시 볼 그의 '썸' 이론 +2 dkpark 02-24 960
1223  간 님아 은장도가 않보여 dkp 06-23 959
1222  예술:십계명 위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II dkp 09-01 959
1221  스팔타쿠스. 코디네이러가 필요함 dkp 02-10 959
1220  오늘 계사(癸巳)년 정월초하루. 뱀띠? dkp 02-17 959
1219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시치미 떼지 마!) +7 yu nam pak 01-04 959
1218  아첨은 독. 아첨, 칭찬의 차이 +2 dkpark 02-18 959
1217  꽁쓰의 꿈 dkp 09-26 958
1216  양심범. 이 세상 개밥의 도토리 dkp 11-04 958
1215  멕시코여인♀ 테킬라 ♥테쿠이에로 dkp 01-28 958
1214  한국 쓰레기(Korean Trash) 열린마당(Open Forum) dkp 01-28 958
1213  소돔-고모라. 유황불아닌 뜨거운 소금장대비? dkp 02-17 958
1212  도저히 들어줄 수 있는 부탁? dkp 05-21 958
1211  워터 슬라이드 타기 +1 써니 07-27 958
1210  징기스칸 큰 뜻이 100년 못 넘기다 dkp 10-09 957
1209  워프:넌 왜 말 좀 짧게 못해?! +1 dkp 10-12 957
1208  다 지난 일에 봉창두두리는 사람 dkp 12-11 957
1207  이명박대통령 실정 기말성적 평가 dkp 07-09 956
1206  테너 김영하 'Sanchon'에 버마재비 dkp 09-24 956
1205  기저귀 차고 금송아지 타고 왔네 +2 dkp 09-29 956
1204  음력 1년? 356일 아님네 선열반옹! dkp 02-10 956
1203  씻지 않고 먹을 야채 자경농법 dkp 06-01 955
1202  구정물 속에 뜬 검불 일도창해하면 다 똑같.. dkp 07-22 955
1201  허이! 손오공 조팔게(猪八戒)? dkp 09-17 955
1200  한많은 우리 겨레, 된장과 고추장 +1 dkp 09-19 955
1199  백발3천척이라면 그런가 해야지 dkp 12-11 955
1198  멀쩡한 지나가다(行旅)가 여인이라니 dkp 12-28 955
1197  천재 수재란 엉뚱한 이, 미치광이. 그 사람에게 그 것이. +2 dkpark 01-27 955
1196  리앙쿠르 록스에 태극기 휘날려 dkp 07-03 954
1195  심통방통 할 말 다 하면서 dkp 08-07 954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