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22 (일) 09:27 조회 : 856

1. 말이 통해도 답답한데

서독수상 아데나워가 동독과 말이 통하면서도 동독사람들을 믿지 않았다.
그가 통독문제를 논의하려고 엘버(Elber)강을 건널 때마다 매번 '내가 지금 아시아로 들어간다'라고 혼잣말을 했음.

그가 팔순이 됬는데도 구혼하는 편지가 하도 날라와 뻔히 거절해야 되는 데도 비서에게 그 편지들을 악플달지 않는 통(non-aggression pact file)속에 넣어두시요'라 말했다.

2. 자기도 그러면서

이솝우화에 자그만치 열발달린 엄마게가 아들이 옆으로 기는 걸 보고 "야 아들아 나처럼 좀 앞으로 걸어라"며 성큼성큼 옆으로 기어갔다. 아들이 이를 보고 "엄마도 마찬가지면서"라고.

3,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

마리아 큐리.

그녀는 폴랜드 출신으로 솔본느대로 유학와서 결국은 연상의 교수 큐리와 결혼하고 딸을 낳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노벨물리학상을 받고, 딸에게도 상을 받도록 도와줬다.
그런데(이 '그런데'도 쓸만함) 그녀가 원자량을 산수할 때면 '하나, 둘, 셋'을 고국의 말로.

4. 다섯 아들 중에서 누가 백미(白眉)냐?

여기 열린마당에 알바 다섯명이 출몰한다.

촬스림말대로 그 '쓰볼 넘'들이 한국정치판도에 대하여 한결같이 이명박 정권ㆍ정치를 찬양하며 종북파, 북한 정권을 칠성판에 올려 놓고 홍두깨로 친다.

그 넘의 글이 그 넘의 글이고, 저 넘의 글이 이 넘과 같은 내용이니 도시 누가 잘난 넘인지 알 수 없다.

마치 마(馬)씨 집안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다섯 형제.

그럼 그 중에 누가 백미냐?
제일 먼저 글 올린 넘이 눈섭 가운데 흰 털난 백미다.

5. 으쓱대는 쓰~벌 넘 지가 무슨 천문ㆍ지리ㆍ만세력ㆍ우주지식포털(包脫)이라고

전에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자기 중에 자기가 젤 빼어나다고 믿고,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했고, 창의적인 시(詩) 쓰기로 말하면 나라 전체에서 뿐만 아니라 송나라 수백년 왕조동안을 통털어 제일로 쳐주는 시인이요 산문가요 예술가요 정치가인 소동파가 있섰다.

그가 적벽부를 쓰려고 당해년 임술년에 일월성진 천력을 꼽아 적벽대전이 일어난 7월 16일을 택해, 자신보다 800년 전에 동남풍을 일으킨 제갈무후의 전설을 으깨보려고, 제갈량과 합세하여 조조군사를 격파한 오나라 주유의 승전지 호북성 가어현(嘉魚縣) 동북 양자강 적벽을 찾아갔다.

강에 배를 띄우고 아무리 기다려도 시원한 바람에 흉흉한 파도는 커녕 물결만 잔잔했다.-청풍(淸風)은 서래(徐來_하고, 수파(水波)는 불흥(不興_이라.

까닭은 그가 지리를 잘못 짚어 명승지 황강현(黃岡縣) 절벽아래 강물에서 놀았기 때문.

6. 미주교포 인터넷판에 들어와 같이 놀면서 잘난 체하기는

고국의 말은 귀에 들리고 영어는 귀기우려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말이 통하지 않는 이국생활에는 자연적으로 고국의 말을 하며 '으, 어'가 다르고 '오, 아'가 다른 어감의 묘미를 찾다 보니, 의외로 본향을 찾는 본능으로 애국하는 마음이 나타나리라고 여겨지는데, ~~

이 마음을 무식하다고 하는 넘은 도대체 햄버거에 코카콜라만 드시고 마시고, 김치-됀장국을 안쳐먹는 넘인가? 

이런 넘을 고의적 반한류라 하느니라!! 흐흠 ㅋㅋ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75
894  이순신장군이 안타까워했다 +1 dkp 08-18 860
893  천첩자↓ 소탐대실 작은 것 얻다 큰 걸禪 dkp 12-11 860
892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dkp 01-07 860
891  그네, 넘 좋아요. 써니 05-24 860
890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59
889  글쓰는 심한 진통(陳痛)이라니? dkp 01-07 859
888  무서운 영화 볼 때 써니 06-26 859
88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858
886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dkp 07-22 857
885  구설수를 각오한 3사람 일기 dkp 01-07 857
884  프로 아줌마 도독 +1 써니 10-29 856
883  아빠빠빠~~~ 써니 05-25 854
882  관리자님께. 나는 안되는데 법자는 되니 누구 장난입니까 +5 dkpark 02-10 853
881  에머랄드 빛 괭이 눈 써니 10-07 853
880  야~옹 써니 10-09 853
879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52
878  산입견(禪入犬)과 D견(犬) 족보 +3 dkpark 02-04 852
877  링컨. 따스한 가슴, 냉철한 두뇌, 유머 재담꾼 dkpark 02-24 852
876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51
875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50
874  그 나물에 그 밥 김정은 원수칭호 dkp 07-19 850
873  제 행동으로 뜯어먹고 살고 욕은 엿장사 가위질 dkp 02-10 850
872  한 탈란트를 뺐어서 열 가진 者에게 주라 +1 선열반 03-02 850
871  국민생각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50
870  청년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50
869  원숭이격 스타들의 남 비하원칙 dkp 06-20 849
868  안철수는 약은가, 정치간가, 사업간가 dkp 12-28 849
867  박근혜:이토록 사랑하사 공약남발을 dkp 01-28 849
866  김종훈 장관 내정자 사퇴는 치욕 dkp 03-26 849
865  끼니보다 先軍정책. 참 별난 카리스마 dkp 03-26 849
864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849
863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49
862  정이 그리워 써니 06-03 849
861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48
860  글쎄 박근혜는 안된다니까 dkp 06-18 848
859  미(美)의 추구는 본능. 정이 안가면 싸움뿐 dkp 06-25 848
858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8
857  랍비의 시치미 뚝딱 표절 dkp 09-04 848
856  매일 벽돌 100장을 나르는 도간陶侃 dkp 02-10 848
855  링컨 무료변호. 반달 빛으로 50m 분별 못하다. +3 dkpark 02-21 848
854  전쟁보다 매력적인 大喬와 小喬 +1 선열반 03-04 848
853  부부싸움 evilwed 11-05 848
852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847
851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Joins 06-02 847
850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7
849  자유투사를 이제부터 섭정한다. dkp 11-25 847
848  졘장 남북한이 한 번도 성공못했잖아? dkp 12-11 847
847  한바람은 재입국하여 집성촌에 살아야제 dkp 01-28 847
846  유태인이 되기 위해 <원문 펌> dkp 01-28 847
845  한국기독당 - 10대 공약중 노인 부문 공약 6070 04-10 847
844  귀여운 괭이 써니 09-30 847
843  부엉이가 동쪽으로 이사간단다 +1 dkp 09-20 846
842  징기스칸;대국건설 몽고말뛰기 시작 dkp 10-09 846
841  거짓말 취소하고 참회하시요! +1 dkp 10-29 846
840  흰눈 속에 핀 광주사람..매화, 할미꽃 dkp 12-21 846
839  맞욕못하는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dkp 02-10 846
838  민주통합당 다 디지라고 마눌이 말 전해줬다 dkp 02-25 846
837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산타클로스 ?) +1 yu nam pak 12-15 846
836  골프 사랑하는 지인들 +3 써니 01-16 846
835  한국문화예술당, 한나라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6
834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845
833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5
832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5
831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45
830  노벨상 없는 한국은 응분의 대가인가? +3 dkp 10-14 845
829  좀 성숙한 사람이 되시요 dkp 04-12 845
828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845
827  동창이 밝았느냐, 개 짖는 소리! +2 dkpark 02-04 845
826  눈동자 두 개인 여자를 한 번 사모하면 형도 몰라 +3 dkpark 02-09 845
825  자기를 죽이려는 형을 구한 세종대왕 dkp 12-23 844
824  한많은 안티 갈릴레오 갈릴레이 dkp 03-26 844
823  DKP가 반발한다고 갑자기 有識해지는가? +4 선열반 02-26 844
822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4
821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843
820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3
819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3
818  Charles Limm이 Doc Ja를 못 만나다 dkp 08-07 843
817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2
816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2
815  법법짜 아들자 한비자 법학각론 dkp 07-31 842
814  똥쌌서? 야그 야그 우리아가 dkp 09-10 842
813  아인슈타인;곱게 남긴 한많은 유산 +2 dkp 09-17 842
812  동반자살 논개 쌍폐 카미카제 순절 +1 dkp 09-20 842
811  전에 양수란 재담꾼이 살았섰는데 dkp 07-31 841
810  우물 속의 두 명걸 +3 dkp 11-22 841
809  하기사 꼼장어 말이 맞지 dkp 11-25 841
808  나무를 보면 풍토를 알 수 있다 dkp 11-25 841
807  비굴하고 구차한 알레의 변명 dkp 11-27 841
806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840
805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40
804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40
803  2페이지. 가장 않짧은 소설제목 dkp 08-07 840
802  징기스칸의 치열한 전투사(史) dkp 10-09 840
801  신장:미소한 얼개미 집합체. 좋은 약초 dkp 10-31 840
800  열린마당을 누가 닫힌마당이라 합디까 dkp 07-19 839
799  갖구가지 못하면 난 안 죽을꺼야! dkp 07-22 839
798  천재와 바보 차이. 천치(天蚩) +1 dkp 08-14 839
797  쌍둥이 빌딩의 맹자 모델(像) dkp 09-12 839
796  차칸 남자, 독안의 빈칸 +1 dkp 09-12 839
795  삼단론법:정신분렬증 논증 dkp 08-22 83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