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글쓴이 : dkp 날짜 : 2013-01-07 (월) 10:50 조회 : 859
던져진 섭리, 확률적 불확실성 속에서 우연의 법칙이든, 진화든, 하느님께서 생물을 창조하셨든 그 중 우리가 태어난 섭리가 있음.

이 중에 대자연의 섭리를 '하나님/하느님'(이하 하느님)이 주재하신다고 보는 신앙계에서는 이 분이 일단 만들어 놓으셨으면, 응당코 건사해야 할 의무를 수행못하실 때에 하느님의 그 자가당착에 재판하는 피조물의 기도에는 꼼짝 못하십니다. 그리고 그 응답은 가히 기적적임.

사무엘의 기도, 다니엘의 기도, 예수님의 기도, 조지 뮬러의 기도, (싫어하시지만) 조용기 목사 기도, ..모두 하느님의 의무를 촉구하는 기도.

일찌기 욥은 이렇게 고생시키시려면 엄마의 자궁으로 도로 들어가게, 엄마가 무릎 위에 내 태(胎)를 올려놓지 않게 하셨드라면 제가 이렇게 곤고하지 않았을게 아닙니까라고 항의했을 때에 그에게 전보다 곱배기 축복을 주셨음이 기록됩니다.

우리가 이름붙였기에 인간과학으로 삼라만상은 만물의 모태로서 모습을 드러내며, 천하만물을 만든 그 분이라 해도 떠들어 자랑삼지 않고 

역시 하느님은 누구 한 편만을 들어주지 않음을 알게됬음니다(유명만물지모, 만물작언이불사, 천도무심(有名萬物之母, 萬物作焉而不辭, 天道無心).-도덕경 제 1, 2, 79장

그 우리가 즐기는 삼라세태만상은 자물통을 열쇠로 열듯, 끼고 박히는, 하늘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천문개합(天門開閤), 남녀 잠지상(凹凸像) 없이는 이룰 수 없는 불가지론 불능무자(不能無雌) 음양교합상(像)으로 구조되어 있읍니다.-전게서 제 10장

그 열쇠와 자물통 이론(Key and key hole theory)에 의해 어느 물건이고 조립하여 형상(形像)을 창조할 수 있어 왔읍니다. 

그런데(이 '그런데'가 매우 중요함) 그 만들어짐이 선택적이 아니기에 저의 거센, 내숭떨지 않는 엽기적, 터무니 있는 표현이 시작.

즉, 섹스는 모자, 부녀지간, 오누이 사이에 애를 낳을 수 있는 천도(天道)-동물근성 여심(女心)을 모성(母性)이 막아주기에 인류가 잔존한다는 겁니다. 

인륜은 천도에 항거하는 여인의 개그쇼. 천륜에 항거하는 천하 인륜으로서만 무고한 사람을 죽이고 포악방자한 독재로부터 힘없는 자와 자손과 함께 평등평화, 자유로워지는 길임. 

그 여심(女心)이 인륜에 공헌한 바는 여인의 약점에 기초를 둔다고 여김.
즉, 남성이 여심을 볼 때에 생명출산력¹이 있는 여인의 막힌 생각이랄 수 있는 '가지고 싶어하는 집착심²',-법화경 오장죄(五障罪) 중의 ¹' ²두 개, 자손이 아버지로부터 학살당하는 걸 막아줌. 

극단의 경우 즉, 인륜으로 낳은 외디푸스를 죽이려는 아버지의 합목적 의식과 아버지를 죽인 외디푸스의 불특정 의식구조는 판연히 다름. 
이로 인한 업(業)은 천륜에 있지 인륜(人倫)에 있지 아니함.

인륜이 모르고 지은 외디푸스의 죄를 천륜으로 외디푸스에게 책임을 물은 무당신탁 해결(책)은 자가당착적, 가뭄은 인간의 잘못이 아니고 천재(天災). 인간은 관계수리에 미개한 과학에 게으른 잘못일 뿐. 외디푸스를 대속희생양으로 삼을 수 없음. 소(牛)를 웃기려는 있을 수 없는 일임.

여인이 영웅호걸을 만든다.

이집트 종족분리자 바로왕이 죽이라 했지만 모세 엄마 요게벳, 그 독재자 헤롯이 죽이라 했지만 예수님 엄마 마리아는 자식을 살렸고, 평원왕 때 평강공주에게 상부 고추가 아들 '고 건'과 정략결혼하랬지만, 대형(大兄) 온달(을지문덕, 연개소문과 동시대)을 알아준 평강공주, 헌강(憲康)왕 때 고난의 아버지 연 권(連權)을 봉양한 효녀 지은(知恩), .. 모두 여심의 인과응보.

여인은 약하다. 근데 모성은 남자보다 강하다. 
여인의 보복, 질투가 아니면 역사를 건져내온 건 바로 이들 여인이었음은 사실.
여인에게 한(恨)을 지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예삿소리가 아님.DKP Jan 5, 13 

^-^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75
894  이순신장군이 안타까워했다 +1 dkp 08-18 860
893  천첩자↓ 소탐대실 작은 것 얻다 큰 걸禪 dkp 12-11 860
892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dkp 01-07 860
891  그네, 넘 좋아요. 써니 05-24 860
890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59
889  무서운 영화 볼 때 써니 06-26 859
888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858
887  글쓰는 심한 진통(陳痛)이라니? dkp 01-07 858
886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dkp 07-22 856
885  구설수를 각오한 3사람 일기 dkp 01-07 856
884  프로 아줌마 도독 +1 써니 10-29 855
883  아빠빠빠~~~ 써니 05-25 854
882  산입견(禪入犬)과 D견(犬) 족보 +3 dkpark 02-04 852
881  관리자님께. 나는 안되는데 법자는 되니 누구 장난입니까 +5 dkpark 02-10 852
880  링컨. 따스한 가슴, 냉철한 두뇌, 유머 재담꾼 dkpark 02-24 852
879  에머랄드 빛 괭이 눈 써니 10-07 852
878  야~옹 써니 10-09 852
877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51
876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51
875  한 탈란트를 뺐어서 열 가진 者에게 주라 +1 선열반 03-02 850
874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49
873  그 나물에 그 밥 김정은 원수칭호 dkp 07-19 849
872  제 행동으로 뜯어먹고 살고 욕은 엿장사 가위질 dkp 02-10 849
871  국민생각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9
870  청년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9
869  원숭이격 스타들의 남 비하원칙 dkp 06-20 848
868  랍비의 시치미 뚝딱 표절 dkp 09-04 848
867  안철수는 약은가, 정치간가, 사업간가 dkp 12-28 848
866  박근혜:이토록 사랑하사 공약남발을 dkp 01-28 848
865  김종훈 장관 내정자 사퇴는 치욕 dkp 03-26 848
864  끼니보다 先軍정책. 참 별난 카리스마 dkp 03-26 848
863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848
862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48
861  정이 그리워 써니 06-03 848
860  부부싸움 evilwed 11-05 848
859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47
858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Joins 06-02 847
857  글쎄 박근혜는 안된다니까 dkp 06-18 847
856  미(美)의 추구는 본능. 정이 안가면 싸움뿐 dkp 06-25 847
855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7
854  매일 벽돌 100장을 나르는 도간陶侃 dkp 02-10 847
853  링컨 무료변호. 반달 빛으로 50m 분별 못하다. +3 dkpark 02-21 847
852  전쟁보다 매력적인 大喬와 小喬 +1 선열반 03-04 847
851  한국기독당 - 10대 공약중 노인 부문 공약 6070 04-10 847
850  귀여운 괭이 써니 09-30 847
849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846
848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6
847  부엉이가 동쪽으로 이사간단다 +1 dkp 09-20 846
846  징기스칸;대국건설 몽고말뛰기 시작 dkp 10-09 846
845  거짓말 취소하고 참회하시요! +1 dkp 10-29 846
844  자유투사를 이제부터 섭정한다. dkp 11-25 846
843  졘장 남북한이 한 번도 성공못했잖아? dkp 12-11 846
842  흰눈 속에 핀 광주사람..매화, 할미꽃 dkp 12-21 846
841  한바람은 재입국하여 집성촌에 살아야제 dkp 01-28 846
840  유태인이 되기 위해 <원문 펌> dkp 01-28 846
839  맞욕못하는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dkp 02-10 846
838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산타클로스 ?) +1 yu nam pak 12-15 846
837  골프 사랑하는 지인들 +3 써니 01-16 846
836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845
835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5
834  민주통합당 다 디지라고 마눌이 말 전해줬다 dkp 02-25 845
833  좀 성숙한 사람이 되시요 dkp 04-12 845
832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845
831  한국문화예술당, 한나라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5
830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4
829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44
828  노벨상 없는 한국은 응분의 대가인가? +3 dkp 10-14 844
827  동창이 밝았느냐, 개 짖는 소리! +2 dkpark 02-04 844
826  눈동자 두 개인 여자를 한 번 사모하면 형도 몰라 +3 dkpark 02-09 844
825  DKP가 반발한다고 갑자기 有識해지는가? +4 선열반 02-26 844
824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4
823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3
822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3
821  자기를 죽이려는 형을 구한 세종대왕 dkp 12-23 843
820  한많은 안티 갈릴레오 갈릴레이 dkp 03-26 843
819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842
818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2
817  Charles Limm이 Doc Ja를 못 만나다 dkp 08-07 842
816  동반자살 논개 쌍폐 카미카제 순절 +1 dkp 09-20 842
815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1
814  법법짜 아들자 한비자 법학각론 dkp 07-31 841
813  똥쌌서? 야그 야그 우리아가 dkp 09-10 841
812  아인슈타인;곱게 남긴 한많은 유산 +2 dkp 09-17 841
811  우물 속의 두 명걸 +3 dkp 11-22 841
810  하기사 꼼장어 말이 맞지 dkp 11-25 841
809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840
808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40
807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40
806  전에 양수란 재담꾼이 살았섰는데 dkp 07-31 840
805  징기스칸의 치열한 전투사(史) dkp 10-09 840
804  신장:미소한 얼개미 집합체. 좋은 약초 dkp 10-31 840
803  나무를 보면 풍토를 알 수 있다 dkp 11-25 840
802  비굴하고 구차한 알레의 변명 dkp 11-27 840
801  열린마당을 누가 닫힌마당이라 합디까 dkp 07-19 839
800  갖구가지 못하면 난 안 죽을꺼야! dkp 07-22 839
799  2페이지. 가장 않짧은 소설제목 dkp 08-07 839
798  천재와 바보 차이. 천치(天蚩) +1 dkp 08-14 839
797  쌍둥이 빌딩의 맹자 모델(像) dkp 09-12 839
796  삼단론법:정신분렬증 논증 dkp 08-22 838
795  차칸 남자, 독안의 빈칸 +1 dkp 09-12 83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