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흰눈 속에 핀 광주사람..매화, 할미꽃
글쓴이 : dkp 날짜 : 2012-12-21 (금) 00:22 조회 : 846
전남 광주지역 중간개표 결과:
문재인: 92 0 % ..이 건 무투표 당선감이다
박근혜: 07.7 % ..이 건 한국에 외지인이다

어떻게 이런 중간개표결과가 나올 수 있을가?

전라도 광주사람은 총명한 시대반항아, 남보다 3개월 일찍 피우는 매화꽃, 할미꽃이기 땀시. 
대학자 이퇴계 선생의 유언이 "저 매화에 물 좀 줘라!"

흰눈 속에 피인 할미꽃. 봄볕에 세상을 담아내는 따듯한 들꽃. 

한국학생에게 일본애의 '요보'란 말을 '갈보'로 오해한 11월 13일 광주학생사건,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려 했지만 전두환 대통령 때 무참하게 때린 광주학살사건. 

식자층이 광주로 귀양가지 않아서인지 티없이 총명하나 무지한 면이 없잖아 있다. 

그 민족항거 운동, 광주학생 사건의 발단이 된, 그 일본학생이 한국여학생에게 '요보'라 말한 건 '얼짱'(yobo. 용모容貌). 

아무리 한 말에 의미가 여럿 있다해도 '요보'란 의미는 '키워준 엄마(양모)', '부탁합니다(요망)', '앞선 생각(예모豫謨)'. 
'여보! 당신!'의 의미도 아니고 '갈보'란 뜻도 아니었다. 

식민사관 일본앞재비 순사에게 대가리 까지게 싫건 얻어 맞은 건 그 우리 무식한 남학생들이었지만 독립을 향한 자주자유민족운동의 기폭제된 걸 그 누가 부인하리요. 

우리, 그 광주사람은 장렬히 '산화된 금(Gold Monooxide)'이자 세상에 이해 안되는 혼신이기에 우리 겨레의 희생양(Scape Goat), 선구자(Herald), 다수안에 소수의 괴물, 거짓말같이 보이는 타입 2 에러(False Negative), 

때 이른 봄에 피는 매화꽃, 우리 엄지ㆍ검지 손 끝에서 쉽게 꺽어지는 봄을 알리는 '애 늙은이 할미꽃(白頭翁)' 약초, 세상에 존재안하는 산화금(酸化金)이리라. 
^-^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75
894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60
893  이순신장군이 안타까워했다 +1 dkp 08-18 860
892  천첩자↓ 소탐대실 작은 것 얻다 큰 걸禪 dkp 12-11 860
891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dkp 01-07 860
890  그네, 넘 좋아요. 써니 05-24 860
889  글쓰는 심한 진통(陳痛)이라니? dkp 01-07 859
888  무서운 영화 볼 때 써니 06-26 859
88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858
886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dkp 07-22 857
885  구설수를 각오한 3사람 일기 dkp 01-07 857
884  프로 아줌마 도독 +1 써니 10-29 856
883  아빠빠빠~~~ 써니 05-25 854
882  산입견(禪入犬)과 D견(犬) 족보 +3 dkpark 02-04 853
881  관리자님께. 나는 안되는데 법자는 되니 누구 장난입니까 +5 dkpark 02-10 853
880  에머랄드 빛 괭이 눈 써니 10-07 853
879  야~옹 써니 10-09 853
878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52
877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52
876  링컨. 따스한 가슴, 냉철한 두뇌, 유머 재담꾼 dkpark 02-24 852
875  한 탈란트를 뺐어서 열 가진 者에게 주라 +1 선열반 03-02 851
874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50
873  그 나물에 그 밥 김정은 원수칭호 dkp 07-19 850
872  제 행동으로 뜯어먹고 살고 욕은 엿장사 가위질 dkp 02-10 850
871  국민생각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50
870  청년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50
869  원숭이격 스타들의 남 비하원칙 dkp 06-20 849
868  안철수는 약은가, 정치간가, 사업간가 dkp 12-28 849
867  박근혜:이토록 사랑하사 공약남발을 dkp 01-28 849
866  김종훈 장관 내정자 사퇴는 치욕 dkp 03-26 849
865  끼니보다 先軍정책. 참 별난 카리스마 dkp 03-26 849
864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849
863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49
862  정이 그리워 써니 06-03 849
861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48
860  글쎄 박근혜는 안된다니까 dkp 06-18 848
859  미(美)의 추구는 본능. 정이 안가면 싸움뿐 dkp 06-25 848
858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8
857  랍비의 시치미 뚝딱 표절 dkp 09-04 848
856  매일 벽돌 100장을 나르는 도간陶侃 dkp 02-10 848
855  링컨 무료변호. 반달 빛으로 50m 분별 못하다. +3 dkpark 02-21 848
854  전쟁보다 매력적인 大喬와 小喬 +1 선열반 03-04 848
853  귀여운 괭이 써니 09-30 848
852  부부싸움 evilwed 11-05 848
851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847
850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Joins 06-02 847
849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7
848  자유투사를 이제부터 섭정한다. dkp 11-25 847
847  졘장 남북한이 한 번도 성공못했잖아? dkp 12-11 847
846  흰눈 속에 핀 광주사람..매화, 할미꽃 dkp 12-21 847
845  한바람은 재입국하여 집성촌에 살아야제 dkp 01-28 847
844  유태인이 되기 위해 <원문 펌> dkp 01-28 847
843  한국기독당 - 10대 공약중 노인 부문 공약 6070 04-10 847
842  부엉이가 동쪽으로 이사간단다 +1 dkp 09-20 846
841  징기스칸;대국건설 몽고말뛰기 시작 dkp 10-09 846
840  거짓말 취소하고 참회하시요! +1 dkp 10-29 846
839  맞욕못하는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dkp 02-10 846
838  민주통합당 다 디지라고 마눌이 말 전해줬다 dkp 02-25 846
837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산타클로스 ?) +1 yu nam pak 12-15 846
836  골프 사랑하는 지인들 +3 써니 01-16 846
835  한국문화예술당, 한나라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6
834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845
833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5
832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5
831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45
830  노벨상 없는 한국은 응분의 대가인가? +3 dkp 10-14 845
829  좀 성숙한 사람이 되시요 dkp 04-12 845
828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845
827  동창이 밝았느냐, 개 짖는 소리! +2 dkpark 02-04 845
826  눈동자 두 개인 여자를 한 번 사모하면 형도 몰라 +3 dkpark 02-09 845
825  자기를 죽이려는 형을 구한 세종대왕 dkp 12-23 844
824  한많은 안티 갈릴레오 갈릴레이 dkp 03-26 844
823  DKP가 반발한다고 갑자기 有識해지는가? +4 선열반 02-26 844
822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4
821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843
820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3
819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3
818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3
817  Charles Limm이 Doc Ja를 못 만나다 dkp 08-07 843
816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2
815  법법짜 아들자 한비자 법학각론 dkp 07-31 842
814  똥쌌서? 야그 야그 우리아가 dkp 09-10 842
813  아인슈타인;곱게 남긴 한많은 유산 +2 dkp 09-17 842
812  동반자살 논개 쌍폐 카미카제 순절 +1 dkp 09-20 842
811  우물 속의 두 명걸 +3 dkp 11-22 842
810  하기사 꼼장어 말이 맞지 dkp 11-25 842
809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841
808  전에 양수란 재담꾼이 살았섰는데 dkp 07-31 841
807  나무를 보면 풍토를 알 수 있다 dkp 11-25 841
806  비굴하고 구차한 알레의 변명 dkp 11-27 841
805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40
804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40
803  열린마당을 누가 닫힌마당이라 합디까 dkp 07-19 840
802  2페이지. 가장 않짧은 소설제목 dkp 08-07 840
801  징기스칸의 치열한 전투사(史) dkp 10-09 840
800  신장:미소한 얼개미 집합체. 좋은 약초 dkp 10-31 840
799  갖구가지 못하면 난 안 죽을꺼야! dkp 07-22 839
798  천재와 바보 차이. 천치(天蚩) +1 dkp 08-14 839
797  삼단론법:정신분렬증 논증 dkp 08-22 839
796  쌍둥이 빌딩의 맹자 모델(像) dkp 09-12 839
795  차칸 남자, 독안의 빈칸 +1 dkp 09-12 839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