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개그 멍멍 
 
 
Humour  Dog  Cat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10 (화) 14:01 조회 : 846
의심되는 곳이 있으면 자신의 뜻을 주장하지 아니하고,

넓게 여론을 캐어서

비록 보잘것 없는 본인의 말이라도

스스로의 뜻을 가지고 남의 말을 듣고

허심한 가운데

이치로 모아서 이리저리 참고하고 

마음을 고쳐 마침내 바른 곳에 돌아간 다음에 말을 시작한다.

그의 말은 기운을 화하게 하며

의리를 바르게 하고

비록 여러 말이 일어나드라도

가볍게 참여하지 않고

천천히 한 마디씩 조목조목 분석하니 

그러나 반드시 자기 것이 옳다고는 말하지 아니하고

그저 말하기를 "나의 보는 것이 이와 같으니 어떤 것이 옳은지 알지 못하겠다"하더라.

-이퇴계 선생의 <비견鄙見이 여차如此하니 미지여하未知如何라.>


이름 패스워드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총 게시물 1,894건, 최근 0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기타 게시판 >>> 100se 03-26 12175
894  이순신장군이 안타까워했다 +1 dkp 08-18 860
893  천첩자↓ 소탐대실 작은 것 얻다 큰 걸禪 dkp 12-11 860
892  여심이 하느님 공격하는 삼류개그쇼 dkp 01-07 860
891  그네, 넘 좋아요. 써니 05-24 860
890  영자의 전성시대 멜로물. <댓글> dkp 07-16 859
889  글쓰는 심한 진통(陳痛)이라니? dkp 01-07 859
888  무서운 영화 볼 때 써니 06-26 859
887  선거결과 중 또 다른 하나 6070 04-12 858
886  사돈 남말하고 있네 자기도 그러면서 <댓글> dkp 07-22 856
885  구설수를 각오한 3사람 일기 dkp 01-07 856
884  프로 아줌마 도독 +1 써니 10-29 855
883  아빠빠빠~~~ 써니 05-25 854
882  에머랄드 빛 괭이 눈 써니 10-07 853
881  산입견(禪入犬)과 D견(犬) 족보 +3 dkpark 02-04 852
880  관리자님께. 나는 안되는데 법자는 되니 누구 장난입니까 +5 dkpark 02-10 852
879  링컨. 따스한 가슴, 냉철한 두뇌, 유머 재담꾼 dkpark 02-24 852
878  야~옹 써니 10-09 852
877  야비[불온]한 문구삭제는 온건한 태도다 dkp 05-17 851
876  똥개눈에는 똥, 부처님 눈에는 부처 dkp 03-26 851
875  한 탈란트를 뺐어서 열 가진 者에게 주라 +1 선열반 03-02 850
874  청년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50
873  원숭이격 스타들의 남 비하원칙 dkp 06-20 849
872  남북통일에 장탄하며 유언 dkp 07-13 849
871  그 나물에 그 밥 김정은 원수칭호 dkp 07-19 849
870  제 행동으로 뜯어먹고 살고 욕은 엿장사 가위질 dkp 02-10 849
869  김종훈 장관 내정자 사퇴는 치욕 dkp 03-26 849
868  사람이 살고 죽는 자연사를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 +2 dkpark 02-03 849
867  국민생각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9
866  정이 그리워 써니 06-03 849
865  미(美)의 추구는 본능. 정이 안가면 싸움뿐 dkp 06-25 848
864  징역 275년을 어떻게 살고 나와? dkp 07-09 848
863  랍비의 시치미 뚝딱 표절 dkp 09-04 848
862  안철수는 약은가, 정치간가, 사업간가 dkp 12-28 848
861  박근혜:이토록 사랑하사 공약남발을 dkp 01-28 848
860  매일 벽돌 100장을 나르는 도간陶侃 dkp 02-10 848
859  끼니보다 先軍정책. 참 별난 카리스마 dkp 03-26 848
858  배타적 한국이 버린 입양아 문제 +2 선열반 03-11 848
857  부부싸움 evilwed 11-05 848
856  극단주의 당시의 보안사에 대한 나의 충언 dkp 06-01 847
855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Joins 06-02 847
854  글쎄 박근혜는 안된다니까 dkp 06-18 847
853  박유남 선생 훈풍 이미지 dkp 07-10 847
852  자유투사를 이제부터 섭정한다. dkp 11-25 847
851  한바람은 재입국하여 집성촌에 살아야제 dkp 01-28 847
850  링컨 무료변호. 반달 빛으로 50m 분별 못하다. +3 dkpark 02-21 847
849  전쟁보다 매력적인 大喬와 小喬 +1 선열반 03-04 847
848  한국기독당 - 10대 공약중 노인 부문 공약 6070 04-10 847
847  귀여운 괭이 써니 09-30 847
846  탈무드에서 빠진 말 dkp 06-01 846
845  부엉이가 동쪽으로 이사간단다 +1 dkp 09-20 846
844  징기스칸;대국건설 몽고말뛰기 시작 dkp 10-09 846
843  거짓말 취소하고 참회하시요! +1 dkp 10-29 846
842  졘장 남북한이 한 번도 성공못했잖아? dkp 12-11 846
841  흰눈 속에 핀 광주사람..매화, 할미꽃 dkp 12-21 846
840  유태인이 되기 위해 <원문 펌> dkp 01-28 846
839  맞욕못하는데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dkp 02-10 846
838  민주통합당 다 디지라고 마눌이 말 전해줬다 dkp 02-25 846
837  박 서방의 세상이야기(산타클로스 ?) +1 yu nam pak 12-15 846
836  골프 사랑하는 지인들 +3 써니 01-16 846
835  '빨리빨리' 국고 낭비 dkp 06-01 845
834  한심한 독도 전문가들은 각성하라 dkp 07-03 845
833  ↓사과했으면 그만이지 왠 말이 많냐! dkp 07-08 845
832  노벨상 없는 한국은 응분의 대가인가? +3 dkp 10-14 845
831  좀 성숙한 사람이 되시요 dkp 04-12 845
830  이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3 선열반 01-31 845
829  눈동자 두 개인 여자를 한 번 사모하면 형도 몰라 +3 dkpark 02-09 845
828  한국문화예술당, 한나라당은 10대 공약에 노인 대책 없음 6070 04-10 845
827  영락없는 내 양갈보 #: II +3 dkp 08-10 844
826  자기를 죽이려는 형을 구한 세종대왕 dkp 12-23 844
825  한많은 안티 갈릴레오 갈릴레이 dkp 03-26 844
824  동창이 밝았느냐, 개 짖는 소리! +2 dkpark 02-04 844
823  DKP가 반발한다고 갑자기 有識해지는가? +4 선열반 02-26 844
822  사오정의 첫날밤 써니 10-12 844
821  남자에게 죽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dkp 07-09 843
820  여당은 바우와우, 야당은 부엉부엉. dkp 07-12 843
819  진리란 삶과 죽음. 과학이 진리가 아님 dkp 05-17 842
818  나를 해꼬지 않한다면 알아서 하게 dkp 07-10 842
817  Charles Limm이 Doc Ja를 못 만나다 dkp 08-07 842
816  동반자살 논개 쌍폐 카미카제 순절 +1 dkp 09-20 842
815  계획적 인간불신을 비난 dkp 07-13 841
814  법법짜 아들자 한비자 법학각론 dkp 07-31 841
813  전에 양수란 재담꾼이 살았섰는데 dkp 07-31 841
812  똥쌌서? 야그 야그 우리아가 dkp 09-10 841
811  아인슈타인;곱게 남긴 한많은 유산 +2 dkp 09-17 841
810  우물 속의 두 명걸 +3 dkp 11-22 841
809  하기사 꼼장어 말이 맞지 dkp 11-25 841
808  나무를 보면 풍토를 알 수 있다 dkp 11-25 841
807  비굴하고 구차한 알레의 변명 dkp 11-27 841
806  선거결과 중 하나. 6070 04-12 840
805  잘난 성공은 잘난 말이 아니고 잘난 빈 것은 잘난 가난이 아님 dkp 07-12 840
804  제헌절 이삭을 돌아보는 마음(感穗) dkp 07-17 840
803  징기스칸의 치열한 전투사(史) dkp 10-09 840
802  신장:미소한 얼개미 집합체. 좋은 약초 dkp 10-31 840
801  열린마당을 누가 닫힌마당이라 합디까 dkp 07-19 839
800  갖구가지 못하면 난 안 죽을꺼야! dkp 07-22 839
799  2페이지. 가장 않짧은 소설제목 dkp 08-07 839
798  천재와 바보 차이. 천치(天蚩) +1 dkp 08-14 839
797  쌍둥이 빌딩의 맹자 모델(像) dkp 09-12 839
796  삼단론법:정신분렬증 논증 dkp 08-22 838
795  차칸 남자, 독안의 빈칸 +1 dkp 09-12 83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