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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누. 전략기획관 김태효씨
글쓴이 : dkp 날짜 : 2012-07-09 (월) 01:36 조회 : 861
사람이 말할 때가 있고 기다려야 할 때가 있지.

미 국무부에서 고래잡이배로 위장한 측량선 리앙쿠르(1851) 이름으로 독도이름을 오물딱 조물딱 
공식적으로 고친지 오래 됬고, 이어 미 지명위원회(BGN)가 자기들도 그렇게 표기하겠다는 통신내용을 접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채택한 미 국무부 방침이기에 

온 나라 사람들이 우리 정부의 외교부족, 대외전략이 미흡한 게 아니냐며 민심이 어수선한데

하필이면 이 때 한일정보교류협약(가칭 한일정보보호협정)을 국무회의의 의제에 꼽살이 끼워 넣어 살짜기 통과시키려고 계획한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김태효氏가 물러나기로 한 것은 당연한 일.

아니면 청와대는 시의(여론)도 모르고 매국행위 루머로 곤궁에 빠질 것이다.

마치, 먹음직스러운 정보교류 연시(감)을 땅에 팍 던진 사람. 

그 곳은 친일파 박제순 외무대신이 이또 히로부미(이등박문), 군사령관 하세가와(장곡천호도. 이또의 정적. 훗날 조선총독이 됨)와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한 을사오적신, 매국노 떼거리라고 오해받거나, 

아니면 
조선총독 사내정의(寺內正毅.데라우치 마사타케)와 한일합방을 체결한 내각총리대신 이완용을 수하로 쓴 헛소문이 쫙 날테니까. p. 61

뜻은 좋으나(저도 개인적으로 찬성) 그가 시의를 몰라 자신의 주공(主公)에게 크게 누를 끼진 것.

까닭은 우리는 제대로 기용한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본 적 없서 정부의 외교능력에 낙제점을 박정희 대통령 이후로 주어왔던 까닭.

참나무 장작개비 같이 너무 강하거나 연시(감)처럼 너무 물러터져 왔기에, 흠!

우리를 꼰데라 부르지말라.

우리는 정부에서 독립유공자로 포상하면 그런 줄 아는 순둥이다.

두 눈을 부릅뜨고, 우리의 원수 이또 히로부미를 할빈 정거장에서 염소죽이듯 간단하게 죽인 평안장사 안중근을 독립유공자로 뇌리에 새겨 두고 살기 때문.-쾌살방수사살양 p. 170

일본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우리의 역사적 숙명을 잊지말라.

이름도 그렇지. <한일정보교류협약>이 아니라 <한일정보보호협정>이 뮝야?

이름부터 바꿔라! 우리 정부는 그 일장기 프-흐 냄새를 빼라! 

그 <한국보호협정>, <한일의정서>란 글짜만 보아도 모골이 송연하다.

우리는 인체실험을 자행한 일본도 싫고, 사람고기를 공자도 즐겨 먹다가 <화이부동>이란 말을 주고 받은 자로(子路)의 살코기가 삶아져 오자 그 때부터 사람고기를 먹지않은 공자의 나라 중국도 싫어한다.

모스코바에서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다 총살. 츳츳
애들고기는 연해 비싸고 늙은이 살은 쌌다. 가격표 연대별로 나와 있음매.
목택동이 아니었으면 지금도 먹을께다. 이 '목'氏 택동이 법으로 금함.

하지만 할 수 없이 사귀는 심정을 알아주기 바란다.

그러므로 그 김태효씨에게 많은 미련으로 점입가경 옹호론이 난무하는 이 열린마당의 xin wen lee알바를 가장 많이 규탄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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