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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기상 공포증(phobia). 토네이도, 비. 눈, 바람, 번개, 천둥, 안개
글쓴이 : dkpark 날짜 : 2014-11-22 (토) 12:08 조회 : 2351
타격적 경험을 잊지 못해 무서워 떠는 날씨에 대한 공포증

토네이도;tonitrophobia. 맹렬한 돌바람(선풍 旋風)에 속수무책
비;ombrophobia
눈;chionophobia
바람;anemophobia
번개;keraunophobia
천둥;tundophobia. 개에게 심함
안개;homochiophobia

이 중, 토네이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평원에 높은 안테나를 세우고 접지(earth)시킨 후에 평소에는 셀루라폰 등, .. 중개탑으로 이용한다.
 
이 토네이도로 매년 200명 이상 죽습니다.
1950년 대에 미국에서 4,793회, 1980년대에 8,194회.

천둥을 수반한 폭풍우로 시커멓게 몰려오는 '까만 구름에 연두색'(Green Sky effect)을 올려다 보고 영락없이 우박이나 '토네이도가 쳐들어 온다'는 예보만 할 것이 아니라 간단히 벤자민 프랭클린의 피뢰침을 설치하여 토네이도가 오면 잡으면 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광활한 벌판 숲은 거의 없고 농작물 흑토지대, 모래밭 사막을 후려치는 대자연의 분노.
적자생존의 갈림길.
그 미 중부지역에 조림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겁니다.

피라밋 축조시 석재가 지나간 사하라 북동부 바리아(Al Bahriyah) 황금계곡,  사우디 루발칼리(RubalㆍKhali) 황무지(Empty Quarter), 
솔로몬을 찼던 시바(Sheba) 여왕의 궁실 석주 잔재, 

인류는 생존을 보존하는 도구로 조림사업을 병존해야 합니다.
아니라면 사막화(desertification).

사우스 다코타와 비슷한 북위 45도의 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항가리, 유고슬라비아,  프랑스 벨지움 삼림(Ardennes)에서 북해까지 신기루가 나타나고 사하라 남부처럼 맛이 짠 표사(drift sand)가 나르고 불모지에 또 하나의 대륙성 토네이도가 생기겠지요.

초원(steppe)이 따로 없습니다.
폐림(disafforest)하면 몽고, 킬키즈(Kirgis), 우즈벡(Uzbek), 위굴(Uigur), ..

몽고가 기갈을 면하는 까닭은 천우신조로 남서쪽 500km에 위치한 기련(지린)산 물이 지하수로 되어 흑하를 지나고 침니(silt)와 지하 암반(craton)을 타고 몽고에서 용출(illuviation)하기 때문이지요.

60~100년되는 나무를 베는데는 몇 분이면 되지만 벌목으로 불러드린 재해의 복구사업은 강수량, 환경/조경, 습도를 찾는데 100년이 걸리고 그 동안 어쩌면 미국 중부와 같이 토네이도 초원으로 변할 겁니다.

태초부터 천만년 황무지 사막이어야 될 기상, 지질은 따로 있겠지요.

써니 2014-11-23 (일) 15:05

"토네이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평원에 높은 안테나를 세우고 접지(earth)시키고, 벤자민 프랭클린의 피뢰침을 설치하여 토네이도가 오면 잡으면 될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떤 원리로 가능한가요? 여기 저기 둘러봐도 참고로 읽어 볼만한 내용을 찾지 못하겠으니 전문서적을 봐야 하거나 dkp님 독자 솔루션 같아 보이는데요. 

아니면 천문기상기초부터 공부좀 하고 천천히 다시 둘러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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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1-23 (일) 16:19
토네이도가  천둥 번개를 동반하거나 그 반대이지는 않읍니다.

작은 토네이도도 쉽게 지붕을 날려 버립니다.

토네이도가 내륙성 벌판에서 일어나는 것은 분명한 것 같읍니다.

가주의 레익엘시노라는데가 있는데

가끔 작은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토네이도 발생을 기이하게 보기도 하였읍니다.

마른 하늘에 미친늠 돌아 가듯이 난데없이 시작하더군요.

약간의 바람이 일듯 쉽더니 갑자기 훼오리가 맹렬히 발생하는데

그 위력이 대단하더군요.

참고로 그 지역은 상승열풍으로 페러 글라이딩, 페라슛팅, 글라이딩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거기에 넓은 호수가 있어 복잡한 기압이 형성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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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6:33
1. 
1936년 4월 5일. 미시시피주 Tupelo시(市)를 토네이도가 휩쓸어 200여명의 사망자가 난 적이 있을 때에 용케 살아 남은 돌이 갓 지난 아론(Aaron)이란 애가 있섰읍니다.
이 아이가 커서 로큰롤 가수(King of Rock and Roll)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
이 말씀은 그 당시까지 토네이도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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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6:51
그 아이 아론이 지금도 한 살이라고 가정하고 즉, 사리판단이 아직 이른 눈 뜬 장님이라고 할 때, 이 아이가 어디 있는지를 추적하는 센서를 목에 걸고 있섰읍니다. 

드디어 이 애가 엥슬우드(Englewood) 헛슨강 쪽으로 기어갈 때에 그 절벽 낭떨어지 10m 앞에까지 기어갈 때에 위험신호음을 부모가 들었읍니다.

이 센서가 풍속을 알려주는 오늘 날의 후지타 스케일(Professor T. Theodore Fujita),, 그리고  넥스라드(Next Generation Sysyem Doppler radars. WSR-88D)입니다.
그러나 수 분전에 알려주는 일종의 사후약방문이나 마찬가지로 예방책이랄 수 없고 작은 새끼 토네이도에는 이 장치가 반응을 하지 않고 사고를 저지를 만한  보텍스/깔대기(Vortex/Funnel)가 커야만 알아채기에 과연 어느 누가 수 분 안에 피신할 수 있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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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za 2014-11-23 (일) 16:53
지금도 토네이도에 속수무책.

문제는 진행 방향도 오리무중이라는 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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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7:19
3. 
법자님이 설명한 현상과 같아 토네이도 깔대기 안에 있는 씨앗눈(eye)은 백내장 걸린 눈알처럼 약간의 구름이 끼어 백탁(白濁)이거나 오히려 바로미터 24인치 저기압 무풍(無風)인데 이 담백한 버쿰 클리너가 각운동량(angular momentum)으로 시속 280~300마일로 회오리치면서 물고기 빙어부터 나무없는 민둥 벌판에서는 50톤까지 날려버린 기록이 있지요. 호수, 강이라고 안전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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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7:41
말이 도플러 효과 레이더인지 분자 크기 이상의 공기, 흙먼지, 뱅어, 깡통이 날아올 때에 이 것을 감지하는 분해능(해상능력)으로 조절해 놓은 WSR-880이지, 진솔한 의미인 소리, 광선, 초단파 에너지를 감지하는 동력학 도플러 장치가 아니지요.

그나마 현재의 장치는 레이다 접시에 비춰 움직이거나 사라질 때에 그 접시 안의 것만 확인.

그러므로 대책은 
1. 분자 이하의 동기 중에 떠 있는 전자 이동을 감지하는 도플러 분해능이어야 예방책이 될 겁니다. 또는,

2. 물질에서 자연적으로 벌사하는 전자파, 즉 수증기가 모여도 구름이 되면 중력이 있고, 30,000~300,000 암페어, 전압 2억 볼트가 생기는 번개가 치듯 토네이도 역시 물질의 힘의 이동으로서 반드시 암페어와 볼테이지가 있기 마련.

그러므로 번개를 피뢰침으로 접지(earth)시켜 지구 속으로 중화시키듯 대전(帶電)된 토네이도의 전자흐름(전류)을 피뢰침으로 땅 속으로 끌어 처리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까닭은 토네이도는 미국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을 포함, 호주, 영국, ..없는 곳이 없는 세계적 골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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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8:22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라는대로 입력하다 깜박 숫자를 하나 더 넣었더니 '정상적인 접근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기에 그 오타한 숫자 하나를 지우려고 하는데 안 지워지면서 '정상적인 접근이 아닌 것 같습니다'라는 박스에서 『확인』이 명멸.
그래서 확인하고 그 오타를 지우려고 했더니 글이 몽땅 사라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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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1-24 (월) 01:36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라고 나온다면 로그인을 안하고 게스트의 입장에서 글을 쓰면 나옵니다. 매번 스팸방지글자를 입력해야지요.

로그인을 하고 나서 본글이나 댓글을 쓰면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라는 말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접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는 로그인된 멤버에는 이러한 에러 메세지가 잘 안나오고, 로그인이 안된 게스트로서 글을 올리다 보면 여러가지 스팸필터에 걸려 오류로 잘못 인식되어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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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8:41
토네이도 재난을 예방하려면 대기권 중의 진공을 미리 찾아내야지요.

그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던 헬리콥터, 쌍발 수송기가 공기 중의 진공(air pocket)을 만나면 갑자기 내려 앉습니다. 까닭은 바람으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공기가 없으니 달나라 진공에서 나를 수 없는 것처럼.

이와 마찬가지로 토네이도는 대기 주의 진공상태에서 그 씨눈(eye)을 땅 표면에서 출발점으로 하여 북반구에서는 거의 전부가 시계반대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발향으로 깔대기를 만들며 땅 표면에서 진공상태의 부위를 찾아 대장정(大長征 the Long March)를 하게 되지요. 4m 이내에서 껄짝거리는 놈부터 대륙을 가로 지르는 놈까지. 
토네이도를 예견하기 위하여 대기압과 이 air pocket을 NEXRAD doppler radar를 이용하여 구별하는 분해능이 나올 때까지 일단 토네이도가 씨앗/눈알을 만드는 과정에 피뢰침으로 작살내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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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8:59
"김일병 보고합니다. 철조망으로 넘어오는 적병을 발견 못했읍니다"
박이병:"이상무(異狀無)!"
허병장:"이상 없읍니다!"

즉 공간을 헤집는 적병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땅굴을 파는 놈이나 귀신같이 넘어오는 놈을 평지에서 알아볼 수 없겠지요. 

대저 과학이라고 하는 것은
공자가 말하기를 '기미를 알아차리는 안회처럼들 하거라!'
노자가 말한바 '그 없는 것, 그 태허(太虛)가 없는게 아니다. 쓸모 있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을 이(微)라 하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으니 희(希)라 하고
얻지 않고도 잡은 듯이 알 수 있음을 미(微)라고 한다.  
보이지 않는 도의 머리를 맞이하였고
보이지 않는 도의 꼬리를 따라가, .. 도덕경 제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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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4-11-24 (월) 06:50

ALL CLEAR!
異狀無
여태 異常無  라  생각했었는데 서로 차이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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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19:18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을 이(夷)라 하고, ...
'치마 속의 그 보이지 않는 것을 투시하는 걸 변강쇠'라 하고
'그 보이지 않는 바지 속에 불쑥거리는 것을 눈 뜨고 보는 것처럼 알아내는 걸 옹녀,
'남의 집의 장품을 추측하는 걸 성(聖)'
'도둑질할 떼에 먼저 들어감을 용(勇)'
'맨 나중에 낭롬을 의(義)'
'훔칠 것의 가부를 알음을 지(知)'
물건을 평균분배함을 인(仁)'이라 하는니, ..도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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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22:25
초목(草木)은 하늘과 땅의 연결고리.

조림사업. 나무를 심는다고 나무가 토네이도에 견디는가 하면 천만에요, 뿌리채 뽑혀 팽겨쳐지지요.
그런데 조림사업이 먹이사슬 생태계를 유지하며 조경 및 먹을 것을 제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낮에는 탄산개스를 적금하고 산소를 대출하고 밤에는 탄산개스를 내 뿜기에 일종의 공기를 저장방출하는 은행이라고 할 수 있기에 대기 중에 공기가 파산한 진공상태를 예방해줄 수 있을 겁니다. 
나무의 보습성 추수성은 목질부를 통하여 지상 100미터 높이까지 물을 끌어 올려 수증기-아지랑이를 공기 중에 방출하지요. 

그리고 하잘 것 없이 보이는 억쇠, 엉겅퀴 역시 인간생존상 보호육성하는 도구.
물이 있으면 미생물이 생기고 이와 더불어 풀이 나고 풀이 있으면 메뚜기, 그러면 개구리, 뱀이 뒤딸아 오는 도미노 먹이사슬 생태계.

다시 말하여 잔디 역시 보습하는 물관리 기능이 있기에 이 지상에서 초목의 ⅓을 차지하는 화본과 띠풀, 벼, 밀, 보리, 갯귀리풀, ..등으로부터 증산된 수증기, 아지랑이가 대기 중의 진공계(界)로 확산되기에 풀들이 진공상태를 메꾸는 역할이 맹(盲)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수증기는 물분자가 공기 중에 떠있는 액체/기체 콜로이드, 먼지 입자는 고체/기체 코로이드 입자, 산소-질소는 공기자체의 구성 분자 기체.
수증기 물분자만 있서도 진공계를 벗어나지요.
그러므로 증발되어 올라간 수증기가 대기 중의 진공상태를 메꾸어주는 역활을 하기에 조림사업을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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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3 (일) 22:59
조림사업. 초목을 심는 이유는 이 들이 물을 여과하는 담체(擔體 filter media)이자 습도를 조절하는 수증기를 운반하는 담체(carrier).

그러므로 이 원리를 이용하여 아브라함이 갈데아 우르(Ur)에서 지름길로 가나안을 가지 않고 야생귀리/갯귀리가 자라는 티그리스강 상류로 올라가 유프라테스강-터키가 만나는 하란으로 거쳐 가나안 땅으로 우회하는 500마일 길을 걸쳐 들어갑니다.

먹꺼리가 있고 수분이 있는 곳을 따라 이주/이민해간 아브라함.-창세기 11:31~12:5 
이 것이 여행하는 자의 삶의 지혜.

마치 Google.com/을 먼저 띠우고 100se.net으로 들어가면 글이 잘 올려지는 것처럼 google.com을 100se.net의 담체로 이용하는 이유나 비슷할 겁니다.

역시 우리나라 명산의 땅, 천재지변, 병화, 기근을 피하는 10승지가 모두 초목이 우거진 곳입니다.
유곡, 무풍, 속리산, 변산, 만수동, 춘양, 금당동, 정동상류, 두류산 그리고 금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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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park 2014-11-25 (화) 01:02
비정상(abnormality), 이상한 형상은 이상異狀
역시 희한한 낯선 기이한 수상한 것은 이상異常
그러나 비정상이라고 할 때는 非正常이라고 
비상대책에서 非常, 비상식적일 때에 非常識的
이라고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지적하신 대로 異常, '狀'을 안 쓰고 대신 '常'을 사용하면 언제나(平常時) 무탈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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