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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직은 공상과학의 영역 - 그 영역을 뛰어 넘었을 때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있는가...
글쓴이 : 써니 날짜 : 2017-01-17 (화) 02:08 조회 : 984

현재 기술의 한계와 


그 한계의 건너편의 풍경



굳이 설명을 안해도 우리들은 현재 기술의 한계를 너무나도 잘 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기술들은 아직도 공상과학의 영역에 있으며


그 기술들이 구체적으로 어떠한것인지 상상도 잘 안간다


그게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이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전 이 글의 길라잡이를 해줄 빅키워드 5개를 기억하자


- 트랜스휴먼


- 가상현실


- 마인드 업로드


- 분자조립기/나노팩토리


- 초지능










인간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다


트랜스휴먼



우리 인류는 미래에 과학 기술의 혜택에 의해 자신의 육체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느정도 수준까지 자신의 육체를 개조하냐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트랜스휴먼]

인간과 포스트휴먼 사이의 존재로 인간과 닮았지만 개조에 의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획득한 사람을 말한다 


[포스트휴먼]

인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신인류를 뜻하는 학문상의 용어이다. 현재의 부족함 많은 호모 사피엔스가 트랜스휴먼의 강화된 형태를 거쳐서 마침내 도달하게 될, 더 이상 인류라고 봐야 할지도 불분명한 경지에 도달한 상태. 그 구체적인 형태와 특성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포스트휴먼과 다르게 트랜스휴먼은 우리 세대가 죽기전에 목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가볍게는 절단된 팔/다리를 인공팔/다리로 교체한 경우도 트랜스휴먼라고 볼 수 있다


생각보다 가까운 근미래다 적어도 2050년전까지 목격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마 그 때가 되면 인공 팔이 더 간지나거나 힘이 쌔서


자기 팔을 일부로 절단하고 인공 팔을 다는 병신도 나올지도 모른다


좀 더 나중에 미래에는 전신을 사이보그화 하거나 뇌를 전뇌화 시키는 등


좀 더 과격하고 무거운 개조를 받은 트랜스휴먼도 등장 할 것이다


500KG의 돌을 가볍게 들거나 - 호흡을하지 않고 생존가능 - 외형을 마음대로 변경가능 -

전뇌화로 빠른 연산력과 사고가 가능 - 음식을 먹지않고 전기로 생존 등 등


온 몸을 개조하거나 사이보그화 시켜서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었지만 아직 외형상 보면 인간인게 트랜스휴먼이다



포스트휴먼은 그러한 트랜스휴먼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아예 인간의 외형적 특징을 완전히 버려버린 형태다

간단하게 말해서 트랜스휴먼은 게임에서 겉 외형만 바꿀 수 있는데에 반해

포스트휴먼은 아예 종족을 바꿀 수 있는 존재인 것이다

근미래에 목격이 불가능하고 언제 가능할지도 미지수이다









나노봇 기반의 가상현실 



가상현실 자체는 우리 세대도 경험 할 수 있을정도로 근미래에 가능한 기술이다


근데 문제가.. 아주 큰 문제가 있다는거지


왜냐? 현재 그나마 윤곽이 보이는 가상현실 기반 기술들은 거의 다


너의 머리 뚜껑을 따서 뇌에 직접 선이나 칩을 연결해야 되는 뇌인터페이스 방식이기 때문이다


만약 니가 이러한 방법도 상관없다 나는 죽기전에 가상현실 경험할거다


이런 놈들은 2050년까지 확실하게 가상현실을 체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기 대가리 뚜껑 열고 거기에 칩까지 부착하며 가상현실을 즐길놈은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나노봇 기반의 가상현실을 기다려야 되는것이다


사실 나노봇 기반 가상현실도 2050년전까지 무조건 가능하다고 미래학자들은 주장하지만


난 강 인공지능은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나노봇 기반 가상현실은 별로 믿지는 않는편이다


왜냐? 나노봇에 관련된 연구 성과가 너무나도 적게있기 때문이다


만약 너희들은 뉴스를 보다가 "나노봇을 이용해 암 치료길이 열렸다" 이러한 기사를 본 다면


너희 세대가 빠른 미래에 나노봇 기반 가상현실 혜택을 받게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그러니 뉴스를 잘 체크해보자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너는 그냥 말그대로 가상현실에서 God 이 되는거다


걍 니 마음대로여 너의 모든 상상이 현실이 되는거다


그 밖에도 나노봇에 의해 기대수명이 대폭 상승해서 영생에 가까워지고


나노봇으로 신피질 클라우드 혜택을 받아 니가 아인슈타인급의 천재가 되는 등 여러가지 혜택을 얻을 수 있게된다










마인드 업로드, 인류의 또 다른 진화


디지털 생명체가 되다


위에서 인류의 진화 형태로 트랜스휴먼과 포스트휴먼을 소개했지만

사실 진화의 경우 수가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살아있는 인간이 서버에 마인드 업로드해서 디지털 생명체가 되는것이다


자신의 뇌를 사이보그화 시키는 전뇌화랑은 좀 다른 개념이다

아예 자신의 마음을 컴퓨터 서버에 업로드 시켜서 완전한 컴퓨터 기반 디지털 생명체가 되는 것이다

미래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기술이다

뭐 2040년대에 가능해질 것이다 아니다 2100년 뒤에나 가능한 기술이다

지들끼리도 논란이 매우 많다


특히 이 마인드 업로드를 통해서 영생을 하고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기서 마인드 업로드의 근본적이고 아주 큰 문제인 바로 "테세우스의 배" 라는 문제가 생긴다











마인드 업로드의 근본적인 문제


테세우스의 배



전뇌화와 마인드업로드로 인한 영생은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있다


바로 "테세우스의 배" 라는 거대하고 풀기 힘든 문제이다


"테세우스의 배"란 아테네 사람들은 테세우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그 배를 몆백년간 보존했으나

세월의 풍파에 배가 낡아가면 낡은 나무판자를 새걸로 교체해 배를 유지, 보수 했다

 그렇게 수많은 세월이 지나자 점차 새걸로 바꾼 판자가 원래 판자보다 많아지게 되고

더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는 원래 배의 판자는 아예 없고 새로히 유지, 보수했던 판자로만 이루어진 배가 남게 되었다


과연 이 배를 "테세우스의 배" 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와 같은 문제는 마인드업로드 뿐만 아니라 전뇌화에서도 발생한다


자신의 뇌를 어디까지 교체해도 나로 남아있을 수 있을까란 문제...


사실 이 문제는 현재의 우리가 답을 낼 수가 없다


왜냐? 우리는 우리의 자아의식의 구동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선 아무리 해결책을 제시해봐도 그냥 탁상토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 문제를 해결 가능하다면 우리는 또 다른 진화의 길 "디지털 생명체" 의 길을 걸을 수있게 된다







현대의 연금술


써니 2017-01-17 (화) 02:30


현대의 연금술


나노팩토리


이 기술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으면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해보는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 그만큼 별로 안알려졌고 관련 내용도 찾기 힘들다​ 


나노팩토리든 분자조립기든 둘 다 비슷한 개념이고


그냥 현대판 연금술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기술이 상용화 성공하면 응 너도나도 다 같이 연금술사


애초에 관련 연구 성과도 존나 없고 내용도 없고 그냥 허구 상상에 가까운 기술이다


그래서 쓸 내용도 별로 없다











초지능, 인간이 창조한 신



이 글 내용 중 우리 세대에 목격 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연구 성과도 가장 많이있는 주제다

초지능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 미국과 유럽이 인간의 뇌를 연구해서 강 인공지능을 만들려한다

강 인공지능이란 자아가있는 인공지능인데 2023년까지 뇌지도를 완성하고

그걸 기반으로 강 인공지능을 만든다고 한다

2029년에 강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그 강 인공지능은 자기 스스로가 스스로를 개선하고 향상 시키는

"재귀개선" 을 통해 똑똑해지다 보면 강 인공지능 하나가 전인류 IQ 총합보다 더 똑똑해지는 시점의 인공지능을

초지능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초지능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재귀개선하여 결국 신과 같이 전지전능의 경지에 도달 할 가능성이있다

​초지능이 도래 할 경우 인간의 모든 문제가 해결 될 가능성이있음

이공계놈들하고 미래학자는 초지능을 제어하겠다 뭐다 킬 스위치니 뭐니 지껄이는데

상식적으로 원숭이가 사람을 제어 할 수 있겠냐?

초지능 눈에는 인간이 원숭이나 마찬가지일텐데 그게 제어가 되겠냐고 개소리 오진다 ㄹㅇ

초지능이 일단 도래하면 그놈이 인자한 신이길 빌어라

빌고 또 빌어라 안그러면 인류 몰살 순식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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