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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중의 학문대계(大系Summa)신학
글쓴이 : 이태백 날짜 : 2015-12-20 (일) 09:47 조회 : 1407
그 무슨 학문 중의 학문, 최고의 신학이라고?
성경에도 없는 신학, 책상 머리에서 궁리한 사변(思辨)신학(speculative theology).

그러면서 한갓지게, 1870년 제 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로마 교황이 으뜸 사도인 성 베드로의 후계자. 
베드로가 그리스도의 참된 대리자이며 전체 교회의 우두머리. 
아니라고 말하면 아나테마(이단)로 파문해야 한다'는 교령을 선언.

가증스레, 이렇게 마구 선언하면 숨마(Summa 최고)가 되겠는가?

베드로란 이름은 예수님이 Simon이란 어부에게 지어준 Peter[rock 돌, 반석]라는 호(號).
베드로 제자 자신이 반석이란 의미가 아니고, 그런 '반석 위에 교회를 짓는다'는 비유였음.
베드로 자신이 메시야인 예수님을 호칭할 때에 베드로라고 설명.- 이사야 8:13, 즈카르야 3:9

그러므로 어폐있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드는 종단의 교리.- 에베소 2:20
싫으면 이단이요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될 게 아니냐는 쪼. 쪼다[助多]들 ㅊㅊ

작금의 종교전쟁, 테러로 보아, 종교계는 계층사회에서 그들의 능력을 넘는 수준까지 출세한 베드로 원리(the Peter Principle)로 사회에 부각되었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실패한다'는 머피 법칙(Murphy's Law)의 적용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

하여금 넘어질 가능성이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라. 오히려... 건전한 정신으로 생각하라'는 바울의 말씀.- 로마서 12:3

기독교와 상관 없는 자연철학 논어에서도 '그만한 지위에 있지 않으면 세상 정치에 관여하지 말라'- 헌문편 27
'군자는 신분에 넘치는 일을 생각하지 말라'- 주역 괘효사 겸산간(兼山艮) 사불출기위(事不出其位)

만방(글로발) 시대에 복음을 강요하는 도구인 종교계 인사들의 무식함.
종교계의 갈등과 불붙는 사회불안에 부채질은 종교계의 실력이 딸려서이다.  
그저 2천년 이전의 천국-지옥론 공포로 혹세무민할만한 시절은 현대 물리화학생물학, 전자공학적으로 더 이상 통하지 않음. 
.......................................................................................................................................... dkp. 1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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