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거장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까지 겹쳐 미술의 한 장을 열어 놓았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외모가 그럴싸하게 이쁘면 인격 따질 것 없이 창녀이건 불량배건 비너스 모델, 예수 모델, 성모님 모델, 베드로 모델-그림, 조각, 심포니 대본.
수천년 캐캐 묵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신앙 자체가 진리인가?
그 가미한 헛된 거짓말 교리가 신앙에 깊이 침투하여 오늘 날 IS를 포함하여 신앙인끼리, 자기 민족끼리 치고 박는 괴이한 세상.
그들의 죄값을 신과 거리가 먼 불쌍한 무신론자(atheists)가 지고 있는 셈.
그러므로 오늘날의 우리의 세태는 문화적 이들의 귀신단지에 살고 있는 셈.
철 들기 전부터 우리의 정신내부에 가지가지 미신이 존재하는 조상의 경험한 것을 당연하다고 여겨진 바보들의 행진으로 줄을 맞추어 극장우상을 감상하는 셈.
현재 이 세상에는 미신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귀신단지들, 어여쁜 창녀를 모델로 한 성모 마리아 상이 깨지면, 나무 막대기 십자가 상이 부러지면 어디에 버려야 하나?
불상 역시 염불 기도하고 땅에 묻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변하지 않고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불을 짜라투스트라는 숭배했고, 변치 않는금(金)을 숭배하는 미신이 생긴 것이겠지요.
아예 금을 만드는 박카스 신을 숭배한 미다스 왕도 있섰고, 친밀하고 부자이면 신(神), 심술 궂고 도적놈이면 도깨비, 인간의 기복사상에 능력있으면 신(神), 없으면 사탄, ...
교리를 편집하는 인간들이 조작한 그게 웃기는 일이잖습니까?
그 모든 자연은 무섭습니다.
생김새는 이(빨)를 들어내고 싱긋이 웃습니다.- 헨리 필딩: Tom Thumb the Great[난쟁이 대왕. AD 1730] 1장 1절
이 것이 귀신, 이 중에 쓸만한 부자를 골라 신(神).
궁둥이 들고 대가리 처박고 소원성취해달라고 우상에 비는 웃기는 군상들.
그러나 이 우주에는 수천년 동안 우리를 웃기는 일도 없으며, 목이 뻣뻣하게 으시대는 목회자, 사제 나브랭이보다도, 말할거리도 안되는 동물은 없다잖아요.- 헨리 휠딩(Henry Fielding. 1707-1754): Ameria(AD 1751) 1권 10장
그래 인간들이 시끄럽게 살지 않기 위하여 각성하면 좋겠지만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