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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잘 먹었단 말은 식색동원
글쓴이 : dkp 날짜 : 2012-11-02 (금) 14:11 조회 : 926
통속어에 품위 없는 말일지언정 '누가 누구를 먹었다'라는 말이나, 무드가 무르익자 여성이 남자에게 영어로 '날 먹어'랄 때에 성관계를 배설욕구라 생각하는 프로니드와 달리 (음식으로 연상하면서) 그 여자에게 들어갔거나 따 먹었거나 배설했거나 간에,~~표현의 오십보 백보.

그리고 성본능을 식욕과 연관하여 생각하고 식사함에 의해 성욕이 왕성해진다며 업, 응보, 인과율, 또는 공존계 기제인과(共存系 起齊因果) 관계라 할 수 있겠읍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업이나 인과율이나 다 오십보 백보-유식이 무식, 무식이 유식 언어 희롱.

쉬운 말로 말하면 밥 잘 먹고 똥 잘 싸면 만사 오케이된단 말.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음식과 색(色)은 그 기원이 같고, 의학과 식사법은 뿌리가 같고, 음식과 약도 한 뿌리라는 의미. 

그러나 이 건 절대로 확대해석 언어희롱이 아닐 겁니다.
식색신언(食色紳言)이란 책을 明 용준서(龍遵敍)가 편(編)했음.

즉, 밥을 먹는 거나 성을 즐기는 거나 같은 것이지만 그 하는 꼴짓만 다르단 의미. 
여잘 따 먹었거나 그 여자에게 쌌거나 다 그 말이 그 말.
한 쪽이 쌌다면 적어도 딴 쪽에선 먹었으니깐. 아니?! 그럼 다 토할쳐 냈다구?! 아예 두쉬해버렸서? 오리지날 영국제? 아냐 프랑스 짝퉁으로!
쯧쯧 아예 텔아비브 오나니즘이군 그랴!

그리하여 의식동원(醫食同源), 식약동원(食藥同源), 식색동원(食色同源)이란 말이 나온[유추된] 것으로 여깁니다.

이 대자연에서 먹꺼리[먹을 꺼리]와 많이 먹으면 않되는 독약, 극약, 상살(相殺), 상가(相加)적 약(藥)으로 나뉘어지고, 그 호취(양, 염소, 여우처럼 테스토스테론 홀몬이 많아 액취 노린내)나는 양(羊)고기를 징기스칸, 몽고족처럼 된장에 삶아 먹으며 6개월 말(운동)타면 어느 남녀든 정력이 200 %. 

먹꺼리에 의해 약자는 강자되고, 강자는 장자로 둔갑한다지요. 

변강쇠, 옹녀의 씨앗이 따로 없겠습니다. 

다만 넘 해서 뻗었을 때~~ 보험카든 있지만~~병원가긴 싫고, ..우짬 좋겠소?

색골(色骨)이 강자(强者)에게 뻗은 증상을 토색적 에로티즘에서 색궐(色厥)이라고.

매가리[脈] 떨어지고 찬 땀 나고, 호홉이 약하고 사지가 써늘하고, 얼굴이 창백하고, 정신이 담막(淡漠)하고, 물을 마시 
려 들지 않고, 대소변을 저리고, 쇼크받은 증상..

옹녀말이 죽어도 절대로 않가겠다면 그대로 죽게 냅두거나 대추:임삼 ≒ 5개:30그람 = 씨 뺀 대추 5개: 대추 부피의 4배 크기의 인삼을 얼릉 끓여 먹이시요. 
변강쇠가 뻗었다면 두 배씩 넣어 달여 먹이시길.-독삼탕(獨蔘湯). 154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은 볼그족족, 눈을 뜨려 하지 않고, 맥은 팔팔한데 눌러보면 빈 캉통에 홍조를 띄면 무조껀 뒷쳐 업고 병원으로~~ 153

이 때 서양삼(西洋參. 미국삼. 花旗參), 우황청심원은 절대 안되고 '소합향원'이 있다면 이 걸 먹여도 믿어두 되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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